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안세영 '여성 최초' 10관왕 딱 한 걸음…'퍼펙트 게임' 해냈다! 호주 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11-22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53_001_20251122161910891.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선수 최초의 10관왕을 위한 여정에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br><br>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랏차녹 인타논(태국·8위)과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2-0(21-8 21-6)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세계 10위 안에 드는 톱랭커를 상대로 두 게임 모두 10점 이상 내주지 않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br><br>특히 인타논이 지난 16일 끝난 일본 구마모토 마스터스(BWF 슈퍼 500) 우승자란 점에서 안세영의 완승이 더욱 돋보인다. 그야말로 세계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1회전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면 퍼펙트 게임 완성하고 있다. 19일 셔나 리(뉴질랜드·145위)와의 1회전 2-0 승리를 시작으로 20일 등추퉁(대만·59위)도 2-0으로 제압했다. 21일 스이즈 미나미(일본·38위)과 8강에서도 안세영은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2-0 완승에 성공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53_002_20251122161910948.jpg" alt="" /></span><br><br>세계 랭킹 상위 10위 안에 드는 인타논과의 준결승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들 법도 했지만, 안세영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br><br>1게임에서 안세영은 내리 3득점을 하며 출발했다. 이후 4-3까지 쫓겼지만, 10점까지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완벽한 격차를 보였다.<br><br>안세영이 12점을 딸 동안 인타논은 5점에 머물렀다. 압도적인 방어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안세영은 단숨에 차이를 벌렸다. 인타논이 각도 큰 스매시와 헤어핀 등으로 공격해도 안세영을 척척 다 받아내 상대를 '멘붕'에 빠트렸다. 안세영은 17분 만에 21점을 얻어 1게임을 챙겼다.<br><br>2게임도 안세영의 원맨쇼였다. 안세영은 첫 득점부터 무려 9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인타논이 2게임 처음 득점하면서 1-9를 만들자 뒤돌아 서서 쓴 웃음을 지을 정도였다. 안세영의 경기력에 손을 쓸 수 없다는 뜻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53_003_20251122161910999.jpg" alt="" /></span><br><br>인타논이 야금야금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절대 연속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안세영도 공격에서 약간의 범실이 나오면서 점수를 허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하지만 10점 차를 계속 유지하며 21점을 향해 나아갔다. <br><br>안세영은 게임 막판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인타논과의 경기를 단 39분 만에 끝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게임 상대 득점을 10점 이하로 틀어막고 있다.<br><br>안세영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반대편 대진인 미셸 리(캐나다·17위)와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7위) 대진 승자를 기다린다. <br><br>안세영이 이 대회를 우승하면 올해 10관왕을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운다.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은 안세영이 종전에 만든 9관왕인데 이를 자체 경신하게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853_004_20251122161911034.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 총 9개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특히 지난달 덴마크 오픈 우승을 통해 안세영은 여자단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BWF가 세계랭킹 1~15위 의무 참가를 못 박은 BWF 슈퍼 1000, 슈퍼 750 10개 대회에서 한 번 이상 우승한 선수가 됐다. 중국 오픈과 덴마크 오픈을 제외한 8개 대회에선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기록도 갖고 있다. <br><br>안세영은 호주 오픈, 그리고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마저 우승하면 안세영은 남자단식 모모타 겐토(일본)가 지난 2019년 수립한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관왕도 달성하게 된다. <br><br>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올해 국제대회에서 67승 4패를 기록하며 0.944에 달하는 엄청난 승률을 찍게 됐다. 안세영은 23일 결승 외에도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조별리그 3경기와 준결승, 결승 등 최대 5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 올해 남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면 73승4패, 승률이 0.948에 달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 세 번째 달 버전 12월 3일 적용 11-22 다음 안세영, 호주오픈 결승행 '시즌 10승 도전'… 한시즌 최다승도 가시원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