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차에 제작진 사과…이이경 '사생활 루머' 후폭풍 (종합) 작성일 11-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BovUIk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8cc8cf0d393f5c9cf044dc8afbbdaf3fe9f0929c53ada677eeb4b3819481f2" dmcf-pid="FvbgTuCE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JTBC/20251122101658926camg.jpg" data-org-width="560" dmcf-mid="1556EYNd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JTBC/20251122101658926ca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cc558be7794745ec18e27a83076fe906342c4bd0d45d2768775aed8fe34ab0" dmcf-pid="3TKay7hD0D" dmcf-ptype="general">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최근 하차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갈등까지 수면 위로 드러났다. </div> <p contents-hash="286e49ed8db0eefab5174663c72ae7b6498cea8f253600aada795c7cd7d3d90f" dmcf-pid="0y9NWzlw0E"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지난달 20일 SNS와 블로그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에에 휩싸였다. 누리꾼 A는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음담패설이 담긴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A는 “AI로 조작된 사진”이라 사과했다가 “사실 조작이 아닌 진짜였다”고 입장을 번복해 혼란을 키웠다. </p> <p contents-hash="b4229dfd64bb56d7bb9e4c3fce9852efdf164bee4f126e6a9f789fd10e334937" dmcf-pid="pW2jYqSrpk" dmcf-ptype="general">소속사 해명에도 불구하고 해당 루머의 진위 여부에 대중 관심이 쏠리면서 이이경은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특히 활발하던 예능 출연이 발목을 잡혔다. 첫 녹화를 앞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MC로 발탁됐다가 교체됐고, 3년간 출연하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차했다. 당시 하차 이유로는 “해외 스케줄 탓”이라 발표했지만, 방송가 곳곳에서는 루머 여파라는 시선이 나왔다. SBS플러스 '나는 솔로', tvN '핸썸가이즈',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등은 변동 없이 출연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21ccea438df82a020e3ec23d3828003cc2b7bf83504bdbc1706e8c1f6a3da2b3" dmcf-pid="UYVAGBvmFc" dmcf-ptype="general">이후 한 달여가 지난 21일 오후 이이경은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SNS에 입장을 표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루머가 허위사실이라는 점,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eabba5dec67960e9f3a469ff548d795ec319848995366bd9b5e6cdb80796d37" dmcf-pid="uGfcHbTs0A" dmcf-ptype="general">특히 '놀면 뭐하니?'에 대한 섭섭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이이경은 SNS에 '놀면 뭐하니?' 하차는 자신의 의사가 아닌 제작진의 권유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면을 소란스럽게 흡입하는 행동으로 시청자 사이에서 '민폐'라 비판 받은 '면치기 논란'도 제작진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60ffc1ed6ca93bb882b6d5cb4c9982ac5b0c57a7efe993fa8aecdb61b1220c9b" dmcf-pid="7Qm3xk4quj"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작심 발언에 '놀면 뭐하니?' 측은 반나절 만인 22일 오전 이이경의 주장이 전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면치기 논란'에 대해서는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 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후 다시 한 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 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5657fcc40cd10cbe69a6cb807bc428c2d9f00e0c0c0b03795e768f6cd52d40dd" dmcf-pid="zxs0ME8BuN" dmcf-ptype="general">또, 하차 과정에 대해서는 “이이경 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 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 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ee7a84756c22df13dc5dd07f0fd33f7f156697750ed6b34c077cf68eb6f0ef3" dmcf-pid="qMOpRD6bpa" dmcf-ptype="general">더불어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 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313753dfd3c676b1200cf2063f861b3aac1c8861b8265be09e8a43e3fa22cdb" dmcf-pid="BRIUewPKzg" dmcf-ptype="general">제작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사이에서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애초 “이이경 측이 먼저 하차를 제안했다”고 발표한 제작진의 입장이 거짓이고, 후속 대처도 안일했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쏟아지면서다. 루머에 칼을 빼든 이이경과 그의 하차 전말이 밝혀지며 시청자 신뢰를 잃은 '놀면 뭐하니?'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000m 12위 11-22 다음 하츠투하츠, 데뷔 후 첫 日 오리콘 차트 정상…쿨시크 통했다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