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유럽·아프리카 파견사범 보수교육 마무리…해외 파견사범 19개국 19명 참가 작성일 11-2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서 실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2/0004010967_001_2025112208030772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 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이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br> <br>이번 보수교육은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됐다.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함께했다.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에서 참가했다.<br> <br>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br> <br>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약 250명 현지 사범들에게 고단자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 기술을 보급했다.<br> <br>그뿐만 아니라, 파견사범들은 벨기에에서 가장 큰 난민센터를 방문해 '태권도 용품 전달식'을 개최해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을 내방해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체험하며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br> <br>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55개국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 중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 및 쿠알라룸푸르에서 ‘중동·아시아 대륙별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관성이 생명을 살린다…안전벨트에서 바이러스 추적까지 11-22 다음 "악몽" 김우빈, 경사앞두고 큰 일..설상가상 '00'호소까지 ('콩콩팡팡') [Oh!쎈 예고]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