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타이중 장애인체육교류전, 16년 우정 이어간다…3개 종목 선수단 파견 작성일 11-22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22/0005435217_001_20251122020011250.jpg" alt="" /><em class="img_desc">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구-타이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에 탁구·볼링·농구 등 3개 종목, 총 2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했다.<br><br>이번 교류전은 2008년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국제장애인체육 교류 행사다. 두 도시는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교류까지 지속하며 모범적 교류 모델로 평가받아왔다.<br><br>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타이중시 정부 정조신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 장애인체육 운영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상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br><br>대회는 21일 탁구를 시작으로 볼링, 지적농구로 종목별 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23일 타이중시 마라톤 행사에도 함께 참가해 현지 시민들과 어울릴 예정이다.<br><br>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도시간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양 도시가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채순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체육상 받았다 11-22 다음 29분→33분→43분 "안세영 마스터 클래스 선보였다" 대회 주최 측까지 공식 인정...日 격파→10관왕 타이틀 도전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