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계 1위' 안세영, 日 마스터스 우승자 박살냈다!…1게임 21-8 압승→호주 오픈 결승행 보인다 작성일 11-2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41_001_20251122145615276.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삼성생명)가 빛났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오후 2시25분부터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 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1게임은 안세영이 21-8로 크게 이겼다. 2게임마저 이기면 결승에 오른다.<br><br>안세영의 상대는 세계랭킹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으로,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5 BWF 일본 마스터스 슈퍼 500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상승세를 타는 동남아 강자다.<br><br>하지만 안세영의 강력한 수비, 그리고 빈 틈이 생겼을 때 송곳처럼 찌르는 스매시에 인타논은 완전히 무너졌다. 1게임 시작하자 3-0으로 달아난 안세영은 이후 11-4까지 점수 차를 벌리고 승기를 굳혔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7게임째 연속 이기고 있다. 안세영은 앞서 지난 19일 1회전에선 셔나 리(뉴질랜드·세계 145위)를 2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으며, 20일 16강전에선 둥추퉁(대만·세계 59위)을 33분 만에 역시 게임스코어 2-0으로 따돌렸다. 8강에선 스이즈 마나미(일본·세계 38위)까지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른 상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41_002_20251122145615351.jpg" alt="" /></span><br><br>상대 선수 인타논은 세계 14위인 같은 태국의 수파디나 카테통을 8강에서 만나 게임스코어 2-1로 이기고 4강에 올랐으나 안세영 상대로 첫 게임에서 힘을 못 썼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인타논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해내면 여자단식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단일시즌 10회 우승의 세계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br><br>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 총 9개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타워즈’ 조지 루카스의 마지막 퍼즐, LA ‘내러티브 아트 미술관’ 2026년 연다 11-22 다음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 드레스 입었다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