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닉스고' 자마,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기록 작성일 11-2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 '닉스고' 자마들에 '눈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2/0000366921_001_20251122000308426.jpg" alt="" /><em class="img_desc">'닉스고'와 '티즈디터민드'의 자마.(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31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55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2%로 전년도 26.3% 대비 15.7%포인트 상승했다. 총 낙찰액은 25억 9700만 원이며, 마리당 평균 낙찰가액은 4722만 원으로 집계됐다.<br><br>이번 경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말은 110번에 상장된 암말로, 최고 낙찰가 9800만 원을 기록했다. 오공학 생산자가 배출한 이 암말은 '닉스고(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티즈디터민드(모마)'의 자마다.<br><br>'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K-NICKS(케이닉스) 기술로 선발·육성한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로 2021년 브리더스컵 클래식(G1)을 비롯해 페가수스 월드컵(G1) 등 G1 경주 5승을 달성했고, 북미 연도 대표마로 선정돼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에 오른 경주마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 시절 최고 명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자마가 경매에 나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며 "미국에서 씨수말로 활동한 '닉스고'가 12월에 국내 도입돼 한국경마 및 경매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새 사령탑 맞대결…최윤아의 신한은행, 하나은행 제압 11-22 다음 "지옥같이 아프다"…마달레나, UFC 322 완패 후 첫 공식 입장→"마카체프는 위대한 선수, 배우고 나아갈 것"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