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월드투어 3차 대회 전종목 1위로 예선 통과 작성일 11-2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도 전종목 예선 통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2/NISI20251121_0021070038_web_20251121125012_20251122112915015.jpg" alt="" /><em class="img_desc">[그단스크=신화/뉴시스] 최민정(오른쪽)이 20일(현지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혼성 2000m 계주 8강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민정, 노도희, 신동민, 황대헌이 출전한 한국은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2025.11.21.</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전을 노리는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 투어 순항을 이어갔다.<br><br>최민정은 22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500m 예선 8조에 나서 43초87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br><br>그는 같은 날 열린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도 2분34초421의 기록으로 5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br><br>지난 2018 평창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던 최민정은 역대 최초 올림픽 단일 종목 3연패를 노리고 있다.<br><br>최민정과 '쌍두마차'를 이룬 김길리(성남시청)도 여자 500m 예선 7조 2위(42초980)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그는 여자 1500m에서도 2분32초748을 기록으로 대표팀 동료 노도희(화성시청·2분33초393)를 꺾고 1위에 올랐다. 김길리와 노도희는 최민정과 함께 이 종목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반면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여자 500m 4조에서 4위(44초194)로 레이스를 마쳤다. 그는 패자부활전에서도 탈락하며 다음 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br><br>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 예선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br><br>남자 대표팀 새로운 에이스를 노리는 임종언(노원고)은 남자 1000m 예선 7조에서 1분28초34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중국의 베테랑 스케이터 리우 샤오앙(1분28초383)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br><br>황대헌(강원도청)은 4조 2위(1분27초157), 신동민(고려대)은 2조 1위(1분26초905)로 준준결승 진출을 일궜다.<br><br>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도 6조 2위(1분29초938)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br><br>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도 네덜란드(7분05초999)에 간발의 차로 밀린 4조 2위(7분06초055)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브스夜] '비서진' 조정석,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다음 게스트 향해 '경고 메시지' 11-22 다음 "산악스포츠의 자부심을 높인 값진 성과" 산악인 조벽래, '체육훈장 백마장' 수훈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