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에’ 미스김 무대에 김희재 극찬 작성일 11-2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QvwHAi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aa66f61849d8f9fdcbb6208bac53cce44f1a83996c1516e5ea31d7f662dbf" dmcf-pid="5sxTrXcn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요일밤에’ 미스김 무대에 김희재 극찬 (제공: 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074226609tjmh.jpg" data-org-width="680" dmcf-mid="XerBtfHl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074226609tj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요일밤에’ 미스김 무대에 김희재 극찬 (제공: TV CHOSU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ef59b8607348f7b052c000714c3c64852eacaf81ff3376c7c8c922d9906b12" dmcf-pid="1OMymZkLL6" dmcf-ptype="general">미스김이 전국민을 울렸다.</p> <p contents-hash="82e7d8403e7350aef0b08dbae3cee5c48fab8341936622a0ae7e9a544628c47d" dmcf-pid="tIRWs5Eon8"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는 K팝 떡잎들이 출연한 ‘K팝 기대주의 무대’로 꾸며졌다. </p> <p contents-hash="e78bc61f698cba15da2ab67dc94cb1cf7a98d2b947c3630d299418576b918cbe" dmcf-pid="FCeYO1DgJ4" dmcf-ptype="general">이 날 미스김은 김태웅의 지목으로 1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김태웅은 “미스김 누나랑 제가 비슷한 점이 많더라”라며 “먼저 목청이 좋다. 그리고 둘 다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았다. 마지막으로 저는 효자가수이고 누나는 효녀가수인 것 같다”며 지목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f53c17fc3f5f2f32b43ca5a1e9f5f48b17a64ac0af37d6dffc616abaa10a995" dmcf-pid="3hdGItwaRf" dmcf-ptype="general">서로 닮은 두 사람 간의 훈훈한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기선제압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선공에 나선 미스김은 대전 출신 김태웅을 향해 “태웅이는 대전에서 빵을 못 이겼지. 누나는 해남에서 배추를 이겼다. 오늘도 한번 이겨보도록 할게”라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공격을 펼쳤다. 김태웅은 “10분 뒤에 눈물 흘리게 해드리겠다”고 짧고 굵게 응수했다.</p> <p contents-hash="b5b5ae46d705306176960719a5a2725c1bf0e64c2c557db86c4c7668cc811f81" dmcf-pid="05kuXKyOnV" dmcf-ptype="general">미스김의 선곡은 신유 원곡의 ‘왜 그렇게 사셨어요’ 였다. 자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는 자녀가 느끼는 가슴 아픈 애환을 그린 이 곡을 미스김은 특유의 깊은 음색과 진심 어린 감성으로 담아내 첫소절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부모님을 향해 부르는 듯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난 듯한 절제된 슬픔은 관객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39c5c8877fa76509dc6074efbdb5d30b7543b46a9303861e45812d6176a592a8" dmcf-pid="p1E7Z9WId2" dmcf-ptype="general">미스김의 구슬픈 열창은 후반으로 갈수록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수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이 붉어진 가운데, 하이라이트에 들어서 미스김의 감정과 가창력이 그야말로 ‘눈물폭탄’ 처럼 뜨겁게 터져나오자 객석은 눈물의 바다가 됐다. </p> <p contents-hash="50d65b1596d0aa40e7bccec277a4148d7b6a6d579b9f413ce26070d602c40b71" dmcf-pid="UtDz52YCM9" dmcf-ptype="general">무대가 끝나자 김희재는 “저는 부모님 두 분이 다 건강하게 잘 계신다. 그런데 미스김씨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 그 정도로 너무 감동적으로 잘 들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모두의 마음 속에 쉬이 가시지 않는 여운을 남긴 미스김의 무대는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라운드 승리로 직행했다.</p> <p contents-hash="986840f27c181020fe78bc3fbfbae6cb71fdde9671f90b6130e689f432f561c0" dmcf-pid="uFwq1VGhnK" dmcf-ptype="general">한편 전국을 눈물로 적신 미스김은 ‘될놈’을 통해 전국 행사장에서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6d3a66aa1a455698ff7c5a73a691fa0666782df5548b3008fa0adb9e4f4da4f" dmcf-pid="73rBtfHlJb"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커버 장인' 방탄소년단 정국 'Falling' 커버, 유튜브 9천만뷰 돌파 11-22 다음 조정석, ‘비서진’ 최초 역수발..분노 폭발 “염치가 없어..대상 받아야”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