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대회 연속 우승? 설욕?” 조명우-김행직, 결승서 4개월만에 리턴매치 작성일 11-2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2/0005594444_001_20251122164811558.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3쿠션 랭킹 1, 2위 조명우(왼쪽)와 김행직이 22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4강전에서 나란히 승리,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안동시장배 결승전에서 맞붙은 후 4개월만에 리턴매치를 갖는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2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서,<br>대한체육회장배 男3쿠션 4강전, <br>조명우, 최완영에 50:33 승,<br>김행직은 접전 끝에 허정한 제압,<br>결승전 오후 6시 SOOP 생중계</div><br><br>4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조명우와 설욕을 노리는 김행직이 8월 안동시장배 결승전 이후 3개월 만에 대한체육회장배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br><br>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22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4강전에서 최완영(광주)을 50:33(29이닝)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br><br>조명우와 최완영은 지난달 9일 광주3쿠션월드컵 8강전 이후 44일만에 다시 맞붙었다. 9:9 동점이었던 4이닝 조명우는 장타7점으로 16:9로 앞서갔다. 10여 점 차 간격을 유지하던 조명우는 후반 17이닝 하이런8점으로 스코어를 41:23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후 조명우는 남은 점수를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다른 테이블에선 김행직(전남, 진도군)이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허정한(경남)을 50:44(32이닝)로 제압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초구 4득점 이후 단타(1~3점)로 득점을 쌓은 김행직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허정한도 20이닝 장타5점으로 동점(22:22)을 만들었고 24이닝부터 5-6-6점을 몰아치며 40:31(26이닝)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김행직은 31이닝 5득점으로 49:44 재역전에 성공했고 32이닝에 남은 1점을 추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br><br>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8월 안동시장배, 9월 경남고성군수배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조명우와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행직의 결승전은 오후 6시에 열리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양구=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윤아, 발달장애 子와 美 여행 중 '문화 충격' "아무도 제재 안 해…" 11-22 다음 '삐약이 라이벌' 주천희, WTT 무스카트 우승 보인다!…20살 신예 김나영 꺾고 女단식 결승행 쾌거→2경기 연속 '집안싸움' 포효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