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청룡영화상' 2관왕 진한 여운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 [전문] 작성일 11-2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IVtfHlF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46701952f73657d6fd2bab06812b5908a12b4d1614a288f0d479d582a22383" dmcf-pid="4gvPUQtW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Chosun/20251122110714239pfjo.jpg" data-org-width="553" dmcf-mid="9Z0N6j2u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Chosun/20251122110714239pfj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042aa8bab068f899f065730c08d6328d4cabc9e83f031b89ef84a9f4bca9c4" dmcf-pid="8aTQuxFYz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손예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에 대한 수상소감을 다시 전했다. </p> <p contents-hash="690933f3027f3625376ae5a95ec990b278de0cd980d82f69fd2198495ed17538" dmcf-pid="6Nyx7M3GUj" dmcf-ptype="general">22일 손예진은 "며칠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며 청룡영화상의 여운을 이야기 했다. </p> <p contents-hash="788d78e178d0c4e351c15f58564326b0ce495f82349c3e6ebdc52ccf469c9cdc" dmcf-pid="PjWMzR0HFN"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아직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 게 믿기지 않아요.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근사한 말도 감사 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고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8f6e77533adc60b794182cf34ac62df7e1414e211cc3bda29166ccd5ca3022" dmcf-pid="QAYRqepXFa" dmcf-ptype="general">이어 "무엇보다 팬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어요…엉엉..감동이에요. 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수 있을까요."라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p> <p contents-hash="2db0a6a159b4b91f31b67b4b37be13c93446dd5439c701ad15f0e1c2667b18ed" dmcf-pid="xcGeBdUZUg" dmcf-ptype="general">그는 "'어쩔 수가 없다'는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했고 결혼 후 첫 복귀작이기도 해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이기에 저는 따라가기만 한다 생각했다"면서 "다들 인간적으로나 연기적으로 너무 사랑하게 됐고 존경하게 됐어요. 그리고 막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7ef6135e8e4a821f61de0e03d1e919cd4fd50fee55b395216196fcbb899fb4f" dmcf-pid="yueGwHAiuo"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운이 좋아서 값지고 귀한 상을 받았습니다. 허투루 생각하지 않을게요!! 더 멋진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마무리 했다. </p> <p contents-hash="34db954dda243fa509097312cb1fabaac2927ea4421714e20a995ebeaf65bfd9" dmcf-pid="W7dHrXcn0L" dmcf-ptype="general">앞서 손예진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0b411b8e6dacb4de8f48e512480dee8980bb9c2e8ebdc2dec122500e717b52" dmcf-pid="YzJXmZkL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Chosun/20251122110714423lfde.jpg" data-org-width="482" dmcf-mid="2kRYDGjJ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Chosun/20251122110714423lfd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92b53768ef4488fd1bdcc510c21af0ecfd7da22c26ff6291e72e0bfffdb6b2" dmcf-pid="GPEzYqSr3i" dmcf-ptype="general">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p> <p contents-hash="289976e45a40d70e74b753f6b630e1dc7362b383c0ed0c47c4009d06204a9bb3" dmcf-pid="HQDqGBvmuJ" dmcf-ptype="general">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손예진은 만수의 아내 미리 역을, 김형묵은 만수의 친구이자 동호 아빠 이원노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62131ae50f659e5db7ea0517dd3be30ec74e670c6e65436d90e608b918238b79" dmcf-pid="XxwBHbTsFd"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p contents-hash="b0a79c4948f12130cca45c788657bb7ac6158ab6fe63ee4a59f875409d2c739b" dmcf-pid="ZMrbXKyOze" dmcf-ptype="general">손예진 SNS 전문 </p> <p contents-hash="fde372a5f7d9159e211d48c88e93ffdf3c3054d1c595177e5e132825a39d89c6" dmcf-pid="5RmKZ9WIFR" dmcf-ptype="general">며칠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에요</p> <p contents-hash="4fcbc60df6de31c3d7d48f1d6ee53646f2ae6cadc2eb6e750b40d3d1b4dee11c" dmcf-pid="1es952YCzM" dmcf-ptype="general">아직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게 믿기지 않아요..</p> <p contents-hash="9258e0476600992f1bb26a3077b853dba2005adf818af93b3e071449ba969abe" dmcf-pid="tdO21VGhpx" dmcf-ptype="general">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근사한말도 감사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구요..</p> <p contents-hash="a913d08bdd9f5db83d53bb490b987f9ad1c2ba92e2453003ee7c4e4947787890" dmcf-pid="FJIVtfHlFQ"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팬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어요…엉엉..감동이에요.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수 있을까요..</p> <p contents-hash="97f87e90816db24b97b277f830244466ed17c0a0bf1f4224fa009f59d9e0a991" dmcf-pid="3iCfF4XSFP"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했고 결혼후 첫 복귀작 이기도 해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박찬욱 감독님. 이병헌선배님과 함께이기에 저는 따라가기만 한다 생각했어요.</p> <p contents-hash="a698233417ef129f2ec8f4eaca6fe3326b7b07be1eefba53e170695da27bad26" dmcf-pid="0MrbXKyO76" dmcf-ptype="general">영화를 보고 나서는 박찬욱감독님이 한국영화계에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새삼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냥 명불허전 이병헌선배님. 엄청난 에너지의 연기달인 이성민선배님.그녀의 매력의 끝은 감히 가늠할수 없다 염혜란언니. 그에게 이런얼굴과 표현력이?!새로운 발견 박희순선배님.. 또 각자의 역할을 너무 훌륭히 소화하신 모든 선후배님들.</p> <p contents-hash="c672ee2bd09561e61c228025593fe687a0edfb9721732d7565d9f0de0d009da7" dmcf-pid="pRmKZ9WIU8" dmcf-ptype="general">다들 인간적으로나 연기적으로 너무 사랑하게 됐고 존경하게 됐어요.</p> <p contents-hash="0420c8a2d9209d7f2b8fa31c2cd03b4831cbb9ca2aa6a704b842fc8cb1f03f47" dmcf-pid="Ues952YCu4" dmcf-ptype="general">그리고 막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28cfa296512e20c840bb430b6655f6aad60996ccc1e4a080f46c58d6cf89f67a" dmcf-pid="udO21VGhuf" dmcf-ptype="general">또한 김우형촬영감독님팀. 김민재조명감독님팀.류성희미술감독님팀.송종희분장감독님팀.조상경의상감독님팀.조영욱음악감독님팀. 이하 모든 스텝분들(일일이 다 말씀 못 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6572000b9653dccc31953a31cb6eff472abcc18e6349e7cc2cc119347ea39d18" dmcf-pid="7JIVtfHluV"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슬 땀 흘린 여러분 덕분에 캐릭터가 빛나게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d9fb850701a9e07eb665c334165fa4ee0f3a37eadc4388729b19d7ae7e793eec" dmcf-pid="ziCfF4XSz2" dmcf-ptype="general">운이 좋아서 값지고 귀한 상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2e654df80935031a80dc32f034f45d10b27699d8779d9003cb00bd14ded67a3e" dmcf-pid="qnh438ZvU9" dmcf-ptype="general">허투루 생각하지 않을게요!! 더 멋진 연기 보여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c668399557e03f9d83a2c7e5813330cffb32886a5319a20c9c4cd374be857e37" dmcf-pid="BLl8065TFK"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솔남’ 태민, 美 전역 사로잡아…‘켈리 클락슨 쇼’서 압도적 스케일 무대 선사 11-22 다음 화사, 청룡서 박정민과 무대 후 역주행 1위…폭발적 반응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