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6개월마다 컴퓨팅 용량 두 배 확대 목표...AI 수요 대응 포석 작성일 11-2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569qmx2I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25da8abe5f93eb5efab91529f4ad6b10f786d69e9395f2afcda67cf1502618" dmcf-pid="11P2BsMV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사진= 전자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etimesi/20251122194547819mbdp.png" data-org-width="534" dmcf-mid="ZNyCmVGh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etimesi/20251122194547819mbd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사진= 전자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0dacfc5f9da8f4461a6b8cb5aa17a2f28b171e26a8b54e34d095b46b3ac70b" dmcf-pid="ttQVbORfEP" dmcf-ptype="general">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컴퓨팅 용량을 6개월마다 두 배로 확대하는 내부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3ce6b228fca83fa4015000ae96baa635547dfc44d116c83ddbd22fe71064547" dmcf-pid="FFxfKIe4w6" dmcf-ptype="general">미국 경제매체 CNBC는 21일(현지시간) 아민 바흐다트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이 이 같은 내용의 'AI 인프라' 보고서를 최근 전사 회의에서 공유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1c8af85fa72d252acc44ad1b53a0f306333826875bb5e73e8559ffa559ba471" dmcf-pid="33M49Cd8w8" dmcf-ptype="general">바흐다트 부사장은 보고서에서 향후 4~5년 내 컴퓨팅·네트워크 용량을 현재 대비 1000배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75cfa21d6530a1bd694c467f16cecb88f7e732004c7b44e4473d29c5515882" dmcf-pid="00R82hJ6m4" dmcf-ptype="general">그는 같은 비용과 전력 수준에서 1000배의 성능을 내기 위한 기술적 도전이 크다고 인정하면서도, 협업과 공동 설계를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cfa1324046d7e5e775fa482aaf7ee7813a2fca59488435fcc557e0dfa8abd1" dmcf-pid="ppe6VliPEf" dmcf-ptype="general">구글은 데이터센터 증설뿐 아니라 자체 AI 칩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569b8c95cce8bfd5ebd0c982b3d0b4931a7c6a7cc7c2ee7a4bb3519bcb15a58" dmcf-pid="UUdPfSnQsV" dmcf-ptype="general">바흐다트 부사장은 투자 확대가 경쟁사 대비 지출을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안정적이고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2f4b57f7a42eece59c62445193a71c148cc3fea77095a9b30fd506f4c3115a6" dmcf-pid="uuJQ4vLxO2" dmcf-ptype="general">같은 회의에 참석한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AI 거품' 우려에 “과소 투자가 오히려 더 큰 위험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531a3c4192fd9dd0790fed369ccac14f619206e042085be776e47dfc63964b4" dmcf-pid="77ix8ToMr9"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그는 “클라우드 실적이 매우 좋았지만,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이 있었더라면 성과가 더 컸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e0014887deea1e146417dd78d193774e9824c0700e5a1bb8bd804055deffd4" dmcf-pid="zznM6ygRIK" dmcf-ptype="general">또 구글의 재무 건전성을 언급하며 “우리는 다른 기업보다 실수를 감당할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내년 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1574d9ee80dca371fad8e36d6457a3dd2dd3b798e7b6fcbe5ca14bfc0a9b121" dmcf-pid="qqLRPWaeDb" dmcf-ptype="general">최근 구글은 최근 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하며 성능 경쟁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 프로'도 출시했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함께 자체 AI 칩 '아이언우드'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e105267f1cf7abfb64e8736836241f56e891ca9efc57b8c8c34351ae31f6b484" dmcf-pid="BQrAgpOcmB" dmcf-ptype="general">CNBC는 구글이 보도 내용에 논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5be307652e8106ffc28590f26c838967f59a6cc74c9b36afd98e049e1e8a30d" dmcf-pid="bxmcaUIksq"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모띠 "'피지컬:아시아' 우승 상금 10억? 곧 태어날 2세 위해 저축 예정" 11-22 다음 추석현 vs 김동주, 하나증권 국제 테니스 결승 진출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