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징계' 포그바, 26개월 만의 복귀전 임박…내일 모나코 데뷔전 작성일 11-22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2/0001310104_001_202511221127109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그라운드 복귀전 앞둔 폴 포그바</strong></span></div> <br>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불명예 은퇴 위기에 놓였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약 26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 오릅니다.<br> <br> AP통신 등은 "포그바가 이번 주말 열릴 렌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돼 모나코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모나코는 내일 오전 리그1 맞수 렌과 맞붙습니다.<br> <br> 한때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꼽혔던 포그바의 마지막 공식전 출전은 이탈리아 유벤투스 소속이던 2023년 9월 폴리와의 세리에A 경기입니다.<br> <br>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2024-2025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2024년 2월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선수 생명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br> <br> 그러나 이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포그바의 제소를 받아들여 징계 기간은 18개월로 줄어들었고, 포그바는 지난 3월부터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유벤투스와 계약이 지난해 11월 해지되면서 소속팀이 없던 포그바는 지난 6월 모나코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습니다.<br> <br> 포그바는 지난 9일 랑스와의 리그1 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발목 부상으로 모나코 데뷔전이 미뤄졌습니다.<br> <br>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2012-2013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세리에A 4연패에 기여했고 2014-2015시즌, 2015-2016시즌엔 코파 이탈리아까지 연속 '더블'(2관왕) 달성에 이바지했습니다.<br> <br>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로 활약하는 등 A매치 91경기를 뛰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임종훈·오준성, WTT 무스카트 우승 11-22 다음 ‘23일 결혼’ 이장우♥조혜원 웨딩화보 공개...달콤 눈맞춤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