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8연패’ 41세에도 여전히 싸운다…맥그리거 패거리에 쓰러진 파이터와 12월 복싱 매치 작성일 11-22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2/0003479439_001_20251122134706297.jpg" alt="" /><em class="img_desc">토니 퍼거슨. 사진=퍼거슨 SNS</em></span><br>‘엘 쿠쿠이’ 토니 퍼거슨(미국)이 오는 12월 링 위에 오른다.<br><br>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셔독은 21일(한국시간) “미스피츠 복싱(Misfits Boxing) 측이 12월 2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워렌 스펜서와 미들급 잠정 타이틀을 두고 맞붙을 것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br><br>퍼거슨은 애초 복싱이 아닌 MMA계에서 활약했다. 특히 UFC 레전드로 분류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UFC 24전을 치러 15승 9패를 기록했다.<br><br>말년이 좋지 않았다. 한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의 대항마로 여겨지던 퍼거슨은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옥타곤에서 8연패를 당한 뒤 UFC와 여정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2/0003479439_002_20251122134706329.jpeg" alt="" /><em class="img_desc">토니 퍼거슨(왼쪽)이 UFC 8연패 늪에 빠졌다. 사진=UFC</em></span><br>올해로 41세인 퍼거슨의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다. 퍼거슨은 애초 지난 5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주짓수 코치로 알려진 딜런 데니스(미국)와 MMA 단체 GFL에서 맞붙기로 했지만, 경기가 취소됐다.<br><br>지난 8월 미스피츠가 주최한 복싱 대결에서 승리한 퍼거슨은 넉 달 만에 링 위에 다시 오른다. 이번에도 복싱 매치다.<br><br>퍼거슨의 12월 복싱 상대인 스펜서는 최근 MMA 경기에서 데니스에게 길로틴 초크에 걸려 1라운드 15초 만에 항복했다. 퍼거슨과는 정반대로 MMA, 프로 경험 복싱 경험이 매우 적다.<br><br>한편 퍼거슨이 나서는 대회 코메인이벤트를 데니스가 장식한다. 미스피츠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데니스는 앤서니 테일러(미국)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김민선,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000m 12위 11-22 다음 저스디스, '유승준 피처링'에 잡아먹힌 정규 2집 'LIT' [IZE 진단]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