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털어놓은 아버지 이야기 "사랑받고 싶었다" [핫피플] 작성일 11-2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XTSi71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5e208ac6fd622a42741eb5fd1f6fee19a988a1808119c5221a350af4dcbec4" dmcf-pid="fPZyvnzt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poctan/20251122125240475sfcl.jpg" data-org-width="530" dmcf-mid="9FgdR3mj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poctan/20251122125240475sfc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411b9e7db43c359dd10e9de9683e4ebc8f0af9f373cdb65af710afec3c3dd1" dmcf-pid="4Q5WTLqFWD"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깊이 털어놓으며 솔직한 가족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8fd80bf45c15184de00b89355637a66ead01218a6717213d0310a773b639cd6" dmcf-pid="87IDkfHlhE" dmcf-ptype="general">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에서 김영철은 상담 전문가 박상미 교수와 함께 고민 상담에 나선 가운데,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9a60c1f7c1c1460948e1d189e858683054b48eace49cc008510723899a5da9c5" dmcf-pid="6zCwE4XSWk"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저는 계속 엄마와 살았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다”며 “같이 있던 시간이 적다 보니, ‘아버지가 나를 참 미워하셨구나’라고 생각하며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b0112b5928ec604f65894a4c5baa970858c449ce4576662ff121943a405dd24e" dmcf-pid="PqhrD8ZvCc"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아버지를 한 번도 ‘아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작별을 하면서도 결국 ‘아버지’였다”며 아픈 기억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39c071777583d671f22744633d4cd913dacf255b2afea18619b7c9095ade47" dmcf-pid="QBlmw65T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poctan/20251122125241733qbmb.png" data-org-width="650" dmcf-mid="2EXTSi71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poctan/20251122125241733qbmb.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d9a0ed4a92c61716e45c6006da98b127d32470e327e34ed8c060d0af0b02e4" dmcf-pid="xbSsrP1yCj" dmcf-ptype="general">이어 “어디선가 갑자기 아버지 얘기가 나오면 지금도 마음이 흔들린다”며 눈물을 보였고, 박상미 교수는 “아버지 세대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한다. TV 볼 때마다 몰래 자랑했을 것이다. 그게 ‘영철아, 사랑해·미안해’의 다른 표현”이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3e0eb092f0c139d3048e96378f09645b1c1a64d5200b24d042835252fa0cbfaf" dmcf-pid="yr69bvLxC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김영철은 꿈을 향한 길에서는 늘 스스로를 밀어붙였다고 했다. 그는 “사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예인이 됐다”며 “엄마는 뒷바라지를 못 해줄까봐 걱정한 거였는데, 저는 ‘개그맨은 뒷바라지할 게 없다. 낳아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c64a0d37835986cd14e658315fe0ada3203bb43fd06d4a14a7c61ac1230ff4c" dmcf-pid="WmP2KToMWa"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사연자에게 “하기 싫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동시에 해보라. 나도 불편함을 견디며 버텼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ffda5905fe08545581a37bc866c44c04f9e446b2008eb89a38103767a6c1ee18" dmcf-pid="YsQV9ygRWg"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오랜 시간 웃음 뒤에 묻어두었던 마음을 꺼내 놓으며 “돌아보면 자식으로서 할 만큼 했다. 아버지 꿈에라도 나타나 주시면 ‘아빠’라고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GOxf2WaeCo"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dfc474cbf80601ca765cf033ed4e3335ebc48812dd14410015ce3da03e6d9044" dmcf-pid="H3wjabTslL"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름값의 올바른 예… 김혜수, 발 벗고 독립영화 지원 11-22 다음 “반지 왜 빼?”… ‘♥이선빈’ 이광수 생생한 잡도리에 누리꾼 ‘실제로 들은 말 아냐?’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