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올림픽 트랙서 치른 부상 복귀전서 5위 작성일 11-2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2/0001310019_001_2025112200061123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정승기의 올림픽 트랙 주행</strong></span></div> <br> 한국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강원도청)가 부상 복귀전으로 치른 올림픽 시즌 월드컵 첫 경기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br> <br> 정승기는 어제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주행 합계 1분54초12를 기록해 5위에 랭크됐습니다.<br> <br> 매트 웨스턴(영국)이 정승기보다 0.28초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고, 사무엘 마이어(오스트리아)와 인정(중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 김지수(강원도청)는 1분54초55의 기록으로 14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정승기는 2023-2024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으나 지난해 허리에 큰 부상을 입어 재활에 힘쓰다가 이번에 트랙으로 복귀했습니다.<br> <br>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은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썰매 종목이 열리는 곳입니다.<br> <br> '올림픽 트랙'에서 치러진 부상 복귀전에서 입상권에 근접한 성적을 내면서 정승기의 올림픽 메달 도전 전망은 한층 밝아졌습니다.<br> <br> 특히 정승기는 이날 1차 시기에서는 56초84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습니다.<br> <br> 정승기의 몸 상태는 부상 전의 80%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정승기가 시즌 전반기 몸과 주행 수준을 잘 끌어올린다면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지옥같이 아프다"…마달레나, UFC 322 완패 후 첫 공식 입장→"마카체프는 위대한 선수, 배우고 나아갈 것" 11-22 다음 빅투아르, 렛츠런파크 서울서 통산 300승 달성 '휘파람'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