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 신기록까지 '한 걸음' 남았다 작성일 11-22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2/0003479459_001_20251122174108813.jpg" alt="" /></span><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시즌 10번째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았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br><br>특히 2게임에서는 시작부터 9점을 연속으로 내며 승기를 잡았고, 40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안세영은 32강부터 이날까지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br><br>2022년 호주오픈 챔피언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올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10승을 달성하면 안세영은 2023년 본인이 세운 BWF 단일 시즌 여자단식 최다 우승(9승) 기록을 다시 쓴다.<br><br>안세영은 호주오픈을 포함해 올해 총 14개의 국제 대회에 참가했으며,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미셸 리(캐나다)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중 승자와 맞붙는다.<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아스피날? 페레이라? 같은 약점이 있다!" UFC 헤비급 前 챔피언 존 존스의 자신감 11-22 다음 장윤주 "모델 재도전? 혹독한 관리 자신 없어"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