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 새끼의 연애' 이신향 "출연 후 악플 고생했지만…父 이철민 없인 안나갔을 것" (인터뷰②) 작성일 11-2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rfbJu5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821dddd25c9c8041be2065e8be236a7867580363779f20b7e5a6bca72c7c32" dmcf-pid="Q7m4Ki71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신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49583xk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lxWl0sA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49583xk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신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6d5ba50a802dd82186a1aec0b8d30b77bc814705849b96261bc1d603948e08" dmcf-pid="xzs89nzt1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trong>(인터뷰①에서 계속) </strong>배우 이신향이 '내 새끼의 연애'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e6c9c8e06d756076c80844576912a0a887ffdbccec3accb2d0e92b68380e5593" dmcf-pid="yE9ls5EoXB"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신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신향은 tvN STORY, E채널 연애 예능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8ab3d9cf216182d7b1f5869b8db6b556c64954b29d9996a94ac87821759b8f9" dmcf-pid="WD2SO1Dg1q"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는 저도 감이 안 잡히더라. 어떤 식으로 방송이 될 것인지, 콘셉트가 뭔가 싶었다. 연애프로그램 자체 나가는 것 자체도 부담인데 패널이 아버지라고 하니까"라며 "하지만 아버지가 패널로 있기 때문에 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뭔가 아빠들이 나온다니까 나한테 해가 되는 건 없지 않을까 싶었다. 그냥 연애 프로그램이면 안 나갔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f785d042b93dbeb258994a7aa6f8796520a71c823f307b4d8b5d3f322f820e" dmcf-pid="YwVvItwa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0865zpvz.jpg" data-org-width="550" dmcf-mid="4s0jLIe4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0865zp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d09c1b3cece907f42b4a70da7edefd526230c9bc490059a04005d8ab3be295" dmcf-pid="G9lM8N9U17" dmcf-ptype="general">'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담겨 이신향의 아버지인 이철민이 함께 출연했다. 이신향은 이철민의 리액션을 보며 "엄청 웃기더라. 불편하고 질투하고, 서운해할 것 같았는데 그대로더라. 언짢아하실 것 예상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993cbd746a662cc01c8083f9b3e1cd0c7fa1821791dc822f6f46e4f23e6f8a" dmcf-pid="H2SR6j2uYu" dmcf-ptype="general">'내 새끼들의 연애'를 통해 절친한 친구들이 생겼다는 이신향은 "아무래도 방도 같이 쓰고 친해졌다. (전)수완이랑도 같이 친하고 여자 출연자 네 명이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너무 매일 연락한다. 이 프로그램 나와서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이 친구들 만난 게 너무 감사하다. 피디님, 작가님한테도 저희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12월에 해외여행도 가기로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9c7a3d79ab33be694e70084772689842ae932f6976bff09ab69b0d8d57c22d3" dmcf-pid="XVvePAV7G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극은 수완이와 (홍)석주가 보러왔다. 수완이는 자기가 본 연극 중에 제일 재밌었다더라. 석주도 같이 연기를 하니까 너무 재밌다고 했다. (김)사윤이랑 (이)성준이랑 12월에 오기로 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85f4f7dd4a59ce31ceb6b9c255ff8c5f9aaeaf24db958474b743f1c082107" dmcf-pid="ZfTdQcfz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신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2178iktt.jpg" data-org-width="1200" dmcf-mid="8SUwAToM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2178ik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신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a115f34219b59ce00bdbe5b239ebb10b8b077ae4cac30ab2ed0a4a7931d5d1" dmcf-pid="54yJxk4qZ0" dmcf-ptype="general">방송 출연을 통해 인지도가 생겼다는 걸 체감한다는 그는 "아무도 저를 모를 줄 알았다. 엊그제도 수완이, 석주와 밥 먹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방송 잘 봤다고 서비스를 주시더라. 얼마 전에는 연습 끝나고 밥 먹는데 어떤 분이 와서 사탕 주시며 잘 봤다고 하고 사람들이 방송을 많이 봐주셨구나 했다. 놀랐다"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4acb0c3ff80a164cdf5a24b498a768397d8ce67a107cf03546848c02a88cf88" dmcf-pid="18WiME8Bt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연극에서도 저를 보러 와주신 분도 계시고, 공연 끝나고 기다렸다 선물 주는 분도 계신다. 저를 알아보고 이런 게 너무 신기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f1658d9a10418a82e17f56bd515ca67c5715d5ef1bd78ae518814034678d9fe" dmcf-pid="t6YnRD6b5F"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 막 다니면 안되겠다 싶기도 하다. 엄마가 그러고 나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무도 몰라 걱정하지마' 하고 마트 갔다가 알아보고 그러셔서 신경 써야겠다 싶었다.(웃음)"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66fcc484c73f9216c53603aae0da18366761e8fbc8ac9e313e84743ec8bbb8" dmcf-pid="FPGLewPK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3471cpze.jpg" data-org-width="1200" dmcf-mid="6dXgJmx2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xportsnews/20251122073653471cp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4d8b3294754387c822275cd5aa3217a4d86b1f4d67bf3b911735304956c9d7" dmcf-pid="3MZaisMVZ1" dmcf-ptype="general">방송 출연 중 고충도 있었다는 이신향은 "'내 새끼의 연애' 몇 화쯤부터 갑자기 악플이 심했던 적이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삼각관계에 있다 보니 각자 응원하는 분들이 생겼나보더라"며 "저를 미워하는 댓글이 많아서 그때 영상이며 SNS며 반응을 안봤다. '내가 잘 못 됐나'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잘 이겨냈다. 지금은 좋은 것만 남았다. DM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790765682b5c21747b0efc3fd64187bb688fe94a2ed5b2040d53fdffc9722ff" dmcf-pid="0R5NnORft5" dmcf-ptype="general">악플을 받았던 당시 '스페셜 보잉보잉' 연습 중이었다는 이신향은 "경실 선배님 제가 힘들었을 때 쳐져 있으니까 말은 안해도 일이 있다고 티가 났나 보더라. 무슨 일이 있냐고 물으셔서 이야기했더니 '아무런 영향 없다. 넘겨라'라고 조언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며 주변인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도 설명했다 <strong>(인터뷰③에서 계속)</strong></p> <p contents-hash="71a110568c155e9e019c48ca1a7d786940d61f3ed8658c162ad264a18376dfb1" dmcf-pid="pe1jLIe4GZ"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tvN STORY</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UdtAoCd8tX"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이신향 "연기자의 길, 자연스러웠죠…父 이철민과 연극해보고파" (인터뷰③) 11-22 다음 [겜별사] "분위기·자유도에 빠져든다"…중국 'AAA급' 무협 게임 '연운'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