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수요 맞추려면 6개월마다 인프라 두 배"… 5년 내 '1000배 용량' 목표 작성일 11-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순다 피차이 “투자 부족 위험 더 커… 치열한 시장 대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k7VYNdCK"> <p contents-hash="55228989a8cb347745f216545acd9a294e3dd65e9ada8588b66cfcda2ab893bb" dmcf-pid="pBEzfGjJW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컴퓨팅 인프라 용량을 6개월마다 두 배로 확충해야 한다는 내부 목표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5cc42f10c28e7890103966e1eebd4f73b8b2325203b235417021018e8565d2" dmcf-pid="UbDq4HAi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로고. [사진=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inews24/20251122142947655pgtv.jpg" data-org-width="580" dmcf-mid="3xMWtD6b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inews24/20251122142947655pg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로고. [사진=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c0e03c87d2119bc40aa1ed393789fefe2d64b58f007ae3579d97a94b47ba78" dmcf-pid="uKwB8XcnTq" dmcf-ptype="general">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은 최근 사내 회의에서 발표한 ‘AI 인프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며 “향후 4∼5년 뒤에는 1000배가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025e9e1bd6cd512cffa5092d27498210b530954445646b06d75c57f6e1925ba" dmcf-pid="7Vs9Q1DgTz" dmcf-ptype="general">그는 “같은 비용과 동일한 전력·에너지로 1천배 높은 용량과 컴퓨팅,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한다”며 “쉽지 않지만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0aacb19f9e886d65f35203445580fd2891fcd883945b2341ce0b2c29184fff" dmcf-pid="zfO2xtwaS7" dmcf-ptype="general">바흐다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확충 외에도 자체 개발 AI 칩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프라 지출 확대가 경쟁사 대비 ‘과잉 투자’가 아니라 더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bf6dd56f4e86c37f94df807b9facd200004c565524b432f5965d8566e77781" dmcf-pid="q4IVMFrNWu" dmcf-ptype="general">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회의 중 제기된 ‘AI 투자 과열·거품’ 우려에 대해 오히려 “이런 시기에는 투자 부족의 위험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f65539b8053c6fac27a73f8cbb0bb99668a61dfca3080bdbf8f319b3d1ecc38" dmcf-pid="B8CfR3mjCU" dmcf-ptype="general">피차이 CEO는 “클라우드 실적이 놀라울 정도로 좋았지만 컴퓨팅 자원이 더 많았다면 수치가 더 높았을 것”이라며 추가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b4623fe3ba9f3a02b66d8509e6afb49d29a95fb2f31b788f82c02139f6b1c24" dmcf-pid="b6h4e0sACp"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는 다른 기업들보다 실수를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재무 여력을 강조하면서도, 내년 AI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9e4f22c4cc12c00374a2ba277c3eb3cd238ad2b0fe334330999de961cf0279" dmcf-pid="KPl8dpOcW0" dmcf-ptype="general">구글은 관련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CNBC는 전했다.</p> <p contents-hash="c6a26a3e228d0daa4ea8317759c97ed785e8a7444f4d3ffb0faf5447aeea834b" dmcf-pid="9QS6JUIkh3" dmcf-ptype="general">한편 구글은 최근 AI 모델 경쟁에서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새 모델 ‘제미나이3’가 여러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 프로’를 공개했다. 또 데이터센터 확장과 함께 자체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AI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p> <address contents-hash="391e175317621839b9af361110ad3ec0b9f14fc8edf46e2b607fe46360234a05" dmcf-pid="2xvPiuCEyF" dmcf-ptype="general">/홍성효 기자<span>(shhong0820@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띵조 카페 "추운 날씨에도 방랑자들은 따뜻하다" 11-22 다음 아이돌 데뷔하는 웹툰 캐릭터들…레진, 그룹 '스파클즈' 공개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