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 최강’! 안세영, 호주오픈 ‘파죽지세’…시즌 10승까지 한 걸음 남았다 작성일 11-22 3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br>4강에서 태국 인타논 2-0 제압<br>주요 랭커 없는 상황 속 우승 눈앞</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22/0001196593_001_20251122164617853.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역시 ‘세계 최강’답다. 안세영(23·삼성생명)이 거침없는 기세로 호주오픈 결승까지 도착했다. 이제 시즌 10승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br><br>안세영이 22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제압했다.<br><br>이번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안세영이다. 32강부터 8강까지 모두 2-0 승리를 적었다. 10점 이상 내준 게임이 단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4강도 다르지 않았다. 40분 만에 승리하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1,2게임 모두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쳤다.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후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쌓아나갔다. 별다른 위기 없이 거둔 승리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22/0001196593_002_20251122164617899.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이번대회 안세영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br><br>안세영의 거의 유일한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는 이번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천위페이를 포함해 왕즈이, 한웨가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집중하기 위해서다.<br><br>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의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3위) 역시 기권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9월 말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바 있다.<br><br>까다로운 상대들이 없는 상황에서 거침없이 결승까지 도착했다. 안세영의 시즌 10승이 보인다. skywalker@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시즌 10승’까지 단 한 걸음… 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 11-22 다음 남보라 “동생 배우한다 했을 때 깜짝, 무시+외로움 속 상처받을까 봐” 눈물(인생극장)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