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침대에 6명이 눕겠다고 난리법석" 무명 女배우 결혼 앞둔 충격 사연 작성일 11-2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SrPsMVha">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bdvmQORfv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27dc4aacfd830878a6c5266a2cc0370258123946a2dc733241768dcbd4dd6" data-idxno="1175752" data-type="photo" dmcf-pid="KJTsxIe4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1660vvkt.jpg" data-org-width="600" dmcf-mid="78GhdSnQ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1660vv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9iyOMCd8v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2nWIRhJ6Tn"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2b7be8a4d964a48227f1833d6562366d3baad5a6af0a74e3492ac6a86786c4f5" dmcf-pid="VLYCeliPSi" dmcf-ptype="general"> <p>무명 배우 A씨가 결혼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혔다.</p> </div> <div contents-hash="50de1bf33abd0aa15a238858765a5f8beab300873e623a8fa7281e18776fe3ab" dmcf-pid="foGhdSnQvJ" dmcf-ptype="general"> <p>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에서는 상담 전문가 박상미 교수와 김영철이 다양한 사연자를 상담했다.</p> </div> <div contents-hash="05b5cb741fdc3618bf6fa614dcff4de3ee2606e4774ec663577b7e51d34a3468" dmcf-pid="4mu5ktwald" dmcf-ptype="general"> <p>고등학생 때부터 10년 가까이 연애를 이어온 한 무명 배우의 사연도 이날 영상에서 소개됐다.</p> </div> <div contents-hash="6c2e4ab6a6b06730613a7251b5a0f6f49ba88966faa83b1812c5900a00335ec9" dmcf-pid="8s71EFrNhe"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연기과를 졸업한 뒤 오디션을 보며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배우 지망생이다. 남자친구는 학생 때부터 공부를 잘했고 서울대를 졸업해 현재 대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했다. 두 사람은 긴 연애 끝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고, 양가 부모도 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낼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남자친구의 부모는 학창 시절 그를 집까지 데려다줄 정도로 잘 챙겨주며 "제2의 부모님"처럼 대해왔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6OztD3mjl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cfba604a3b67043c934e19cfefa0820af9d6b45086dc83cca3f58546393b03" data-idxno="1175753" data-type="photo" dmcf-pid="PIqFw0sA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2956kvxz.jpg" data-org-width="600" dmcf-mid="zMLxtR0H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2956kv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QCB3rpOcS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43bb269835dc0be69f0f80ce2bf4069d80d3438d1bcb442fff352aaf0bfea54" dmcf-pid="xhb0mUIkTQ" dmcf-ptype="general"> <p>그러나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남자친구 부모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결혼하려 한다"고 말하는 순간 얼굴이 굳더니 수저를 내려놓고 냉랭한 기류를 보였다. 이어 사연자를 향해 "솔직히 너를 마음에 들어 한 적 없다", "속물이다", "주제를 알아야 한다", "적당히 만나다가 떨어질 줄 알았다" 등 상처 되는 말을 쏟아냈다. 특히 "되지도 않는 배우를 아직까지 하고 있는 건 눈치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은 사연자에게 결정적인 상처가 됐다. 그 자리에서 그는 화 한번 내보지 못하고 울기만 했다고 털어놨다. </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y4rNKAV7v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e7e49241a7617b53d1f66b3cc67ed805967b58bb3efbef1afa5425b3f92ea" data-idxno="1175754" data-type="photo" dmcf-pid="W8mj9cfz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4214erda.jpg" data-org-width="600" dmcf-mid="qVztD3mj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1/SpoHankook/20251121235154214er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Y9kLzgb0T8"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67154f9965c097dd8ed80be71c1655f7bff7c1ace091b72fc94f0f6f316482e" dmcf-pid="G2EoqaKpv4" dmcf-ptype="general"> <p>사연자는 "이런 시부모님을 둘 자신이 없다"며 고민을 전했고, 남자친구는 "부모님을 설득해 보겠다"고 했지만 사연자의 마음은 이미 위축돼 있었다. 박상미 교수는 이 상황을 듣고 "결혼은 침대 위에 둘만 누우면 되는 건데, 신혼부부 침대 위에 여섯 명이 누워 자겠다고 난리 법석이다"라며 통렬하게 비유했다. 이어 "가족은 부부가 중심인데 원가족(시부모)이 계속 개입하는 구조면 결혼 생활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div> <div contents-hash="c23d8f4128a7ad226f16c3fa49f923a80cb332b37e53e6c1df14ec7bb2657b2e" dmcf-pid="HVDgBN9Uyf" dmcf-ptype="general"> <p>박 교수는 특히 남자친구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부모가 폭언을 하기 시작했을 때 '엄마, 그건 아니야'라고 단 한마디라도 했어야 한다"며 "남자친구가 몸을 부모 쪽으로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철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연애했고, 남자가 서울대 가고 대기업 들어간 데에 이 여자친구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을 것인데 그런 대우를 받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div> <div contents-hash="6a5e10542957891c315ad61e86e660e2428f6fd3ad3dd3dbf5d03287a9f76d45" dmcf-pid="Xfwabj2uhV" dmcf-ptype="general"> <p>사연자가 "부모님이 태도가 바뀔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박 교수는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는 "부모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남자친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전부"라며, "남자친구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지금 헤어지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나중에 당신이 배우로서 자리 잡고 잘되면 그 자체가 최고의 복수"라며 "자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우빈, ♥신민아와 결혼 앞두고 복권 당첨…“32원 벌어” (‘콩콩팡팡’) 11-21 다음 신동엽, ‘절친’ 이서진에 돌직구..“돈 되는 건 다 하네?” (‘비서진’)[순간포착] 1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