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모녀, 흉기 든 강도 맨손 제압…정당방위 인정됐다 작성일 11-2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2f9OM3G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6a18f3288a7772fa18f2ba74944141a8cf367a2eca3faeb0873151aa169501" dmcf-pid="VV42IR0H0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나나.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132548162tkqo.jpg" data-org-width="1200" dmcf-mid="9GzUcVGh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132548162tk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나나.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9d86ecc0238f39765b785e89a5d16d25c493be1ff3f78f61d452de45c5b3f4" dmcf-pid="ff8VCepXuu" dmcf-ptype="general">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에게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p> <p contents-hash="a6daaa7ca78cf747075b58c4bd2eb743c72359935d07e8d056ba19884131013b" dmcf-pid="446fhdUZ7U" dmcf-ptype="general">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시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에 대해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p> <p contents-hash="05de9aad218e50e6af56528c0cf88dfd860920a8d56b0230fe30417fe5c0936d" dmcf-pid="88P4lJu57p"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든 채 침입해 모녀를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리 준비한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집 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마주친 A씨는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했고, 비명을 들은 나나가 잠에서 깨 몸싸움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56d3e62effb41d4e75a899c019e0d9eddcda37fd02ef8b7c1b3cdff5d5b42b3b" dmcf-pid="6Lgn1E8B70" dmcf-ptype="general">몸싸움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침해가 있었고, 방어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심각한 상해를 가한 정황은 없었다”며 정당방위 성립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dc47e5738444fe7a0016a6aa2bfc7a33e413eb0cdf65525ece6264d98b94eca" dmcf-pid="PoaLtD6bz3" dmcf-ptype="general">나나의 소속사 역시 “강도는 흉기를 들고 침입한 상황이었고, 두 사람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순간이었다”며 “어머니는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을 정도였고, 나나 역시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4c8d7385eb7135d441f658b7e6ab046ddfacb0ea100120b3fa4ec6aaad351766" dmcf-pid="QgNoFwPKFF"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아무도 없을 줄 알았다. 연예인이 사는 곳인지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미란다 원칙 고지를 문제 삼아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2e0969b3cec9c79fe36b4505bb9e81c6e7361a9ad86506b08227aee64cadc42e" dmcf-pid="xajg3rQ9zt" dmcf-ptype="general">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24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b8e46922a39f244adbc7df6a4bba8fa6fe83314fe164a43800a3c257af107b2" dmcf-pid="y3pFabTs01"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덤 부르는 ‘위키드 포 굿’, 주말 맞은 기세 [박스오피스] 11-22 다음 [현장] "20년 동지들, 던파 유니버스로 대통합"…팬심 폭발한 '던파 페스티벌'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