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대회 남자 복식 우승 작성일 11-2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2/0001310087_001_2025112210050998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무스카트 대회 남자복식에 나선 한국거래소의 임종훈(왼쪽)과 오준성. </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 탁구 한국거래소 콤비인 임종훈과 오준성이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임종훈-오준성 조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 코엔-퀘크 아이작 조를 게임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지난 6월 WTT 컨텐더 스코피예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br> <br> 임종훈은 올해 류블라나·첸나이 대회 우승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안재현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오준성과 호흡을 맞춰 최고의 복식 파트너임을 입증했습니다.<br> <br> 특히 임종훈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출전한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값진 결혼 선물을 얻었습니다.<br> <br> 임종훈-오준성 조는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세계랭킹 1위 듀오인 '르브렁 형제' 펠릭스-알렉시스 조를 3대 1로 꺾으면서 최대 고비를 넘어 우승을 예감했습니다.<br> <br> 하지만 여자복식 결승에 올랐던 주천희-김나영 조는 일본의 오도 사쓰기-요코이 사쿠라 조에 3대 2로 역전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br> <br> 주천희-김나영 조는 첫 게임을 공방 끝에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마지막 5게임을 11대 6으로 지면서 우승을 놓쳤습니다.<br> <br> 한편 여자 단식 8강에 나선 주천희는 올해 한국 프로리그 파이널시리즈 챔피언인 이은혜를 3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나영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br> <br> 반면 남자 단식에 나선 오준성은 8강에서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에게 3대 0으로 져 4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쳐,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오준성 조,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꺾고 우승 11-22 다음 이장우♥조혜원 웨딩에 숨겨진 비밀…박나래 특급 지원 있었다 '훈훈' [MD이슈]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