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오준성 조,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꺾고 우승 작성일 11-22 23 목록 세계랭킹 38위인 탁구 남자복식 임종훈-오준성 조가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준결승에선 '세계 최강'인 프랑스의 르브렁 형제마저 꺾었다.<br><br>임종훈과 오준성은 오늘(21일)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 코엔-퀘크 아이작 조를 3-0(12-10, 11-8, 12-10)으로 완파했다. 첫 게임과 세 번째 게임 듀스대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덕이다.<br><br>앞서 20일 열린 준결승에선 세계 1위인 펠릭스-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세트스코어 3-1(11-8, 5-11, 11-8, 11-8)로 이겼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을 거둔 데 이어 4세트에서도 8-8 동점 상황에서 연속 3점을 따냈다.<br><br>두 사람은 지난 6월 WTT 컨텐터 스코피예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는 30일 결혼식을 앞둔 임종훈으로선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의미있는 선물을 챙겼다. 관련자료 이전 韓우슈 자존심 번뜩였다… 우승수 감독 맹호장&윤웅진 체육포장 수상 11-22 다음 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대회 남자 복식 우승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