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팬덤 문화 조성에 진심'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 국가대표가 간다' 이벤트 개최 작성일 11-22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여자 국가대표 김다빈, 안유진이 직접 동호인 클럽 방문<br>- 협회 인스타그램 통해 신청 가능</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22/0000012039_001_20251122125511097.png" alt="" /></span></div><br><br>대한테니스협회가 '테니스 국가대표가 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 동호인 클럽을 직접 방문해 동호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국가대표가 간다'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테니스 팬덤 문화', '팬 친화형 문화' 형성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다.<br><br>대한테니스협회는 21일, SNS를 통해 '테니스 국가대표가 간다' 이벤트 모집을 발표했다. 협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재 운동 중인 테니스 클럽, 동호회, 학교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협회 계정(@official_kta) 태그를 거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릴스 콘텐츠 수가 많고, 콘텐츠에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길 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br><br>대상으로 선정된 한 팀에게는 올해 여자 국가대표인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 안유진(충남도청)이 직접 클럽을 방문한다. 미니 레슨, Q&A, 친선 경기, 추억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상시에도 워낙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김다빈과 안유진으로 협회 관계자는 "선수들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우수상 다섯 팀에게는 테니스볼 1박스와 대한테니스협회 굿즈 세트가 주어진다. <br><br>이벤트 신청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12월 9일 화요일에 당첨 클럽이 발표된다. <br><br>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9월,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경기 직전, '국가대표 소셜데이'를 개최했다. 국가대표들의 훈련 모습을 일반 팬들에게 처음 공개한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데이비스컵 대회 직전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팬들은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보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br><br>협회 관계자는 "클럽·동아리·동호회 등 단체 교류가 활발한 테니스 팬 여러분께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테니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직접 찾아가 함께한다면 모두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진 이벤트로 동호인과 선수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테니스로 하나되는 팬 친화형 테니스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22/0000012039_002_20251122125511173.pn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민정,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서 완벽 질주...예선 전종목 1위 통과 11-22 다음 ‘절구펀치’ 줄리엔강, 연예인 싸움 1위 진짜였다…130㎏헤비급 현역도 절레절레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