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퍼포먼스 우열 가리자…NCT 드림 ‘비트 잇 업’·스키즈 ‘신선놀음’ [K팝 이곡저곡] 작성일 11-2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UhtUQtW1j"> <div contents-hash="20d36d48af02d2c5432425cb39447c97eb165897f80016938ac6eabd3353fc8d" dmcf-pid="1ulFuxFY5N" dmcf-ptype="general">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K팝 아이돌 음악들...뭘 들어야할지 고민이시라고요? 스타투데이 지승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숨겨진 명곡, 신곡, 가리지 않고 던져볼테니 귀만 열어두세요. ‘K팝 이곡저곡’입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c04556ab8df305286b2a9188b8530afe75925710a1b05c912b6cf5fdff1b8d" dmcf-pid="t7S37M3G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3139fjmi.jpg" data-org-width="700" dmcf-mid="H83fQcfz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3139fj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6861b07f26f2ffb65247fa64cb782718ab5b3744cc1d079228ac0970372b21" dmcf-pid="FFsXF4XSGg"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 음악의 기세가 나날이 거세지는 가운데, 소리없이 사라지거나, 생각보다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음악들이 대개 존재한다. </div> <p contents-hash="60a5f87ec97ff1acecb7e1b620e56dac2f1803e42f2518e3bc336fb738d39864" dmcf-pid="33OZ38ZvYo" dmcf-ptype="general">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획사들 외에도 수십개의 중소기획사들이 아이돌 음악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하는 곡은 손에 꼽는다. 우선적으로 음원 사이트 내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대중의 시선을 끌게 되나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371a4e490d30998317238271b8238fbf6556c50d6c5c33952e416d2600f8e592" dmcf-pid="00I5065T1L" dmcf-ptype="general">그러다보니, 차트에 진입 실패한 곡들은 사실상 대중에게 소개 한 번 하지 못한 채 묻히는 게 다반사.</p> <p contents-hash="faccb275d89ca5964a955c13111e1479841a69ec333c859e333c5607aa0fe0eb" dmcf-pid="ppC1pP1y5n" dmcf-ptype="general">또한 팬덤 수준에 따라 음악의 인기 척도가 결정되는 현 아이돌 시장 시스템 탓에 기획사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3c3dc6557883b1c8b3e0950e8ff2efc4c7ad2aeb4f12304159810a4135daeb3" dmcf-pid="UUhtUQtWXi" dmcf-ptype="general">매년 K팝이 글로벌 해지면서 좀 더 다채롭고, 다양한 그룹들의 노래도 소개할 필요될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 소속사가 대형이든, 소형이든 ‘좋은 노래’는 묻히지 않고 더 널리 퍼져야 한다. 가리지 않고 소개하는 시간, 두 팀의 곡을 들여다보는 ‘K팝 이곡저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35b88b9bd416cdcb1fe34df248a8cf5cb8054765f47783ddeec75c1fe4dee3" dmcf-pid="uulFuxFY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ㅣ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4458vlpg.jpg" data-org-width="700" dmcf-mid="XfmHtfHl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4458vl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ㅣ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2b42a3c898d6f5b80577369e5a6796c96e67fbca957784802bea27ed682d82" dmcf-pid="77S37M3G1d" dmcf-ptype="general"> <strong>◆ NCT 드림 ‘비트 잇 업’</strong> </div> <p contents-hash="ff501ccdecbaec408a094060eb73032fed3852f638720a9b0ed76f5c96bb558f" dmcf-pid="zzv0zR0H5e" dmcf-ptype="general">힙합으로 돌아왔다. 노래 시작부터 마음 한켠을 두드리더니 강렬한 비트가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3325521b371d3521503e033168034aa1c57d42d856df7efced12e4faf06355dc" dmcf-pid="qPFVPAV7XR" dmcf-ptype="general">NCT 드림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이 지난 17일 공개됐다. 타이틀곡 ‘비트 잇 업’(Beat it up)은 과감한 킥과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이다.</p> <p contents-hash="72f5b7675acae49d9618b610846dab39f1894d48bc2932000837935ddbdd86e0" dmcf-pid="BQ3fQcfz5M" dmcf-ptype="general">얼핏 듣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콘서트나 음악 방송 무대 현장에서 접하면 정말 퍼포먼스 멋진 곡이 되겠다”. 한 가요관계자는 “비트가 강한 멜로디를 갖고 있는 곡일수록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안무는 무궁무진하다.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을 모두 집어넣을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d779b58c3eb3733b0b8b6a67096e96cc9e97e273a98982f08796d538ad6abb6" dmcf-pid="bx04xk4qtx" dmcf-ptype="general">멤버들 역시 “사이다처럼 속이 시원해지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퍼포먼스를 할 때 더 빛나는 곡이기 때문에 무대까지 함께 봐주시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99fa9454a4af8d6013efd854b8d7fe442e171e4a73247c07c9b378f7dced200" dmcf-pid="KMp8ME8BYQ" dmcf-ptype="general">실제로 NCT 드림의 곡 퍼포먼스를 본 팬들은 “멤버 모두 메인댄서급이다. 너무 멋있다”, “무대 위 퍼포먼스가 너무 완벽하다. 충격적이고 놀라울 지경”이라고 극찬을 남기고 있다.</p> <p contents-hash="a3d481da14e3f02e37a612ec7fad2105fd49fc7748c0eca0534d480b459ad354" dmcf-pid="9RU6RD6bHP" dmcf-ptype="general">노랫말은 남들과 다른 타임라인 위에서 세상이 정해 놓은 한계를 과감히 깨고 앞으로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는 NCT 드림의 자신감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169581996c6b034a090f685ea2a673cfe23c72bdf83311d986bcf6de538fca1e" dmcf-pid="2euPewPKX6" dmcf-ptype="general">강렬한 퍼포먼스, 이른바 귀에 때려박는 래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멤버 천러, 런쥔, 해찬의 보컬 부분은 노래의 환기를 시켜주는 매력적인 요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a064eb4759fee75b3aebd54b3430d00eac66d738c0b1375edbff5395a8ac5d" dmcf-pid="Vd7QdrQ9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트레이 키즈. 사진ㅣ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5766wwxi.jpg" data-org-width="700" dmcf-mid="ZnjlWzlw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tartoday/20251122100005766ww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트레이 키즈. 사진ㅣ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7f13f3c03606b27b309286ef0977d802398f9f53cdb3ccda1aa1df29d02247" dmcf-pid="fJzxJmx2X4" dmcf-ptype="general"> <strong>◆ 스트레이 키즈 ‘신선놀음’</strong> </div> <p contents-hash="b1517fa15a911724f01ad4bc95ae405bdc22c2f9eeae1a7f6758e9af253fde0d" dmcf-pid="4iqMisMVHf" dmcf-ptype="general">올 연말 가요계 퍼포머로 SM엔터테인먼트에 NCT 드림이 있다면 JYP엔터테인먼트엔 스트레이 키즈가 있다.</p> <p contents-hash="bc7ed52c3c663f71c043abd426a81818decc33e643be3c9a86cddeeb55584188" dmcf-pid="8DQjDGjJXV"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 역시 ‘힙합력’ 충만한 신보 ‘스키즈 인 테이프(SKZ IT TAPE)’를 지난 21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신선놀음’에 귀가 꽂혔다.</p> <p contents-hash="6fc014019cb2cf02b5125a7f080664e9ba185e18679a997c7cb40d90068f06b0" dmcf-pid="6wxAwHAiZ2" dmcf-ptype="general">‘신선놀음’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 데뷔 8년 차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이 많이 가미됐기 때문이다.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의 기획 의도는 “우리가 음악으로 어떻게 노는지를 보여주겠다”다.</p> <p contents-hash="8480061978aa15aec49d107c5bb3a432a4a9cc5ac8f81bc634cd7dc4b4a9bbbd" dmcf-pid="PrMcrXcnt9" dmcf-ptype="general">특히 멤버들은 “‘신선놀음’은 무대가 상상이 되는 곡이다. 이 곡으로 할 연말 무대들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은 상황.</p> <p contents-hash="75c307d4baaea6fad9257442348c7144a17b26b5a22e76fd86a197a49b4acc2c" dmcf-pid="QmRkmZkL1K" dmcf-ptype="general">곡은 90년대 알앤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소 투박한 비트로 시작한다. 그 위 멤버 승민의 보컬이 얹어져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재즈로 치면 스캣 유사한 느낌이다.</p> <p contents-hash="c8fda59d417f541e20de89870cb0ddae67f9e33cbdf8163aa2ae1dc0ebcc4288" dmcf-pid="xseEs5EoHb" dmcf-ptype="general">노래 대부분 랩으로 이뤄졌으며 스트레이 키즈의 밀도 높은 힙합력을 느낄 수 있다. 도입 시작을 승민이 맡았다면 곡 말미는 방찬의 보컬이 사뭇 노래를 신나면서도 아름답게 마무리 짓는다.</p> <p contents-hash="c255218be8dbd5c7c95e2ac37a83cafd86e18a955ec57090bd64c648ed0673aa" dmcf-pid="y9Gz9nzt1B"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뭐.슈돌' 자진하차NO" 이이경, 진실공방 새국면..MBC·KBS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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