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없어도 문제없다" 이탈리아,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결승 진출 작성일 11-22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2/2025112211022003340dad9f33a29211213117128_20251122115417769.png" alt="" /><em class="img_desc">치열한 승부 승리로 장식한 이탈리아 코볼리. 사진[EPA=연합뉴스]</em></span> 21일(현지시간) 볼로냐에서 진행된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이탈리아가 벨기에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br><br>23일 스페인과 독일의 승자를 상대로 우승컵에 도전한다. 2023·2024년 연속 정상에 오른 이탈리아는 한 승만 추가하면 타이틀 방어전이 사라진 1972년 이후 최초로 3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쥔다.<br><br>3회 연속 결승 무대는 1999~2001년 호주 이래 24년 만의 기록이다.<br><br>첫 경기에서 마테오 베레티니(56위)가 라파엘 콜리뇽(86위)을 6-3, 6-4로 제압했다. 이어 플라비오 코볼리(22위)가 지주 베리스(43위)와 접전 끝에 6-3, 6-7(5-7), 7-6(17-15)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2세트를 내준 코볼리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총합 32포인트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했다. 데이비스컵 역사상 6번째로 긴 타이브레이크였다.<br><br>야니크 신네르(2위)는 지난주 ATP 투어 파이널스 우승 후 컨디션 회복을 위해 결장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1위) 역시 불참했으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 10위권은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뿐이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조벽래 산악인, '체육훈장 백마장' 수훈 쾌거 11-22 다음 이제훈 '참교육'에 환호... 첫화만에 최고 시청률 11.1%찍은 '모범택시3’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