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년 동지들, 던파 유니버스로 대통합"…팬심 폭발한 '던파 페스티벌' 작성일 11-2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23일 일산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개최<br>던전앤파이터 20주년 맞아 IP 총망라한 행사 마련<br>유저 체험형 콘텐츠 가득…2차 창작물 인기 상당<br>카잔·듀얼 등 던파 IP 활용작으로 이용자 관심 유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Vl8Xcn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94c2a4a84b70856b9695e9899e05e2fb02982866256c38d34f12f8b60fc1d1" dmcf-pid="t9fS6ZkL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넥슨이 게임 '던전앤파이터'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5682pjnx.jpg" data-org-width="700" dmcf-mid="bivxyoB3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5682pj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넥슨이 게임 '던전앤파이터'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bfe5af773d921686ab36178bf902ca55a9f257979537b2dbb05cb412db6473" dmcf-pid="F24vP5Eotr" dmcf-ptype="general"><strong>"이렇게 와서 보니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가 엄청나게 크다는 걸 실감했어요. 복잡히 얽혀있는 인물 간 서사를 풀어나가려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어요."</strong></p> <p contents-hash="211fbb63eb3dc747e6a2e792b98554f9c7a803bdc7706b03040326480368dfaf" dmcf-pid="3V8TQ1DgHw" dmcf-ptype="general"><strong>"던전앤파이터를 시작으로 DNF 듀얼, 카잔까지 전부 플레이했어요. 최근에 나온 카잔은 무려 3회차까지 돌렸습니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가려는 시도가 흥미롭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9b20d377224c86658de7016ca5c1e54b141559dc39c8b8281e4c6086c10514bc" dmcf-pid="0f6yxtwaYD"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앞. 지하철 역부터 곳곳에 비치된 '던전앤파이터' 팻말을 따라 이용자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저 멀리 보이는 던전앤파이터 포스터가 마치 게임 맵 속 종착지 같았다.</p> <p contents-hash="4156b03e50521f2453aeed4c27193acf5c9ce83db4391d8cd9373afb08eff282" dmcf-pid="pyGiZcfzXE" dmcf-ptype="general">넥슨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들이 총집결했다.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총망라하는 '2025 던전앤파이터(던파)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이용자들로 킨텍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p> <p contents-hash="73dedd3c4aac30abda8e4e43f8534b3e61f6b0c14ab978c56c3126d0d893cfaa" dmcf-pid="UWHn5k4qtk" dmcf-ptype="general">던파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열리고 있는 던파 대표 오프라인 행사다.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게임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응이 상당하다. 올해는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만큼, 던파 IP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23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48b4c5fddebc63756e6c5cf18ae7e64edb290563eddd5d449a6af97b5a4d6e" dmcf-pid="uYXL1E8B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들이 '파핑파핑 8비트' 세계관 배경의 신규 미니게임 시연을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6912rfsr.jpg" data-org-width="700" dmcf-mid="8hta3rQ9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6912rf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들이 '파핑파핑 8비트' 세계관 배경의 신규 미니게임 시연을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3e23b3b9f7fda4b759c92b3f12349978d04322360c6c99ad62d232d0e371be" dmcf-pid="7GZotD6bYA" dmcf-ptype="general">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전시장 10홀과 7A홀에서 진행된다. 10홀은 던전앤파이터 핵심 콘텐츠와 체험형 즐길거리로 꾸려졌다. 7A홀은 던파 IP의 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던파 페스티벌 EX'존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2e314c294ae3d9c139bda7ad7aa46d2f3fcd94c50ab62f21fef811153c1d0189" dmcf-pid="zH5gFwPKZj" dmcf-ptype="general">입장한 이용자들이 앞다퉈 달려간 곳은 단연 10홀이다. 이용자 2차 창작 행사, 아카이브존, 미니게임 존, 메인 무대 등 핵심 이벤트가 전부 이뤄지는 장소다. 넥슨은 홀 중앙에 세계관의 기원인 '창신세기'와 '12사도'를 대형 아트웍과 조형물로 구현해 입장하자마자 던파 IP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94a59c549a701db142be710f7ecc17fdf28c5e6426e94a0dbe8e290a90b95d" dmcf-pid="qX1a3rQ9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들이 'SSS작가'의 2차 창작물 구매를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8205ghgz.jpg" data-org-width="700" dmcf-mid="XOsVIR0H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8205gh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들이 'SSS작가'의 2차 창작물 구매를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02341c83b439cbcc46c859dfdccb119798232fd546981e9892ad7a4e734660" dmcf-pid="BZtN0mx25a" dmcf-ptype="general">이중 이용자 2차 창작 행사가 열린 '플레이마켓 시즌7' 부스 근처는 이용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용자들이 던파 IP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44개 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던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만화 작가인 'SSS작가' 부스는 엄청난 구매 대기열을 형성했다.</p> <p contents-hash="0a1f42219ce7f5c934dd6c09e14d4d0c6a94107053d12ef32cf9557ccfbb294f" dmcf-pid="K13AUORfHo" dmcf-ptype="general">대기열에서 만난 한 이용자는 "다들 SSS작가님 굿즈 줄만 기다리는 것 같다"며 "이런 페스티벌이 아니면 굿즈를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들어오자마자 대기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d89dabd0f52fb3e8be017e9ee43cbd498ce2aba4cc7a91bd5568ecd552586c" dmcf-pid="9t0cuIe4HL"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만난 또 다른 이용자는 "당초 8월에 열리려던 행사가 한 차례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연내 꼭 진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며 "이렇게 큰 행사를 열어서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해준 네오플에 고맙다. 저녁에 있을 업데이트 발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3a81c2e2d8401027eb8c5f08cc449f173900a8ee27b0f9f18a52b3d0f23df" dmcf-pid="2Fpk7Cd8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가 미니게임 '아라드븜거 만들기'를 즐기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9452tpxy.jpg" data-org-width="700" dmcf-mid="ZyeZiuCE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19452tp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가 미니게임 '아라드븜거 만들기'를 즐기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2f3806935d3fbc4aefd7f2889b99138a2f0e3017def6f8591799cbb30fb60e" dmcf-pid="V3UEzhJ61i" dmcf-ptype="general">'스노우메이지'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즐기기 위한 대기열도 엄청났다. 과거 던전앤파이터 게임 내 이벤트로 등장했던 미니게임들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는 ▲아라드븜거 만들기 ▲스노우메이지 증폭대란 ▲스노우메이지 통탈출 ▲스노우메이지 문패런 등 4종의 게임을 연달아 진행하고 보상을 타갔다.</p> <p contents-hash="3f837ab3b4093b845e75729225b88acad7ef33f56c39c0cd4c9709875bf43142" dmcf-pid="4p7wBSnQtd" dmcf-ptype="general">이도현(30)씨는 "던파 페스티벌에 대한 이용자 관심도가 상당한 만큼 늦더라도 꼭 해줄 거라고 믿었다"며 "미니게임도 그렇고 즐길거리가 워낙 많고 현장이 넓어서 한참 둘러봐야 할 것 같다. 저녁에 업데이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4ba754d8ab38b983a38ad3a08187ab785441b6fb4fe070d2944b28d59cac9d" dmcf-pid="8rO4hdUZHe" dmcf-ptype="general">7A홀은 던파 세계관의 확장성과 예술성을 조명하기 위한 공간으로, 10홀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했다. 던파 IP를 만끽할 수 있도록 픽셀아트 전시, OST 감상존, 한X중 IP 전시 등을 마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301c263f616bf93a49dd492cb7e1a97a9193d1242335ab4148ad2bdad4c46a" dmcf-pid="6mI8lJu5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 OST를 감상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20697aeoc.jpg" data-org-width="700" dmcf-mid="5UYJXAV7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dailian/20251122131720697ae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 이용자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 OST를 감상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6d01275978a280d1bcf65cd54daaf7f5e1276cef03fecde38de881f9ad59fe" dmcf-pid="PsC6Si71ZM" dmcf-ptype="general">넥슨은 이곳에서 다양한 장르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던파 IP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DNF 듀얼' 등 던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게임을 전시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타이틀에 녹아들게끔 유도했다.</p> <p contents-hash="d2a0daf34ef93d12708568c68cf50a580be641003a4b869a3365b6cbfb744ad3" dmcf-pid="QOhPvnztYx" dmcf-ptype="general">넥슨이 이용자 안전에 상당히 신경썼다는 것도 행사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에서 폭탄 테러 예고글이 올라오며 행사가 약 4~5시간 지연된 적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장 입장 시 이용자 짐 검사부터 탐지견들이 현장 곳곳을 탐색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스태프도 넉넉히 배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80e73fd01a5c337615451f5bf2a9d217fe24d67b34eaf2af02b98dc4eaac97a9" dmcf-pid="yV8TQ1DgYP" dmcf-ptype="general">이날 저녁 7시부터는 '디레지에 레이드' 및 겨울 업데이트 발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용자 주목도가 가장 높은 이벤트다. 박종민 던파 총괄 디렉터 직접 무대에 올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다.</p> <p contents-hash="74dfc6870cadd6f2492885f13e21e963d595165a2af91588fc0258d04086fc88" dmcf-pid="Wf6yxtwat6" dmcf-ptype="general">박 총괄 디렉터는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20년 동안 '던파'와 함께해 주신 모험가(이용자)분들께 바치는 헌정 무대"라며 "현장 곳곳에 담긴 20년의 추억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험가분들이 던파와 함께 만들어온 위대한 여정의 주인공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나 모녀, 흉기 든 강도 맨손 제압…정당방위 인정됐다 11-22 다음 이제훈, 조직보스 카사마츠 쇼와 독대 포착‥살벌한 대치(모범택시3)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