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이랑 안 맞니?” 정준하 신봉선 울린 ‘놀뭐’ 하차 난리, 이이경 저격보다 먼저[이슈와치] 작성일 11-2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fW0AV7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903e8c479ef80c51687eb47d08ad903d281e900acb31115d79ca841e3a4b4b" dmcf-pid="Zx4Ypcfz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신봉선 이이경 정준하(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newsen/20251122164648649lp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HLd39Ie4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newsen/20251122164648649lp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신봉선 이이경 정준하(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5M8GUk4qT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c0edd06dd260e9f83127766e948c06ce34906fd9ff22461dc7c05cbdad3e4043" dmcf-pid="1p1ch65TvX" dmcf-ptype="general">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를 대놓고 저격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앞서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로 상처를 토로했던 정준하와 신봉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d38b889df1dc8b8f24189b92be488cc4492d3831b600cdbc53d1ef16c1c9e68b" dmcf-pid="tUtklP1yTH"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했다. 제작진은 지난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4ce172aecc822ce8ce16ecdddf9008f95a0feec53027a10e52ab5669602f7a" dmcf-pid="FuFESQtWTG"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이경은 21일 직접 남긴 입장문을 통해 '놀면 뭐하니?' 하차가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이이경은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줬다"며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6ad83d56d4e393e9d4a012a674f857f98262425bf2c103f91e0a6a58e9d241" dmcf-pid="373DvxFYCY" dmcf-ptype="general">이어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됐다 .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57bbc2eac63ba2b912a80d2137ece82de21dcc44b45da20165bd8c46714578de" dmcf-pid="0z0wTM3GSW" dmcf-ptype="general">앞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일명 '어글리 면치기'라는 오버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여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유재석은 "이경이가 그런 친구가 아닌데, 애가 착해서 그렇다. 방송 웃겨 보겠다고 면치기 하다가 욕먹고"라며 이이경을 감쌌다.</p> <p contents-hash="6cecd805463d167eca7928a13aa3a76f365e3a76103c3ab4eaa2a5e7f7a5a7e0" dmcf-pid="pqpryR0HWy" dmcf-ptype="general">이후로도 이이경의 면치기는 '놀면 뭐하니?'에서 웃음 소재로 사용됐다. 유재석은 이이경이 무리수 발언을 하자 "이 친구가 지금 자숙을 해야 하는데"라며 면치기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6791ed068552646ff56474c838357184221e47eece46663a1870a33f47b1ecc" dmcf-pid="UBUmWepXlT" dmcf-ptype="general">이이경의 저격에 소환된 건 정준하와 신봉선의 상처였다. 앞서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쉽지 않은 고통을 얻은 이들은, 2023년 방송과 컨텐츠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b92e417f5bc02b4eda347129c46630618b32f1090af5ea7ce702949b80cdab98" dmcf-pid="ubusYdUZTv" dmcf-ptype="general">먼저 정준하는 JTBC '아는형님' 에 출연해 '놀뭐' 하차 비화를 밝혔다. 정준하는 "'놀뭐' 녹화 시간과 겹쳐서 당분간 못 나온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녹화 날이 겹쳐서 두 달 전에 정리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너희도 조심하라. 한두 명"이라며 "PD가 갑자기 차 얻어 타고 가야 한다고 해서 하면 태우지 마라. 거기서 잠깐 얘기 좀 하자고 그러더라"며 차 안에서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는 점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eead091115e231192c606b2ff2f075fd87963e80ed5d79373c4e01984f56bde" dmcf-pid="7K7OGJu5CS"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안 울었지?"라는 질문에 "한 번 정도는 울었다. 울지 어떻게 안 우냐. 작별하는데"라며 "그러고 나서 '대인배 정준하'라고 기사도 났더라. 속은 엄청 소인배인데"라고 씁쓸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1b44df2c739d13541387d9915629baa6589c91d642d002fb35bd3d00da186b" dmcf-pid="zPVy3j2uvl"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신봉선 채널에서도 “일생일대 술을 제일 많이 마셨다"며 “운 게 아니라 통곡했다. 촬영이 매주 목요일이었는데, 집에 못 있겠더라. 할 것을 찾으려고 했는데 이병헌이 소속사 식구들을 데리고 베트남 워크숍을 갔다더라. 나도 못 할 게 있나 싶어 직원 네 명과 일본 여행을 갔다. 돈 많이 썼다”고 하차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87691850e8af1cdfa7bac4821f1fd9497ea9df71ef350a90aee266b819e1655" dmcf-pid="qQfW0AV7Th" dmcf-ptype="general">앞서 신봉선도 박미선 채널에 출연해 '놀뭐' 하차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박미선은 "하차했던데, 재석이랑 안 맞니?"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겠죠"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def194f0f2cab9387c3cae0a1f6898acf6708b820b3ee1460febd7b0a4c34d9" dmcf-pid="Bx4YpcfzlC"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유재석 상관은 아니지만 걔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있는 건데"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그니까 내가 봤을 때 서로 불편한 상황이긴 하다"며 "언짢은 부분이 분명히 있다. 옛날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다. 근데 이제는 이해도 하면서 때로는 '기분이 나쁘다'고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bbb7b9475ddee764ecf5226afca407cf264dc3c9e8129f1b829937597c4d2b" dmcf-pid="bM8GUk4qTI" dmcf-ptype="general">"서운하다고 얘기했나"라는 질문에 신봉선은 "마치고 나서 서로 얘기하는 부분에서 그냥 이해는 한다고, 서로 불편한 것 같다고. 제작진이나 밉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해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는 나도 소중하니까"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910ab90862b9b3e2d621d3331f252e17f423b7c8008a670c9818fda071337d0" dmcf-pid="KR6HuE8BSO" dmcf-ptype="general">한편,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1월 2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이경이 게재한 글 관련 전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d17a89fc7b2913acf10eb8bfa526be54cd843e6a3f71bbe1f6c819c3c408c89" dmcf-pid="9ePX7D6bls"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먼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며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4deb07cf7768160d144a24aed5da5a6b12a59926fa267c03f621104249a6e19" dmcf-pid="2dQZzwPKSm" dmcf-ptype="general">하차 상황에 대해서는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35851cf17d7035a6b78a9de057ed988d672b104aa724ca65f16ef422a2a56a" dmcf-pid="VJx5qrQ9l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fod39Ie4S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요셉 8골·안준기 12세이브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제압하고 H리그 2위 도약 11-22 다음 H.O.T. 완전체…‘한터 음악 페스티벌’ 인천 개막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