85세 김용림 "딸 요구에 운전면허증 반납…너무 슬프더라" 작성일 11-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3U3K1Dg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98398bcd0bdca2dfddd393f491e0554084c5960777223ab7a8c07d9b87a4a0" dmcf-pid="2QRQo8Zv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MBN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210839470rwnn.jpg" data-org-width="720" dmcf-mid="KWu09twa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newsis/20251121210839470rw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MBN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a73f6f30be22988fa26f1fdcb98975593ecf49e6b7a85de5c4a829c68a5c77" dmcf-pid="Vxexg65TZ2"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용림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c1d75515ad583c2c640587dd4300d3f5295539b7246f53058ff50fd2064588a" dmcf-pid="fMdMaP1y19" dmcf-ptype="general">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선공개한 영상에는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 먹은 게 죄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397ae379ff00e3dee7c954a7a6fe9014e1f486ecf7cfaa3fba4747ca575f9feb" dmcf-pid="4RJRNQtW5K"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운전하는 걸 좋아했는데 80세가 넘으니까 아이들이 운전하지 말라고 말리더라. 가끔은 답답하고 속상할 때 확 달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68258e7ef51c7c5158addff34b348bdc4ae9c4f55130ada9c220930c468a76" dmcf-pid="8eiejxFYGb"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다니는 체육관이 걸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걷기엔 애매해 운전해서 가고 싶다. 그런데 딸이 '이제 순발력이 떨어지니까 면허증을 반납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5b436b408dbdab992741cf560620ec3046b3acd7e333fe043785b87ac445f61" dmcf-pid="6dndAM3GGB" dmcf-ptype="general">노사연이 "반납하셨냐"고 묻자 김용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반납하라는 소리가 너무 슬펐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0264ec6935a08a9210c3e7ed4c8660792e9f1cc5f319982554d8dfa14fe1a1e" dmcf-pid="PJLJcR0HYq" dmcf-ptype="general">그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주민센터에 갔다. 반납했다는 친구가 면허증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준다고 하더라. 딸한테는 구박받을까 봐 물어보기가 싫어서 혼자 가봤다. (면허증을 반납했더니) 진짜 10만원짜리 교통카드를 주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295d10bf24243e65c1323cc166888a55aaf756039b0454a3cfd626b5acd767" dmcf-pid="QioikepX5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홍렬이 "한 달에 한 번씩 주냐. 몇 살까지 쓸 수 있냐"고 궁금해했고, 노사연은 "한 번 준다"고 대신 답했다.</p> <p contents-hash="3b69fee29e9a5f525f20515bdc75e7896e64b17244f29e202639cfbeec931091" dmcf-pid="xngnEdUZG7" dmcf-ptype="general">김용만이 "뺏어갈까 봐 그러냐"고 농담하자 이홍렬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4ceb50364e3018d8f911a19ea9476bb38613b1a64aaa7d4b58ff247cf8e2318" dmcf-pid="y5F5zHAiGu" dmcf-ptype="general">김용만은 김용림의 사연에 "우리 마음속에 괜히 놓기 싫은 것들이 있다.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 않나"며 "그걸 결단하신 게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W131qXcnt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 고민이라더니…김양 "7살 연하 무명가수가 술 마시면 생각난다고"(편스토랑)[TV캡처] 11-21 다음 선미 "원더걸스 인기 멤버 선물 받는데…난 존재감 없어 속상"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