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 보코산 웬치(그알) 작성일 11-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rWhdUZ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eff8ee7966a8a31b509744c872618de90c0e392b636abf99519e1e71617822" dmcf-pid="6n4nMFrN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 범죄도시 웬치 SBS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7246yrjh.jpg" data-org-width="680" dmcf-mid="bvQID8Zv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7246yr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캄보디아 범죄도시 웬치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10bc32e71f278e9a18ea05276c6c35565b0a5000cd3539b54d01c8f004493b" dmcf-pid="PL8LR3mjnu" dmcf-ptype="general"> <br>'그것이 알고 싶다'가 캄보디아 범죄도시의 충격적인 실태를 다시 한번 파헤친다. </div> <p contents-hash="de0c69976586a5a604a5672318b61026d2ac5a5967d57761d1c59864f7896c6f" dmcf-pid="Qo6oe0sALU" dmcf-ptype="general">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세 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은 캄보디아로 떠났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비극과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범죄단지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사건의 발단은 평범한 대학생 박준우(가명) 씨의 실종이었다.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해외 박람회에 참석하겠다며 한국을 떠났다. 캄보디아에 도착해서야 가족들에게 행선지를 밝혔지만, 금방 귀국하겠다는 약속을 남겨 가족들을 안심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1701a30c80536b52a25dd81fe065d627fbc5fd1f82c005de5ed1af4b47ac6" dmcf-pid="xgPgdpOc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8559ipkv.jpg" data-org-width="680" dmcf-mid="KInWhdUZ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8559ip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569c057182cfff758cf6fd2dd2799ed1303ba7b12021e1e626a1d258f47197" dmcf-pid="yFvFHj2uR0" dmcf-ptype="general"> <br>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박 씨와의 연락은 끊겼고, 가족들의 불안감은 현실이 되었다. 며칠 뒤 연결된 전화기 너머에서는 박 씨가 아닌 낯선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박 씨가 통장을 판매하러 왔다가 1,000만 원을 받고는, 통장에 입금된 5,7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훔쳐 간 돈을 당장 내놓으라며 가족들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협박을 쏟아냈다. 영문도 모른 채 공포에 휩싸인 가족들은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 동생을 구하려 백방으로 뛰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f6a278443bbee2f456c4562b6fe6fd31f473b309ae5c39a27f56f6441dd4a" dmcf-pid="W3T3XAV7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9910fipx.jpg" data-org-width="680" dmcf-mid="9R37FwPKR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49910fi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4d4945d38ead82d06f412f2f75512b896dea15f6cf27ac283a8319ef0578db" dmcf-pid="Y0y0ZcfzJF" dmcf-ptype="general"> <br>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출국 3주 만인 8월 8일 박 씨는 캄보디아의 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만난 목격자는 당시 박 씨의 상태가 매우 처참했다고 증언했다. 발견 당시 박 씨의 몸은 심한 출혈과 피멍으로 인해 온통 짙은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으며,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어눌한 말투로 "살려달라"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한다. </div> <p contents-hash="e869e11e8c2132c8352ac88ef0929f8b7ffcbeaa77284cf34858e4fc7a06ac6d" dmcf-pid="GpWp5k4qMt" dmcf-ptype="general">취재 결과 박 씨가 감금되었던 곳은 캄보디아 외곽 보코산에 위치한 악명 높은 범죄단지 '웬치'였다. 이곳에서 박 씨는 무차별적인 폭행과 고문은 물론, 강제적인 마약 투약까지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검 결과 박 씨의 사인은 심장마비였으나, 이는 가혹 행위로 인한 쇼크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박 씨를 납치하고 잔혹하게 고문한 조선족 남성의 정체를 추적하는 한편, 평범했던 대학생이 어쩌다 범죄 조직의 덫에 걸려들게 되었는지 그 경로를 역추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c2bfd6a4edf80b1d263060b89cabc7e716740e42ceaf63bf1326c26d74328c" dmcf-pid="HUYU1E8B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1238zcei.jpg" data-org-width="680" dmcf-mid="2p269ygR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1238zc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c9aaa519bd163c037e284d72eea5e5086a66a3e85b2be5495323ba3729e0ed" dmcf-pid="XuGutD6bi5" dmcf-ptype="general"> <br>한국 정부의 강력한 문제 제기와 현지 경찰의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의 활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는 지금도 캄보디아 곳곳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한국인들의 SOS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7월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범죄단지에 납치된 후 극적으로 탈출해 숨어 지낸다는 한 남성은 중국인 관리자들의 추격을 피해 공포에 떨며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해 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fff6256313ee68a338557195aedfb364da1221b13b534c0f4e4ab407f9ee44" dmcf-pid="Z7H7FwPK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2510xybr.jpg" data-org-width="680" dmcf-mid="VGxJQ1Dg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2510xy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 알고 싶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af719cbd379a4dab15236c5ece2357a9329fa5c25c3b17dd603c514cd839fd" dmcf-pid="5zXz3rQ9MX" dmcf-ptype="general"> <br>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인터폴 적색 수배 명단에 올라있는 범죄단지 내부 관계자와의 접촉에 성공했다. 건강 악화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 법적 처벌을 받더라도 귀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그는, 범죄단지 내부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인권 유린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했다. 그의 입을 통해 드러난 '웬치'의 내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 그 자체였다. 방송은 왜 이러한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한 번 발을 들인 청년들이 왜 그곳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어서야 나올 수밖에 없는지, 그 구조적인 모순과 거대 범죄 카르텔의 실체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div> <p contents-hash="dcf89456ea6b9bee288a0594b35eb634ffb5760b6a2bb32eeffa5282215341eb" dmcf-pid="1qZq0mx2JH" dmcf-ptype="general">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64회 '악의 굴레 웬치 - 끝나지 않은 캄보디아 범죄도시' 편 방송 시간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451d54dfb117126bb4c2e229d2883b5037d0114c86dcdeefc153fca4a8b94f" dmcf-pid="tB5BpsMV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3780uybp.jpg" data-org-width="680" dmcf-mid="fgBxfGjJ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3780uyb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93d1d9ecef11c95571af69e071e1e7f44944b54da02024f5f873a7161acf01" dmcf-pid="FvEvOM3G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64회가 캄보디아 범죄도시의 충격적인 실태를 다시 한번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보코산 범죄단지 '웬치'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대학생 박준우(가명) 씨의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박 씨는 박람회 참석차 출국했다가 연락이 두절되었고, 이후 가족들은 정체불명의 조선족 남성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다. 결국 박 씨는 출국 3주 만에 심한 고문의 흔적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박 씨를 죽음으로 내몬 배후 세력과 범죄단지의 잔혹한 실상을 추적했다. 또한, 여전히 그곳에 갇혀있는 한국인 피해자들의 SOS와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을 통해 근절되지 않는 범죄의 고리를 고발한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및 감금, 마약 투약 등 흉악 범죄의 실체와 이를 방관하는 구조적 문제를 심층 취재한 이번 방송은 22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5042bogj.jpg" data-org-width="680" dmcf-mid="46YU1E8B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12755042bo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64회가 캄보디아 범죄도시의 충격적인 실태를 다시 한번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보코산 범죄단지 '웬치'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대학생 박준우(가명) 씨의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박 씨는 박람회 참석차 출국했다가 연락이 두절되었고, 이후 가족들은 정체불명의 조선족 남성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다. 결국 박 씨는 출국 3주 만에 심한 고문의 흔적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박 씨를 죽음으로 내몬 배후 세력과 범죄단지의 잔혹한 실상을 추적했다. 또한, 여전히 그곳에 갇혀있는 한국인 피해자들의 SOS와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을 통해 근절되지 않는 범죄의 고리를 고발한다.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및 감금, 마약 투약 등 흉악 범죄의 실체와 이를 방관하는 구조적 문제를 심층 취재한 이번 방송은 22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빙속 간판 김민선, 2차 월드컵 여자 1000m 12위…이나현은 13위 11-22 다음 이미연, 반가운 근황…"여전히 배우 그 자체"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