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표 받은 ‘벙벙좌’ 24기 영식의 각성전략에 빠져있는 것[서병기 연예톡톡] 작성일 11-2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k3Q1Dg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483827d8334948b6d544e59251bedee7bd5a3828cdae2744eb326fbd24dfd8" dmcf-pid="VBE0xtwa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기 영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ned/20251122144240241jbki.jpg" data-org-width="647" dmcf-mid="9wE0xtwa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ned/20251122144240241jb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기 영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3f770465350d1f61b9d232c6380e26b95a4bc239298e7ff4a986cc1032473b" dmcf-pid="fbDpMFrNY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벙벙좌’로 화제가 된 24기 영식이 ‘나솔사계’ 첫인상 투표에서 유일하게 0표를 받아 짠했지만, 결국 ‘사계 데이트권’ 미션에서는 24기 영식도 따내 용담을 불러 데이트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a1b5c56855828e09d741b4b17823678debd20519188d7a316a2a6b9a914270" dmcf-pid="4KwUR3mjXI" dmcf-ptype="general">24기 영식은 0표를 받은 후 각성했다.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씁쓸한 억지 미소로 고독을 삼키더니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다.</p> <p contents-hash="f0e602e1a43c0d35470c81bf9aabec7bd51c32987286b5486d3c945c2e537098" dmcf-pid="89rue0sA1O" dmcf-ptype="general">혼자 방에서 무거운 바벨을 들고 근육 운동으로 외로움을 달랬다.또, 그 자리에서 엎드려 ‘사계 데이트권’ 미션 영양군 관련 예상문제들을 공부해 반드시 데이트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슈퍼스타, 슈퍼스타 해도 결국엔 절 선택 안한다. 지금 전 광대다”라고 푸념하는 모습도 보였다.</p> <p contents-hash="ad28aeec1b531a28fffe56b784e9782974b3248ae1526adb18dd17c5c38da8d4" dmcf-pid="62m7dpOc5s" dmcf-ptype="general">24기 영식이 데이트권을 따냈다는 굳센 의지를 보인 점이나, 용담에게 집중하겠다는 전극적 전략은 매우 좋다. 하지만 24기 영식은 좀 더 근원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 같다.</p> <p contents-hash="0903430a5e04ee435259861e748a410334185df807030cc62a9aaf7f26ee4b61" dmcf-pid="PBE0xtwaHm" dmcf-ptype="general">여성들로부터 왜 선택을 받지 못하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화제는 풍부한데 데이트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그 원인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5e8ce9407c1e5498ae95c679d06259bdc629ed2fe6faaded1838d93342e1edf3" dmcf-pid="QbDpMFrNYr" dmcf-ptype="general">24기 영식은 용담에게 집중한다고 했지만, 이 길 또한 쉽지만은 않다. 24기 영식과 대화를 마친 용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TV로 봤던 모습들이 겹쳐지는 모습이 있어서”라고 망설이는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64230ee78ce5463f8423382cd3372e1775646b9c3e33cb9afc6fe892ed172eb" dmcf-pid="xKwUR3mj5w" dmcf-ptype="general">우선, 24기 영식은 단체생활에서 좀 더 호감 가는 인물로 비쳐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솔’이나 ‘나솔사계’는 단체 커뮤니티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전체를 배려하는 행동을 하면 호감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이성에게도 플러스 요인이다.</p> <p contents-hash="b13649e2224bccc54a8f32ccf5373b051913ba5e9c44c05703705d95516ee234" dmcf-pid="ymBAYaKpXD" dmcf-ptype="general">튤립은 18기 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보기에서도 주도하시고,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만드는 데에도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6f7b31aeb09b0ff361f9637a600cfe28b1bdd003e8fc8ea871efa6a7d1dd5a0" dmcf-pid="WsbcGN9UZE" dmcf-ptype="general">24기 영식은 단체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다.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청소를 좀 하든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든지 한다면, 그 행위들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p> <p contents-hash="5544a959bb9a076e90947ca44f45e9a0a5429217597e0ccbbddd7aaf643f8c54" dmcf-pid="YOKkHj2u1k" dmcf-ptype="general">영식이 남들이 데이트하는 동안 혼자 남아 바벨을 들고 운동을 하던데, 그 주변의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고 청소라도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p> <p contents-hash="431d25c70b852092a5dcfac9e25c9289a2f3a6b7eba22f6f0f4685b4f327884a" dmcf-pid="GI9EXAV7Xc" dmcf-ptype="general">‘나솔’ 24기에서 옥순이가 영식을 “별 보러가자”고 홀리고 나서 변심한 표면적인 이유도 “넌 여기서 탈락이다…(나에게 약속했던) 소고기뭇국 안끓여줬잖아”였다. 그리고는 영식은 자신이 인기가 없다고 울기만 했었다.</p> <p contents-hash="3fc64ccab7244172f3af745950bbcde657f3e71790a5aef842f5a0779b680e1a" dmcf-pid="HC2DZcfzGA" dmcf-ptype="general">이런 일련의 행위들이 24기 영식의 캐릭터를 바뀌게 만들었다. 처음 24기 영식의 캐릭터는 ‘순수한 시골청년’이었다. 하지만 점점 이 타이틀은 24기 영식에게 어울리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ff3f08c0eb480e52d05a0fa59399e155118dbc2a242961f62beb87bd73b5eaf" dmcf-pid="Xqk3Q1DgGj" dmcf-ptype="general">24기 영식이 또 하나 명심해야 할 부분은 대화 소통전략이다.‘나솔사계’의 모습은 ‘나솔’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용담에게 직저ᅟᅥᆫ하겠다는 의도를 밝히면서 “고백공격 하지 말자. 양방향으로 소통해보자”라고 말한 것부터가 ‘연구를 많이 했다’는 느낌을 준다.</p> <p contents-hash="92b4d63bffc86ab04f34d7e1d37d80282a50e2a31d8e91d3b5de3db7c884ff4d" dmcf-pid="ZBE0xtwaZN"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 여성과 대화하는 모습은 어설프다. 용담에게 “나는 운명의 데스티니를 믿는다”라고 말하는 건 조잡하고 엉성하다. 여성과 대화하는 계속 질문을 던져 마치 취조하는 인상을 주는 것도 여유가 하나도 없는 모습이다. 이런 부분도 각성 내용에 포함돼어야 할 것 같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 남녀주연상' 현빈♥손예진, 초밀착 투샷…"구름 떠다니는 기분" 11-22 다음 주식으로 '21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짜리를…" 부동산도 탄식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