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구펀치’ 줄리엔강, 연예인 싸움 1위 진짜였다…130㎏헤비급 현역도 절레절레 작성일 11-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kRR3mj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d71b0a349184cbd0c16f7971c1e35059ae56509e7506c2ca7a34c21609aee6" dmcf-pid="FmEee0sA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줄리엔강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23949482ksvm.jpg" data-org-width="594" dmcf-mid="5ApCCepX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23949482ks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줄리엔강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cda6ea82dcc7ef90010ae73b323445770790e3c5d085a0af177b8a9a7c7ae9" dmcf-pid="3sDddpOcv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tvN 스포츠예능 ‘아이 엠 복서’가 첫 회부터 줄리엔강을 중심으로 제대로 화력을 뿜었다. 입으로만 떠돌던 ‘연예인 싸움 1위’ 소문이 130kg 헤비급과의 한 판 승부로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901f016cc066071959bf65cba77687985bd8269f0ea286e0e4bfba1c7fa72e63" dmcf-pid="0OwJJUIky5"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아이 엠 복서’ 1회에서는 캐나다 출신 방송인 줄리엔강이 130kg 헤비급 복싱 선수 송현민과 1대 1 무제한 복싱 대결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체급만 놓고 보면 애초부터 불리한 승부였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p> <p contents-hash="d07621397799de81c68475c00cea1d6f328084df1f54a40ae662d8ddd7c457e0" dmcf-pid="pIriiuCEvZ" dmcf-ptype="general">줄리엔강은 “키가 큰 편이라 다른 사람보다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복싱을 좋아한다. 겁 없는 복서, 포기하지 않는 복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링에 올랐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였다.</p> <p contents-hash="89618844a79a005ddf07cd6c3fc6fae8119b3b02e5dca824c9cbef93076c9a31" dmcf-pid="UmEee0sAhX" dmcf-ptype="general">공이 울리자마자 긴 리치를 활용해 앞손 잽과 묵직한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꽂아 넣으며 상대를 코너로 몰았다. 130kg 거구 송현민은 가드만 바짝 올린 채 좀처럼 반격을 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32b978460223c2f88dc0bde9a30ab932991e8c3b72f09a7aa2691494bf2d5d5" dmcf-pid="usDddpOchH" dmcf-ptype="general">결국 일방적인 공방 끝에 승리자는 줄리엔강이었다. 송현민은 경기 직후 “너무 묵직하다. 그 묵직한 주먹을 얼굴에 맞으니까 멍하더라. 태어나서 그렇게 세게 맞아본 적이 없다. 진짜로 절구로 맞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헤비급 현역이 내놓은 이 한 줄 평가가 줄리엔강의 실질 타격감을 대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06e119a7f99af72ceb8d54b4136cb26a3cc6e69221c47ccf8cd1b79436f7fdb" dmcf-pid="7OwJJUIkSG" dmcf-ptype="general">현장을 지켜보던 MC 덱스 역시 “링에서 처음으로 우지끈 소리가 났다. 보기만 해도 살벌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린다”고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82dd09b854420c018ec819a36221abca342b7b07a111c86a1d107110f9923a" dmcf-pid="zIriiuCE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줄리엔강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23949842afbm.jpg" data-org-width="647" dmcf-mid="1R0vvnzt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23949842af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줄리엔강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5836ffe4f869c9a6f2b84600a3e0d755aadae5a3ba469c282f773178c16b77" dmcf-pid="qCmnn7hDlW" dmcf-ptype="general"><br> 줄리엔강의 한 판 승부는 ‘아이 엠 복서’가 내세운 기획 의도와도 정확히 맞물린 장면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관장인 마동석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 종목, 체급, 경력, 직업을 가리지 않고 90인의 복서가 한 링 위에서 생존을 건 승부를 치른다.</p> <p contents-hash="ab8099df804f8baa99d84ffca50c5e6da26ba5964b344490cc375a28dcc0445a" dmcf-pid="BhsLLzlwSy" dmcf-ptype="general">첫 방송에서는 국승준, 윤형빈, 명현만, 육준서, 줄리엔강, 정다운, 김민욱, 김동회, 장혁 등 ‘강자 올스타’들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3억 원과 최고급 SUV, 챔피언 벨트가 주어진다는 조건이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의 눈빛도 달라졌다.</p> <p contents-hash="6704e6952a3e4b58c6de0351f8fe513e1c76396e173fa0ed5c2d4162d68d70a6" dmcf-pid="blOooqSrlT" dmcf-ptype="general">특히 첫 회부터 시간 제한 없는 1대 1 결정전이 도입됐다. 9개의 링에서 연달아 펼쳐지는 승부 속에서 마동석에게 이름이 불리지 못한 복서는 그대로 탈락이다. 살아남은 자만 다음 라운드를 밟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251ba98f9c537993249cf022a789f17bc5dadcc0ba7959a195efc07e9d2e65e" dmcf-pid="KSIggBvmCv" dmcf-ptype="general">그 살벌한 구조 속에서 줄리엔강은 단 한 경기 만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단순한 예능용 ‘쇼’가 아니라, 실제 타격과 압박, 피지컬과 멘탈이 동시에 요구되는 서바이벌에서 첫 시험을 통과한 셈이다.</p> <p contents-hash="b06c195ea5e333bcec822f806fb9853c714f4195e1beb464497c1073be52ef1e" dmcf-pid="9pthhdUZCS"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 엠 복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줄리엔강의 다음 매치업, 그리고 장혁·명현만·정다운 등 이른바 ‘강자 라인’이 어떤 조합으로 붙게 될지, 금요일 밤 링 위의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19a2125e81c6fa6c94b2d3991e4532d26fa7e420eac049f15496c9fc2ab18ff0" dmcf-pid="2UFllJu5yl"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팬덤 문화 조성에 진심'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 국가대표가 간다' 이벤트 개최 11-22 다음 이시영, 생후 17일 된 딸에 "장식품으로 어때요"…화제 되자 '게시물 삭제'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