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진짜 힘들었다"···매니저 사기 피해에 심경 토로 작성일 11-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2F065T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6d32a4829d7be5becc524618555f2aeeb508345997fba224ddbd0de29ed59a" dmcf-pid="POV3pP1y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eouleconomy/20251122094227656ncno.jpg" data-org-width="640" dmcf-mid="8jzHZ9WI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eouleconomy/20251122094227656nc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48092f9d8ace2c7bdb741bb0f034394f07c873742756954252a1500d84e865" dmcf-pid="QIf0UQtWSK"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뒤 겪은 심경을 직접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12b190edc1f847c4a6ae63ca4bd5299c22d3756419e65d896cfcdde85d0e1e65" dmcf-pid="xJZIh3mjvb" dmcf-ptype="general">2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명동의 한 중국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a3f525d430df28f0692807f26d007c32662264f292c84d8482e33600d1a5490" dmcf-pid="yXiV4aKplB" dmcf-ptype="general">이날 성시경은 술잔을 들이키며 “저는 약간 그런 성격인 것 같다. 뭘 시작을 잘 못하고, 시작하면 잘 놓지 못한다”며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라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87f31d8a9852ba9f2993eaefb680804a7404428884cefaccba34aca78ab9b30" dmcf-pid="WZnf8N9Uhq" dmcf-ptype="general">그는 “오늘 사실 좀 지쳤다. 그래도 애청자가 있으니 오늘도 소개하려고 마음먹었다”며 “기사가 났을 테니까, 저 진짜 힘들었다”고 말해 매니저 관련 사안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f2fe2341383c2a7d9b53645885d61f37f6a080611184c3055778b86358541ed" dmcf-pid="Y5L46j2uvz"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제가 이 채널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티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해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것”이라며 “아무튼 잘 이겨내고 잘 준비해서 연말 공연도 잘 해내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0e8ff210ec6fc1d9315c2bf6c3bc3e83374c5246634127e34e13b02091561bc" dmcf-pid="G1o8PAV7l7" dmcf-ptype="general">앞서 성시경은 최근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8b54ce60ab4f50ccd0d497d8f7d6e61e8cf1dce3bb96191e6f8988c093d4a2e" dmcf-pid="Htg6QcfzTu" dmcf-ptype="general">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의 공연·방송·광고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이 해당 매니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f79699c314f90f1f6ddba56ea4240ea887e4aee74c0419130c799b5f06c8c1b" dmcf-pid="XFaPxk4qWU"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3e90ac9a568f559bae97f75a879b4b55e0d6ccdb040e60a652d916b358bf468" dmcf-pid="Z3NQME8Blp" dmcf-ptype="general">이어 “유튜브나 공연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 솔직히 이 상황 속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계속 자문하고 있다.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d63fe08c2d0d3cae2d619f45c982484ca45d0311af7eaf4bca98d7838889565e" dmcf-pid="50jxRD6bT0" dmcf-ptype="general"> <p>한편 성시경은 다음 달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p>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하냐고요?"…신봉선♥유민상, 하루 종일 쏟아진 '열애' 축하 연락에 당황 11-22 다음 [종합] '틱 증상만 9가지' 금쪽이, 싱글맘 눈물…"아빠 못 본 뒤 심해졌다" ('금쪽같은')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