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이이경 하차, 제작진 권유 맞아…사생활 루머 영향” 작성일 11-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lnEYNd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609e77902e84bdd6c592a6299b028f36653bff5641cac5e207f53c8a1ac254" dmcf-pid="u1SLDGjJ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JTBC/20251122092551191abcw.jpg" data-org-width="560" dmcf-mid="pT9Y065T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JTBC/20251122092551191ab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c167ddb2013f3176389c20da519005e6dae552c15a8e3684d86a492a6af64a" dmcf-pid="7tvowHAiza" dmcf-ptype="general"> MBC '놀면 뭐하니?'가 3년간 출연했던 배우 이이경의 하차 과정에 대해 “제작진이 먼저 하차를 권유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div> <p contents-hash="f82798dc2725703fe99f2739ded277a572b557c82a2502c9dafceb6d24145df3" dmcf-pid="zFTgrXcnzg" dmcf-ptype="general">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공식 SNS에 올렸다. </p> <p contents-hash="242dc2fd3879e0af8bceb6c3a908cfbb01edd18022bfffdaa2991bf20f67e4d9" dmcf-pid="q3yamZkL7o"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이경이 최근 방송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민폐'라고 지적 받은 '면치기 논란'에 대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 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후 다시 한 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 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89a792e353f18e1f641dc4412b7011208912d874955330f0118554f0f92dd93" dmcf-pid="B6zS52YC0L" dmcf-ptype="general">또한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 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 씨에겐 상처를, 시청자 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efb7bc01ba494e5b8e0da35a2ca45077a8d0a723101e8fd696b72407b47d08b" dmcf-pid="bPqv1VGhzn" dmcf-ptype="general">이이경이 지목한 제작진 태도에 대해서도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 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 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b9b5539f3609ada724c74dfd6d96d0d686e495f9eec7636028be3aaf72369793" dmcf-pid="KQBTtfHlUi" dmcf-ptype="general">하차 관련해서는 그를 둘러싼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이경 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 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 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ac2dcb26144529764e123033faf5814cf9d5de5b0e1149526e47da354e78cd6" dmcf-pid="9xbyF4XS3J" dmcf-ptype="general">더불어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 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출연자들에 대한 비방을 멈춰 달라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46567e2f5a98091ee0c5710d9d5a174c8b19d72fd86daafd3b4154f26b88d6a1" dmcf-pid="2MKW38Zv7d"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 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47d7f38a6914a53639b61105d074eb7d64bc879cf41bea84b23a7e4d8affddb" dmcf-pid="VR9Y065T0e"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68901d5cdda3e448d886d8d1b998bfac776a63db87d217d24be287129097f94" dmcf-pid="fe2GpP1yuR"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달 20일 온라인상에 자신과 나눈 대화라며 음담패설이 담긴 SNS 메시지를 공개한 한 누리꾼의 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곧바로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하며 법적 대응했다. 글 유포자는 AI로 조작된 사진이라 사과했다가 '사실 조작이 아닌 진짜였다'고 입장을 번복해 혼란을 키웠다. 이이경은 최근 서울강남경찰서에서 해당 유포자에 대한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다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fce40c2608316fc4114357d4724535dc7440eea131d9af930504d90e24463f8" dmcf-pid="4dVHUQtWpM"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 매끄럽지 않다고 폭로했다. 하차는 자신의 의사가 아닌 제작진의 권유였고, '면치기 논란'도 하기 싫다고 밝혔음에도 제작진이 시켜 어쩔 수 없이 했다며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87b10944b941a855465fe5ed5fa1d7ba41e8c2340b8b54a9ed5a0eecf5316880" dmcf-pid="8JfXuxFYpx"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MBC 제공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우, 결혼식 날짜 최초공개 “51세 큰 고비” 무속인 경고에 충격(살림남) 11-22 다음 "보잘것없는 남자 만나서"…강남 '결혼 6주년' 선물에 이상화 오열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