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흑백다방 1962’, 박종환·김형균 연기 대결 예고…11년 역사 재구성 작성일 11-2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4년 초연작, ‘프로젝트 한민규’ 통해 탄생<br>오는 28~30일 ‘단 3일’ 예인아트홀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5G5oB3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cedb7b3ec3caa0a5db1c0649a8ca1b04387a8bd28beca61768ed57f56d5b89" dmcf-pid="3d1H1gb0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흑백다방 1962’가 오는 28~30일 단 3일간 예인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프로젝트 한민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63116025sohf.jpg" data-org-width="700" dmcf-mid="tg2B2Cd8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SEOUL/20251122163116025so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흑백다방 1962’가 오는 28~30일 단 3일간 예인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프로젝트 한민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59221ef85ec15f45b3a2aca57f3de1bef787cf06441554420f2c158829ca80" dmcf-pid="0JtXtaKpC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박종환과 김형균이 한무대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p> <p contents-hash="a95e7a90a6be5d9576de01d7c2ed1058f2ff0f649cb7a8347a79c052822e2f69" dmcf-pid="piFZFN9UlO" dmcf-ptype="general">박종환과 김형균은 오는 28~30일 서울 강남구 예인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흑백다방 1962’에 오른다.</p> <p contents-hash="6fdbd28df5046b22428d9aa308f708217507ae6ba98b93c5677889d83aeb86a4" dmcf-pid="Un353j2uWs" dmcf-ptype="general">‘흑백다방 1962’는 2014년 초연된 차현석 작가의 ‘흑백다방’을 시작으로, 이번에 프로젝트 한민규를 통해 새로운 구성으로 탄생했다. 폭력의 제도 혹은 역사가 만든 ‘피해자’는, 현 사회 그 어디에서도 치유 받을 수 없다는 동시대적 메시지를 부각한다.</p> <p contents-hash="5598b56be77b8c963776eb0ae706abe972c0612749e2ae97d9e88e71b312cc3d" dmcf-pid="uL010AV7hm" dmcf-ptype="general">이번 관극 포인트는 폭력의 제도에서 피해자들끼리 서로 용서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그 용서만으로는 어떤 위로도 될 수 없는 비극을 낳는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2c47465cf9c8c5b3c76f33f43f08653f6d0c57aeaf3e6281ce07bdd88a777ef" dmcf-pid="7optpcfzvr" dmcf-ptype="general">이를 박종환과 김형균의 조합으로 소소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2bda16504421eb518ba64374386bc40a426543d70ab8cb1bbb727554a71ad0" dmcf-pid="zgUFUk4qSw" dmcf-ptype="general">박종환은 연극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컨버세이션’ ‘절해고도’ ‘최초의 기억’ 등 다채로운 매체에서 활약, 2025년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9e7f214539dc926c9d69b9f7ec4423c3f656ac73cccc5f2334b0b55884ffc582" dmcf-pid="qd1H1gb0vD" dmcf-ptype="general">김형균은 ‘진홍빛 소녀’ ‘지옥에서’ ‘오월의 햇살’ ‘용의 아이’ 등에서 주역으로 열연,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e04086b1ebd73df8e673110de109d42d8d58532368d3be828ca8d36257cc8f7" dmcf-pid="BJtXtaKplE"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극단에서 ‘당신에게 닿는 길’과 인류 멸종의 비극을 그린 ‘지옥에서’,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과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은상·희곡상을 수상한 한민규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다. 특히 한 연출은 그간 연극 표현의 한계를 확장하는 연극적 연극의 연출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해왔다. ‘흑백다방 1962’에서 연극 표현의 한계를 확장하는 연출이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be328ae8b66b43678639a7b4a549c41d918ef0ed2d8c6a446f981c00caf282b" dmcf-pid="biFZFN9Uhk" dmcf-ptype="general">새롭게 펼쳐질 ‘흑백다방 1962’는 28~30일 단 3일간 예인아트홀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ec19c1de01a13c31d9b540a2fc5758c9774f82069472e046deb487be9440ca3f" dmcf-pid="Kn353j2uCc"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 2', 전체 예매율 1위 질주…'위키드' 넘고 박스오피스 왕좌 예약 11-22 다음 예원, 데뷔 14년 만에 사극 첫 도전…‘이강달’ 금수저 궁녀 변신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