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채원은 양구여왕”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 결승서 최다영 꺾고 우승 ‘시즌 2관왕’ 작성일 11-2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2/0005594481_001_20251122195709900.jpg" alt="" /><em class="img_desc">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여자 3쿠션 결승에서 최다영을 꺾고 우승을 확정한 허채원이 큐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허채원은 대회 2연패와 함께 3월 국토정중앙배에 이어 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2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서,<br>대한체육회장배 女3쿠션 결승전, <br>허채원, 최다영에게 25:13 승리,<br>공동3위 박수아 백가인</div><br><br>허채원이 ‘언더독’ 최다영 반란을 잠재우고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우승, 2연패와 함께 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부터 양구에서 열린 4개 대회서 정상을 차지하며 ‘양구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대회 2연패 및 3월 국토정중앙배 이어 2관왕</div></strong>‘디펜딩 챔피언’ 허채원(한체대)은 22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결승에서 애버리지 1.250을 앞세워 최다영(충북)을 25:13(20이닝)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br><br>국토정중앙배 이후 8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br><br>예선 리그전에서 2승 조1위로 16강에 오른 허채원은 8강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상대는 생활체육 선수로 활약하던 최다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2/0005594481_002_20251122195709942.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 3쿠션 결승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백가인, 우승 허채원, 준우승 최다영.</em></span>최다영은 지난해 9월 당구선수 데뷔전이었던 ‘경남고성군수배’에서 공동3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 박지현(김포) 8강 김아리(충남)를 꺾은데 이어 4강에서 ‘베테랑’ 박수아(부산)를 25:22로 물리치고 생애 첫 결승전에 올랐다.<br><br>초구 4점으로 출발한 허채원은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첫 결승 진출인 최다영은 좀처럼 점수를 올리지 못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중반까지 14:3(11이닝)으로 앞서던 허채원은 11이닝부터 4이닝 동안 연속득점(1-3-2-1)을 올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br>최다영도 뒤늦게 18이닝에 하이런7점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운 상태였다. 결국 허채원이 20이닝 공격서 남은 2점을 채우며 정상에 올랐다.<br><br>정상에 오른 허채원은 “지난해 대한체육회장배, 올해 국토정중앙배와 아시아캐롬선수권 등 양구에만 오면 좋은 기운을 얻어 우승하는 것 같다. 자만하지 않고 여자랭킹 1위 탈환과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구=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최다 우승新 눈앞… '완승 행진' 호주오픈 결승 진출 11-22 다음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얘기” 정재욱, ‘주식 대박설’에 입 열었다 (불후)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