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하차 하시길"…'놀뭐?', 이이경 논란에 고개 숙였지만 대중 '싸늘' [스한:초점] 작성일 11-2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hu3j2uC1">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973x8vLxy5"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526fc1a6882c54da5f59d29eb0c2fe8f1f8dd2c9687ff6a43f8509ae459848" data-idxno="1175830" data-type="photo" dmcf-pid="2z0M6ToM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이경. ⓒ이이경 SNS 캡처(좌), MCB '놀면 뭐하니?' 포스터. ⓒMBC(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5131wvhx.jpg" data-org-width="600" dmcf-mid="q5Xx8vLx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5131wv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이경. ⓒ이이경 SNS 캡처(좌), MCB '놀면 뭐하니?' 포스터. ⓒMBC(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VqpRPygRh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fBUeQWaeTH"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de9fa154d84c0225d8027e858f153758d0ef24848a2375f567426884c94c722e" dmcf-pid="4budxYNdyG" dmcf-ptype="general"> <p>MBC 예능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하차 과정과 '면치기' 논란을 모두 제작진의 책임이라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p> </div> <div contents-hash="8039ae1f257b29b61957398ad01b9783944c22d6ca4583aa668e1f0dba404af4" dmcf-pid="8K7JMGjJyY" dmcf-ptype="general"> <p><strong>▶ 조작된 DM에서 시작된 첫 번째 파문</strong></p> </div> <div contents-hash="ed3919a981a2a2f85d2ebfe7730ee0d12d218742af4348abac01638176843fe0" dmcf-pid="69ziRHAiWW" dmcf-ptype="general"> <p>이 사건의 출발점은 한 SNS 이용자가 '독일 거주자'라고 주장하며 이이경과의 사적 대화안 DM·카카오톡 메시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내용은 곧바로 온라인에 퍼지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로 번졌고,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즉시 "전면 허위"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작성자는 처음에는 "AI로 합성한 조작 이미지"라고 인정했지만, 이후 다시 말을 뒤집으며 혼선을 불러왔고,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됐다. 소속사는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으며, 수사기관이 피고소인 신원을 특정하는 과정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이경 역시 직접 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히며 "익명의 누군가에게 삶이 휘둘리는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P2qneXcnT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44b77abc4bc75ad8391d2a2f2a4831b5ba77681bd7141593a2716ed9fa2d4a" data-idxno="1175831" data-type="photo" dmcf-pid="QXyb7D6b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이경. ⓒ이이경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6397zncd.jpg" data-org-width="600" dmcf-mid="BugXWepX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6397zn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이경. ⓒ이이경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xZWKzwPKW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19ba04111fdea6f134a95dc5e9d396ffdd1dd1a7b66eb6217b53e1db6eb8706" dmcf-pid="yiMmEBvmvS" dmcf-ptype="general"> <p><strong>▶ '놀면 뭐하니?' 속 '면치기' 장면 논란과 예능 이미지 손상</strong></p> </div> <div contents-hash="6d8d55f254ed691837c66e91e740d88fd1fa79baa731ad15a164886d628ded24" dmcf-pid="WnRsDbTsWl" dmcf-ptype="general"> <p>루머와 별개로,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의 '면치기' 장면 또한 시청자 불쾌감을 불러오며 또 다른 논란을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국물이 사방으로 튀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고,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여론은 "비위생적 연출", "억지 웃음 강요"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이경은 본인이 원치 않았던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처음으로 밝혔다. 그는 "국수집을 빌렸다며 꼭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제작진이 요청해 억지로 촬영했다고 주장했고, 자신이 남긴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멘트는 편집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모든 논란은 출연자인 자신이 떠안는 구조였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는 예능 제작 관행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번지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06c18539c9d607bd17d931d87fd7223aa0ccc0f1e672030071a58278bc716b71" dmcf-pid="YLeOwKyOyh" dmcf-ptype="general"> <p><strong>▶ '자진 하차'의 진실…제작진 권유였다는 폭로</strong></p> </div> <div contents-hash="e21bfe05ad261e88af3b6aaf0c1fde5d64c697ebb0af12891e9bd6fb378b7576" dmcf-pid="GodIr9WIyC" dmcf-ptype="general"> <p>'놀면 뭐하니?'에서의 갑작스러운 하차 또한 논쟁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일 제작진은 "스케줄상의 문제로 이이경이 자진 하차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정작 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서 "제작진이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루머가 확산되던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예능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하차 제안을 받았으며, 소속사는 이를 '자발적 하차'로 정리해 언급하겠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VCR 참여만 하겠다"고 전해 들었다가 기사로 자신의 교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던 경험도 적으며 "이미지가 손상되는 상황들 속에서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과정은 이이경의 입장문 공개 이후 큰 여론 반향을 일으키며 제작진을 향한 비판으로 이어졌다.</p> </div> <div contents-hash="40958896f513ce5c3111b32e715294ad9d587f0dae96bc2bf2a7dfb35304ebcf" dmcf-pid="HgJCm2YCC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8e8caff419115c3ca1ae46df8c9f389a86e42434a6af580f07c4b54f9b131" data-idxno="1175832" data-type="photo" dmcf-pid="XaihsVGh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놀면 뭐하니?' 로고. ⓒ'놀면 뭐하니?'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7705kmeh.jpg" data-org-width="600" dmcf-mid="b6G2Bmx2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154217705km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놀면 뭐하니?' 로고. ⓒ'놀면 뭐하니?'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00d568cf01cc99800632fa8e4e4da8334302bb8b74aa6630d109bf0d6ce11" dmcf-pid="ZYSzpcfzT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176b283ea887126bc58b385b82ae5c06e3b7daa6529144b499661cc7fca6fe6" dmcf-pid="5GvqUk4qlm" dmcf-ptype="general"> <p><strong>▶ 제작진의 공식 사과와 남은 과제</strong></p> </div> <div contents-hash="01d049673ada707e9da38ee7f1ade19098983f170630c3e6ada984340dd3cd11" dmcf-pid="1HTBuE8BCr" dmcf-ptype="general"> <p>논란이 확산되던 다음날인 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면치기 연출은 제작진의 과도한 욕심이었고,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하차 과정에 대해서도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에 하차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기존 입장과 배치됐던 설명을 정정했다. 제작진은 "출연진 간 비난과 억측은 삼가달라"며 앞으로 제작 과정 전반을 더 세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이경 측은 루머 유포자뿐 아니라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까지 "국내외 불문, 모두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그는 "영장이 발부되면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며, 독일에 있다 해도 직접 찾아가 고소하겠다"고 밝히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60ba593fa01093fe89e63f0bb2dabd22f88fea0397cfa2da93ab79d17c5b2b34" dmcf-pid="tXyb7D6bTw" dmcf-ptype="general"> <p>이 같은 사과문에도 대중의 여론은 싸늘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 창에는 "하차 권유를 해놓고 자진 하차라고 포장한 거냐", "이이경만 피해 본 건데 제작진은 뒤늦게 사과라니", "면치기 논란도 제작진이 시킨 건데 왜 출연자만 욕먹었냐", "해명도 늦고 내용도 성의 없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일부 시청자는 "예능으로 보여준 노력은 출연자 몫이고, 논란은 출연자에게만 떠넘긴 셈"이라며 제작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이제라도 사과한 건 다행"이라는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신뢰도 추락'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p> </div> <div contents-hash="b04ab175e8727f1c69ddc15f71b598c024c2dfedae707e6af93302b7cf2e5efd" dmcf-pid="FZWKzwPKWD" dmcf-ptype="general"> <p><strong>[이하 이이경 입장 전문]</strong></p> </div> <div contents-hash="5f44578d58bf619601a4a3089a3de8cdefabe0843334251b067bf75e4f4b8f19" dmcf-pid="35Y9qrQ9vE" dmcf-ptype="general"> <p>안녕하세요. 이이경입니다.</p> </div> <div contents-hash="31496d7f1c362224f815ccf47d693bc52c8fafd01c08eed70696c29a49901f56" dmcf-pid="01G2Bmx2Ck" dmcf-ptype="general"> <p>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p> </div> <div contents-hash="9e869fc5ff6c80247a48e178d0d61bdb1b9e1a09e5bae5461d480fd7df0bfa9b" dmcf-pid="ptHVbsMVCc" dmcf-ptype="general"> <p>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4a41bec44dbb49505c62bbbd5769d50a511df25bd95237f0536083277c136ad1" dmcf-pid="UvIptaKplA" dmcf-ptype="general"> <p>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892bb2980d0bc38076cafd7ea9e2bae2c13aff5649344d9d12f7f9f9b633b578" dmcf-pid="uTCUFN9Ulj" dmcf-ptype="general"> <p>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40f7fc5c2c43a20c6e02d835431be0401b08430173161bc244016cb283b7e273" dmcf-pid="7yhu3j2ulN" dmcf-ptype="general"> <p>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8c57d0150183ed92b96d1cc691deb4cedfb9908d6ce7983e6bf4c749b1131e36" dmcf-pid="zWl70AV7Ca" dmcf-ptype="general"> <p>현재 촬영은 변동 없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쳤고, 베트남 영화와 해외 드라마, 예능 촬영은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d68a077f0ea77fc50a7c36bd3fa6ef7dd88e4b782507b13c9816786487b807af" dmcf-pid="qYSzpcfzlg" dmcf-ptype="general"> <p>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결말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303470fa73caa6eda60c2270619b7cbb5b8fc07e3e3ab0442629a7114a834812" dmcf-pid="BGvqUk4qTo"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팬분들, 그리고 믿어주고 의리를 지켜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그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24f6d8a1a2477fd0449735a8fdd5685e9cd66839b150fafcd768d9c103357dfa" dmcf-pid="bHTBuE8ByL" dmcf-ptype="general"> <p><strong>[이하 '놀면 뭐하니?' 입장 전문]</strong></p> </div> <div contents-hash="175e688efb12ccfe762117ef2b6c725b3d98e283925549ffaab903a4552b0a63" dmcf-pid="KXyb7D6bhn" dmcf-ptype="general"> <p>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p> </div> <div contents-hash="fbfcd8c1219133f47cf6a9497a32c1eca000b138e3cd2d6b1769f9d5645aa1ef" dmcf-pid="9ZWKzwPKyi" dmcf-ptype="general"> <p>'놀면 뭐하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9a79ed364bbdc873ba81ced1e100be6048c428e0b4947e7f5881a522884e5eb4" dmcf-pid="2qpRPygRTJ" dmcf-ptype="general"> <p>먼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7f483236909f8c1aee2152ebfd310b6bdaab75634a7c226488e9942d53958141" dmcf-pid="VBUeQWaeWd" dmcf-ptype="general"> <p>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d4bfb4d389cba901ea2e1e3945c73204291c5cd002a0393c45aee84d241253c1" dmcf-pid="fbudxYNdSe" dmcf-ptype="general"> <p>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습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p> </div> <div contents-hash="3d1ea3745b1eae821f752608b3d2e6fdf47cdc3d22056a2f0e72833fa3f5891c" dmcf-pid="4K7JMGjJWR" dmcf-ptype="general"> <p>이어서 하차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c9efb9ad4088567ee2358c46c4b2e01bc44e2d65a91f5f931b78da1d1389557d" dmcf-pid="89ziRHAiWM" dmcf-ptype="general"> <p>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6dd2f330718ac3ba8e74889cc903c6e6c62901bbd37089afe0c0d07b2871fde8" dmcf-pid="62qneXcnlx" dmcf-ptype="general"> <p>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입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9eaf3260361cb181314355ab33195c3b665d127ba9cbfe5108cdd4c773af1d3e" dmcf-pid="PVBLdZkLSQ" dmcf-ptype="general"> <p>'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f43a31e0cd6ba01cc698c8b08c922b11e5879f745f7b165e26802e4ba107d8d2" dmcf-pid="QfboJ5EohP" dmcf-ptype="general"> <p>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립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예진, 현빈과 투샷 공개...청룡 여우주연상 소감 11-22 다음 '47세' 이지아,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달라진 분위기 눈길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