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면치기 강요’ 폭로…예능계로 번진 후폭풍 “이제 시작일 뿐” 작성일 11-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lGZ9WILm"> <p contents-hash="ac8b354360cae59f4e10face90908303786fc3cc308c57db09b9811bd019449a" dmcf-pid="PASH52YCnr" dmcf-ptype="general">배우 이이경이 결국 SNS 루머 고소와 함께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향해 정면으로 칼을 빼들었다.</p> <p contents-hash="68ce21087ba015bfeda9d8354dac87f1096864b29e03fb86a09bba1da07e110c" dmcf-pid="QcvX1VGhJw" dmcf-ptype="general">단순한 개인 논란이 아니라, 예능 제작 방식 전반을 뒤흔들 수 있는 ‘면치기 강요 사태’로 번지며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p> <p contents-hash="4e120e71c14c8891242aede64516e65fc151c02dea664a3bf889bedee3df4993" dmcf-pid="xkTZtfHlLD" dmcf-ptype="general">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변호사 선임 후, 유포자 형사 고소를 마쳤다”며 고소장 사진까지 공개했다. 문제의 루머는 하루 만에 조작으로 밝혀졌지만, 그는 그 사이 ‘놀뭐’ 하차 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8b4f602a246f74e5f3f95034bdddd4103792bd078b33e0978caeaaf01360569" dmcf-pid="yoOTYqSrJE" dmcf-ptype="general">그러나 진짜 후폭풍은 따로 있었다. 바로 몇 달 전부터 인터넷에서 조롱·악플로 번졌던 ‘면치기 논란’의 전말이 뒤늦게 드러난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708f567a4dfd43c77f84de0be6289b718883e18b44a83cb66921f86b4c782" dmcf-pid="WgIyGBvm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이 결국 SNS 루머 고소와 함께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향해 정면으로 칼을 빼들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3966yhiq.png" data-org-width="641" dmcf-mid="Vg3yGBvm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3966yhi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이 결국 SNS 루머 고소와 함께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향해 정면으로 칼을 빼들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8df879aa48cf922708f26ca531637575ad45c329f9607304072dc8cba8c0aa" dmcf-pid="YaCWHbTs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5307brfq.png" data-org-width="641" dmcf-mid="fr6zbJu5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5307brfq.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9f6bdae0c9bcbaecd8b5ea5ca18d7809efc202c5431accb75ba1aad71c2a2" dmcf-pid="GNhYXKyO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6629fgam.png" data-org-width="641" dmcf-mid="4R3qKi71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6629fgam.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6e7ad66d43767edfe103644786b1a795d6d27bae71a5da8b20e1fd9d462ce9" dmcf-pid="HjlGZ9WI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7959seiv.png" data-org-width="641" dmcf-mid="8AIyGBvm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ksports/20251122093907959seiv.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bc6b683c8405a1646b01f8cdfd422988c01b49cf38b96b1c4cbea98cc24ea1d" dmcf-pid="XASH52YCMN" dmcf-ptype="general"> 이이경은 공개적으로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393d25e0cdd352e69017e3a0b22a1b6ef46c34103d3ba3ac1338111449cf7f5" dmcf-pid="ZcvX1VGhda" dmcf-ptype="general">“면치기, 저는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국숫집 빌렸다고 부탁했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제작진 멘트는 편집됐습니다.”</p> <p contents-hash="0364dfc92b0bdfda403b704d8e356df7c8e1b23ac5e37880edd8e5de7fbc06e6" dmcf-pid="5kTZtfHlRg" dmcf-ptype="general">즉, 웃기려고 억지로 시킨 건 제작진, 욕은 나 혼자 다 맞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70fd32832d2904b0c0b0c1be5d1c95a44d5caf1930ee037d50aefd804f5d113" dmcf-pid="1Ey5F4XSio" dmcf-ptype="general">당시 방송에서 그는 국수를 과장되게 흡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김석훈조차 “역하다”고 말할 만큼 지나치다 평가됐다. 결국 이이경은 비위생적·비호감 이미지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p> <p contents-hash="47e8caaa4f01bab492af4b116b395a9e80ce0e390f49bf1673813f81f3745754" dmcf-pid="tDW138ZvdL"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모든 장면이 “하기 싫은데 시켜서 한 행동”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순식간에 뒤바뀌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d196d71a9df701608b542dcfdd2f27dca1a70de3a5b74d7261b4c1cfaef7b183" dmcf-pid="FwYt065Tdn"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폭로 후, 온라인 곳곳에서 이런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550ef502e7758ac17db7d2186862510551c5582788b542e57a931bc38daa75c3" dmcf-pid="3rGFpP1yei" dmcf-ptype="general">“출연자에게 실험카메라 찍듯 강요?” “면치기 논란, 결국 제작진이 연출한 거였네” “이게 사실이면 ‘놀뭐’는 책임져야 한다” “예능을 빌미로 망가뜨리고 책임은 출연자에게?”</p> <p contents-hash="69d0179198300a8a6babd72ec28088ea0a7600eb5edde86036d854cdc255e503" dmcf-pid="0mH3UQtWLJ" dmcf-ptype="general">면치기라는 가벼운 해프닝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 제작 관행의 민낯을 드러내는 사건이 된 셈이다.</p> <p contents-hash="c80bfeb87d37c26909fa1ab839d004de994dd63aed9a0008fece5442bce42cc7" dmcf-pid="psX0uxFYid"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단 한 줄의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f1eae98b84c944964daacb4af7db6703b4985ea2e608f898e6a7c8adc73aebd7" dmcf-pid="UkTZtfHlLe"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대중 사이에서는 “제작진의 입장 발표 여부에 따라 후폭풍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p> <p contents-hash="d151501be500055226bf601a9bf7932cacadc16f79e5631c105cac76176f4b9a" dmcf-pid="uEy5F4XSMR" dmcf-ptype="general">특히 이이경이 폭로한 흐름은 단순한 감정 토로가 아니라 하차 과정, 편집 논란, 예능 제작 방식 등 프로그램 신뢰에 직결될 수 있는 예민한 문제들이다.</p> <p contents-hash="c44cf1b0b43f98ed43788a80ee513a28afa80fb58c7c84ff81fd9e726f1fd50d" dmcf-pid="7DW138ZviM"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폭로는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깝다. 예능계 오랜 관행을 흔드는 ‘면치기 사태’가 어디까지 번질지, 이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1f68c78d531e78e2eccdbdbebab7063526f49efa1051ad6818d8c3d675074fe" dmcf-pid="zwYt065Tex"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2caccc3d91dff4904e046f348c2450cdecaaaad1a1e6af9a59fc99d8d7a28f2a" dmcf-pid="qrGFpP1yiQ"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임 엠 복서’ 첫 방부터 도파민 폭발…마동석 “박빙의 대결, 한 번 더 보고 싶어” 11-22 다음 원지, ‘6평 지하 사무실’ 파장…3차 사과문 “직원들에 미안, 즉시 이전”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