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 소타, 韓·글로벌 오가는 대세 배우의 신념…"말이 통하면 마음도 통한다" 작성일 11-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xLVgb0vr">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3SMofaKpC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26a961a93ced73c4918004dc6df66d60a4e80b4873b1b097034a472a3984bc" data-idxno="1175688" data-type="photo" dmcf-pid="0vRg4N9U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쿠시 소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3545qadq.jpg" data-org-width="600" dmcf-mid="BcGtC3mj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3545qa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쿠시 소타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pTea8j2uW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aea5f3a9861311628aa3fdab8a016653f7af4ffc1710a5067a5899713b0ade2" dmcf-pid="UydN6AV7Sk"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32)가 영화 '카에데'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활동과 언어 공부, 그리고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후쿠시 소타는 최근 모델프레스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촬영 경험, 다양한 언어 공부에 대한 애정, 그리고 배우로서 지키려는 원칙들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5c16914d44d7ae5ed39b136d62ab98e245e85ba6d2bbe19fa1f39315a28629b" dmcf-pid="uWJjPcfzyc" dmcf-ptype="general"> <p>오는 12월 19일 일본 개봉을 앞둔 영화 '카에데(楓)'는 일본 국민 밴드 스피츠(Spitz)의 동명 명곡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연출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맡았으며, 뉴질랜드 올 로케이션, 카메라 감독은 한국 출신 유일승 촬영감독이 참여하는 등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색채가 강하다.</p> </div> <div contents-hash="c24905ead3e265d828e5041b79c3d998ce2abb856f89eb68f160daaeaa67b149" dmcf-pid="7YiAQk4qvA" dmcf-ptype="general"> <p>후쿠시 소타는 내년 공개를 앞둔 Netflix 한국 드라마 '이 사랑, 통역 가능할까?(가제)'에 출연하며 지난 2024년 약 반년 동안 한국에 머문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통역 없이 배우들과 직접 대화하고 싶어서 6개월 동안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언어 장벽을 넘으려 한 노력을 숨기지 않았다. 유일승 촬영감독과도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소통했다고 전하며, "부족하더라도 진심이 전달되는 느낌이 좋았다"고 웃었다. 그는 외국인이 일본어로 간단한 인사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자신 역시 상대의 언어로 말하려는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zJtzYBvmS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3cdaab67e302d955184d4ddb1dd0207ce99156af11e8b65d7c500a222b785a" data-idxno="1175689" data-type="photo" dmcf-pid="qiFqGbTs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쿠시 소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4803rwsf.jpg" data-org-width="600" dmcf-mid="KDJjPcfz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4803rw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쿠시 소타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Bn3BHKyOv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807ff14491cf357ec64e21fe47e2c606e7b5eb8d847b0549be0b1309be6623e" dmcf-pid="bL0bX9WISg" dmcf-ptype="general"> <p>한국에서의 촬영 경험은 그의 연기 스타일에도 영향을 줬다. 후쿠시 소타는 한국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감정을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진심 어린 표현 방식이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를 계기로 자신도 이번 작품에서 감정을 더 직진으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일승 촬영감독과의 협업에 대해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포착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7c7f2fab3048d8cf5c633e0d304209ff91042c4735c5c8df87a028127ff5e4d5" dmcf-pid="KopKZ2YClo" dmcf-ptype="general"> <p>한국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음식이었다. 그는 "오리고기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고, "삼겹살은 어느 집을 가도 실패가 없다"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름에는 냉면을 다양한 종류로 맛보았고, 현장 케이터링에서도 늘 한국 음식이 나와 든든했다고 한다. 강원도 양양 등 지방을 여행하며 로컬 식당을 찾아다닌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여행지마다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게 큰 행복"이라며 한국에서의 식문화 경험을 소중히 여겼다.</p> </div> <div contents-hash="a85244d7156ed26a09da4538f7b72a14e3a3d318b537e2270253e7c0e016967e" dmcf-pid="9gU95VGhhL" dmcf-ptype="general"> <p>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꾸준히 강조해온 꿈을 이루는 비결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2016년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던 생각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으며, "꿈을 이루려면 철저한 준비와 지속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결국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영어와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스페인어도 배우고 싶다는 계획을 공개했다.</p> </div> <div contents-hash="e4e7f97ae2b095d8d46a76f35cb9dc174cd789b710076b38d1eebf994c8e6302" dmcf-pid="2au21fHlT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985e78717c671743ba82424292d2b8cccafb691242244e7f1768c65da39739" data-idxno="1175690" data-type="photo" dmcf-pid="VN7Vt4XS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후쿠시 소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6070bfys.jpg" data-org-width="600" dmcf-mid="2L17WqSr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070206070bf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후쿠시 소타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20671ee5bdec8ae3d9115ebdeed4db9f0bc96276aea51538b529efe435892e" dmcf-pid="fjzfF8ZvS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60e4092403a1f3a1c3bc0ad837f731181e74997ab32e2a3f0b97886ca534154" dmcf-pid="4Aq4365TSd" dmcf-ptype="general"> <p>현재 후쿠시 소타가 바라보는 목표는 더욱 명확하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국경 없이 일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한 경험은 그에게 큰 즐거움이었고, 앞으로도 여러 국가의 창작자들과 협업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9459ef1856a8d31c640f973e7b9c435c071a1052c49f641af69168e4afc96e25" dmcf-pid="8EKPUxFYTe" dmcf-ptype="general"> <p>후쿠시는 1993년 도쿄에서 태어나 2011년 드라마 '미사키 넘버 원!!'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주연을 맡아 빠르게 주목받았고, 2013년 NHK '아마짱'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2014), '사랑하는 사이'(2015), '사랑해도 비밀은 있다'(2017)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사랑 없는 연인들'(2024), Hulu 'THE HEAD2' 등에도 출연했으며, 한국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글로벌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DT' 윤계상,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2025 연말 최고 기대작의 탄생 [스한:초점] 11-22 다음 [단독]'슛돌이 리틀 강동원', 김혜윤과 데뷔작 찍고 '군대' 갔다.."지승준, 4월 현역 입대"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