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KBS 국장이 촌스럽다고 발탁"…'여섯시 내고향' MC 비화 최초 고백 작성일 11-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4NwpsMVhK">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8jrUORfv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e82950c18575c0bf7c3ee277fbd1d5b65c80bd353436ae6f20a5e2b2142e56" data-idxno="1175821" data-type="photo" dmcf-pid="q6AmuIe4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3473clng.jpg" data-org-width="600" dmcf-mid="3oMKcVGh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3473cl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Pcs7Cd8T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baa5afc1d063bcf64e4c9284c89769b7ce7c1a454605bd0b1ae6e602dd34e09" dmcf-pid="b1fMhdUZvz"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div> <div contents-hash="b8bb2b1f45a171c6f6fd46e6b524e5c88a67f8223c1070f144485560f3b16ac6" dmcf-pid="Kt4RlJu5h7" dmcf-ptype="general"> <p>레전드 아나운서 이금희가 '여섯시 내고향'의 초대 MC로 발탁된 이유를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ab1243a2d421d64c9d686ea4ca6ae46e7fa8f38fbc1c494e7adb0c5712d14cd6" dmcf-pid="9F8eSi71hu" dmcf-ptype="general"> <p>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영상에서 이금희가 자신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며 입사 초기 '촌스럽다'는 평가가 오히려 결정적 기회가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74b817d638613e309d64e27be108f33e9aef6b78c438501a9832d5770108ff43" dmcf-pid="236dvnztyU" dmcf-ptype="general"> <p>이날 진행자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입사 초반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다는 소문을 묻자, 이금희는 "저는 지금도 스스로 촌스러운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섯시 내고향' 초대 MC 발탁 이유를 언급하며 "국장님이 '앞으로 10년 안에 저렇게 촌스러운 아나운서가 또 들어오겠냐'며 저를 낙점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b5351cbb63e07f04560b2bcdde935008c37806988bdb2f61242abc8acac903f5" dmcf-pid="V0PJTLqFlp" dmcf-ptype="general"> <p>이금희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1991년 프로그램이 처음 만들어질 때, 어떤 스타일의 MC를 기용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나로 결정됐다고 들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촌스러움'은 지역성과 정서를 담는 프로그램 특성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고, '여섯시 내고향'이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p> </div> <div contents-hash="e117dbd6871ac76e3660efa1c23e515dda101b555d599e3670a7e477f0c7bea8" dmcf-pid="fpQiyoB3v0"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6213951048d2e231990ff71efcd01a2ecf031d5dbea1a14d724861ef2d1541" data-idxno="1175822" data-type="photo" dmcf-pid="4UxnWgb0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4742xnim.jpg" data-org-width="600" dmcf-mid="phNMhdUZ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4742xn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1c661cc47e3537bb00137e9dd13f4945b93fbc443a0e9175236f796b41ba2" dmcf-pid="8uMLYaKpy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2fd910055a78dcef85a1086573cddc9a962952a47c178e303d63a9f1350aaf0" dmcf-pid="6aSHP5EoTt" dmcf-ptype="general"> <p>또한 입사 초기에 꿈꾸던 프로그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하고 싶은 방송이 없었다"며 "그저 '콜 사인'을 잘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라디오에서 '지금 시각은 12시 정각입니다, KBS' 하는 그 기본을 잘하고 싶었다"며 당시 순수했던 포부를 털어놓았다.</p> </div> <div contents-hash="56e9cdea2750677a806ae9a9ef0049804b30af392ae819c5c20af1e7354db9e8" dmcf-pid="PNvXQ1Dgv1" dmcf-ptype="general"> <p>이금희는 이후 3년간 '여섯시 내고향'을 이끌다 다른 도전을 위해 스스로 하차했고, 이후 'TV는 사랑을 싣고', '사랑의 리퀘스트', 그리고 18년 6개월 동안의 '아침마당'으로 이어지는 장수 MC 커리어를 쌓았다.</p> </div> <div contents-hash="b99f714893658a74ffa2bb83f26bb477a3e6a4d589734cc1bc218354b31bf860" dmcf-pid="QjTZxtwaW5" dmcf-ptype="general"> <p>특히 '아침마당' 진행 중 겪은 생방송 사고도 공개했다. 한 출연자가 오해로 생방송 중 자리를 떠버려 30분 분량이 통째로 비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앞선 출연자를 붙잡아 즉석에서 시간을 메우며 위기를 넘겼다는 일화다. 그는 "대본도 없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방송이 되더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xAy5MFrNC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f2036aef4f45551a9ecd65a89df542abc9f63cd834abd5ea5347c647c2af70" data-idxno="1175823" data-type="photo" dmcf-pid="yUxnWgb0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6048bnik.jpg" data-org-width="600" dmcf-mid="uV3qNKyO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40116048bn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WuMLYaKpT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01c659f4dff1a6f43faad72a6e4c4f7df4740005b4c909a7ca7d284e5dfc9b7" dmcf-pid="Y7RoGN9UhG" dmcf-ptype="general"> <p>'아침마당'에서 하차했을 때 시청자 항의가 폭발적으로 쏟아졌던 일도 언급됐다. 이금희는 "당시 홈페이지에 일주일에 한두 개 글이 올라오던 시절이었는데, 하루에 140개가 넘게 항의 글이 올라왔다"며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8d0ca155f92fe4edb37d8c3761e1f39041a40f10c20df696cf3ca25a81f892f0" dmcf-pid="GzegHj2uyY" dmcf-ptype="general"> <p>이금희는 "저는 지나간 프로그램이나 지나간 연애는 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라며 "다음날부터 아침 9시까지 푹 잤다"고 담담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세월 동안 공영방송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아온 이금희는 인터뷰 내내 특유의 유쾌함과 담백함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방송 인생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p> </div> <div contents-hash="2102bea6765e91c87acaace9e8b8fbda2da180673cc1458298a5a9d74cf47b0f" dmcf-pid="H5VxCepXhW" dmcf-ptype="general"> <p>해당 영상은 22일 '지식인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투비 서은광, 단독 콘서트 매진 기염 11-22 다음 "발달장애 아들, 아무도 제재 안 해"…오윤아, 미국서 놀란 이유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