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조명우-‘15세 당구천재’ 김현우 4개월만의 리턴매치…허정한은 애버 4로 8강行[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작성일 11-2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1/0005594312_001_20251121233107665.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1위’ 조명우(왼쪽)가 2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16강전에서 이정희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 박춘우를 제압한 ‘15세 당구천재’ 김현우와 4강행을 다툰다. 두 선수 대결은 지난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4강전 이후 4개월만이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1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서,<br>대한체육회장배 男3쿠션 16강전,<br>조명우 40:17 이정희, 김현우 40:23 박춘우,<br>허정한 ‘애버 4’로 정연철에 역전승</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8강 대진 조명우-김현우, 이범열-최완영<br>허정한-이한우, 김행직-손준혁</div></strong>‘세계1위’ 조명우와 ‘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4개월만에 리턴매치를 갖는다. 허정한은 애버리지 4.00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앞세워 8강에 진출, ‘신예’ 이한우를 상대한다. 또한 김행직 최완영 이범열 손준혁도 8강에 진출했다.<br><br>이에 따라 22일 치러질 8강 대진은 조명우-김현우, 이범열-최완영, 허정한-이한우, 김행직-손준혁으로 짜여졌다.<br><br>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2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16강전에서 이정희(시흥시체육회)를 40:17(21이닝)로 제압했다. 조명우의 8강전 상대는 박춘우(고양)를 40:23(32이닝)으로 꺾고 10대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김현우(수원 칠보중3)다.<br><br>조명우는 이정희와의 경기에서 초구부터 하이런9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조명우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21:3으로 전반을 마쳤다. 조명우는 후반에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21이닝만에 40: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김현우는 박춘우를 맞아 32이닝만에 40:23으로 이기고 10대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합류했다.<br><br>조명우와 김현우는 지난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4강전에서 만나 접전 끝에 조명우가 50:48(32이닝)로 이겼다. 따라서 김현우에게는 4개월만의 설욕전인 셈이다.<br><br>남원대회 당시 김현우는 김민석 김행직을 잇따라 꺾고 4강에 진출, 조명우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당구팬들에게 ‘슈퍼 유망주’ 탄생을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1/0005594312_002_20251121233107709.jpg" alt="" /><em class="img_desc"> 허정한은 16강전에서 애버리지 4.00과 끝내기 하이런13점을 앞세워 정연철을 꺾고 ‘신예’ 이한우와 8강서 격돌한다.</em></span>허정한(3위, 경남)은 끝내기 하이런13점과 애버리지 4.00을 앞세워 정연철(대구)을 40:28(13이닝)로 물리쳤다.<br><br>허정한은 4이닝까지 18점을 몰아친 정연철에게 6:18로 끌려갔다. 그러나 브레이크 타임 이후 기회를 잡았다. 14:23으로 뒤지던 8이닝 4득점으로 시동을 건 허정한은 9이닝에 9점으로 27:28,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어 10이닝 공격에서 끝내기 하이런13점으로 40:28 역전승, 8강에 올랐다.<br><br>김행직(2위, 전남, 진도군)은 김광현(서울)을 40:23(22이닝)로 물리쳤고, ‘디펜딩 챔피언’ 이범열(5위, 시흥시체육회)은 접전 끝에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를 40:35(43이닝)로 제쳤다. 최완영(4위, 광주)은 하이런19점을 앞세워 허진우(충북)를 40:18(17이닝)로 제압했고 손준혁(부천시체육회)도 정역근(시흥)을 40:22(21이닝)로 물리쳤다.<br><br>특히 ‘무명’ 이한우(부산)는 국내랭킹 6위인 ‘강호’ 김민석(부산시체육회)을 40:31(30이닝)로 꺾고 8강에 올라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양구=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해민, 한 번 더 LG와 동행…4년 최대 65억 11-21 다음 ‘팀 애버 2.444’ 우리금융캐피탈, 휴온스에 완승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크라운해태 3연승[PBA팀리그 4R]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