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이화란·황석정·이본·현영·서유정·고보결 등 중년 여배우들이 먼저 울었다! 감동 속 ‘피렌체’ 비공개 블라인드 시사회 작성일 11-2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ikaUIk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ec2c7bd53a2453f6c91e61657383bd8b350945b7d3cc20ed547f05972250b7" dmcf-pid="HBnENuCE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동 속 ‘피렌체’ 비공개 블라인드 시사회 @bn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95547389qcmk.jpg" data-org-width="680" dmcf-mid="Yo4JxGjJ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bntnews/20251122195547389qc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동 속 ‘피렌체’ 비공개 블라인드 시사회 @bn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9d033e61bf8971b879789dda6c8ace3df1ad405700cb2d4e9a0109fa2774df" dmcf-pid="XbLDj7hDi8" dmcf-ptype="general"><strong>중년의 멈춤은 끝이 아니다.</strong><br><strong>눈물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남기는 영화 </strong></p> <p contents-hash="650a9b50ea0ca880a408e11dc4f12e281df0386a95d4af9a2e438819ba22c6f8" dmcf-pid="ZKowAzlwM4" dmcf-ptype="general">배우 김민종의 복귀작 ‘피렌체’는 특별시사회 이후 “우리 세대가 볼 영화”라며 중년 여배우들이 먼저 공감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848988bbf90a68edcdb25d2564d9e39800076e987a6c0bf54862e12e9811add" dmcf-pid="59grcqSrRf"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는 채시라, 이화란, 황석정, 이본, 현영, 문희경, 서유정, 고보결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했다.</p> <p contents-hash="e0269d5b6b9ae33e262227dd0df8aa7d42a7a177b70450789348f87cad0c95bf" dmcf-pid="12amkBvmJV" dmcf-ptype="general">상영이 끝난 뒤에는 말없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과 긴 박수, 그리고 한동안 이어진 침묵으로 가득했다. 화려한 리액션 대신, 조용한 공감과 깊은 여운이 오래 남은 시사회였다.</p> <p contents-hash="a2a6d1821d5e647810046f4a0c032b43e05b0c0c749eae9e4b6e4e911bc53e0f" dmcf-pid="tVNsEbTsd2" dmcf-ptype="general"><strong>삶의 무게와 회복을 담아낸 김민종의 복귀</strong></p> <p contents-hash="138f834e7d4c433d1ef62160c350ef14e27079eab1a616ad3a450f594d948024" dmcf-pid="FfjODKyOJ9" dmcf-ptype="general">‘피렌체’는 중년 이후의 고독, 책임, 그리고 다시 일어서려는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종은 주인공 ‘석인’을 통해 “사는 내내 버텨왔지만, 이제 다시 나를 살아보려는 한 사람의 시간”을 절제된 연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p> <p contents-hash="3aefe8456337e21432d7202ebe41b2e38c0a273f6afa635dabf4c0eb0cd0f8aa" dmcf-pid="3iCHTR0HiK" dmcf-ptype="general">이 연기는 LA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2025’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미 증명됐다.</p> <p contents-hash="45bfefec21157d6a66b2a1cd0414b05800d4ec004d2e5293f47547e487c7e51b" dmcf-pid="0nhXyepXJb" dmcf-ptype="general"><strong>“중년의 삶이 보였다”</strong><br><strong>배우들이 먼저 울었다, 중년 배우들의 공감 후기</strong></p> <p contents-hash="8b3728416ad61386f3daf4ca77c2505610d7d66ad540276daa3f9669fb2e6a2e" dmcf-pid="pLlZWdUZMB"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시사회는 ‘우리 세대의 중년 영화’라는 공감 속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p> <p contents-hash="492832a6cd647ad8ec3cfc2409116e5670a77771a6fc2df2f1b94007a5d21add" dmcf-pid="UoS5YJu5Rq" dmcf-ptype="general">채시라<br>“영화를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중년은 끝이 아니라는 걸, 조용히 다시 나를 세워주는 시간이라는 걸 이 작품이 깨닫게 해줬어요.”</p> <p contents-hash="4f2f1972d4635a8b13d76d587a668e31a7368a1b4f010625bebe0884844567d3" dmcf-pid="ugv1Gi71iz" dmcf-ptype="general">문희경<br>“참고 버티며 살아온 우리에게… 이런 위로가 한 번쯤 꼭 필요했구나, 마음 깊이 느꼈어요.”</p> <p contents-hash="44c9d7b8534ca1600aae27c11fd7f8f9a9fff295a4bc01cd89d144a04a4bbcc5" dmcf-pid="7aTtHnztM7" dmcf-ptype="general">이본<br>“라디오에서 들었던 중년의 사연들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 아직 끝 아니야’라고 조용히 마음을 붙잡아주는 영화였어요.”</p> <p contents-hash="abe0d22b3deb9d1aa8171497ecb95e5d013b60ff942d8842ad21b5b4ca3e8e6d" dmcf-pid="zNyFXLqFMu" dmcf-ptype="general">현영<br>“아이 키우고 가족을 챙기다 보면 내 마음은 늘 뒤로 밀려나 있잖아요. 영화를 보는데 제 삶이 겹쳐져 눈물이 났어요. 가족과 일 속에서 잊고 살던 제 마음을 오랜만에 다시 마주하게 됐어요.”</p> <p contents-hash="17c3b7a392e794f4b85af7a98b24a6411318b3a9a0748e23d24976552ef4e474" dmcf-pid="qjW3ZoB3MU" dmcf-ptype="general">서유정<br>“영화를 보는데 이혼과 육아로 혼자 버텨온 시간이 떠올라 마음이 먹먹했어요.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지는 49라는 나이지만, 멈춰 있던 시간들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라는 위로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p> <p contents-hash="2ffe9232f7f4f7c271a712033656a39cee8779ddc48b6f00784c28bb9aa94729" dmcf-pid="BAY05gb0Jp" dmcf-ptype="general">고보결<br>“중년의 이야기였지만, 멈춤과 두려움,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가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걸 느꼈어요. ‘피렌체’는 화려하진 않아도, 조용히 오래 남는 위로를 건네는 영화였습니다.”</p> <p contents-hash="5a4a8c065c4804a40e52d043048e9bf2d3f6ec1c38c2f28ac71f2bb26c3dd106" dmcf-pid="bcGp1aKpL0" dmcf-ptype="general"><strong>작은 기적, 그러나 큰 울림</strong></p> <p contents-hash="661493fe576be88b0fc3b9c0abbbb293f7429a44a96a75a35d7dc3d33e64305b" dmcf-pid="KkHUtN9UL3" dmcf-ptype="general">영화 ‘피렌체’는 인생을 바꾸려 하지 않지만,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한다. 오랫동안 참아내고 버텨온 마음을 이제는 다독여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영화다.</p> <p contents-hash="b6d75b5e6b55d702cca322fa8fd142c9d3f7bc6d3601231304a3502d4d8a06d2" dmcf-pid="9EXuFj2uMF" dmcf-ptype="general">화려하진 않지만, 다시 살아갈 이유를 천천히 남기고 가는 작품. 지금이 잠시 멈춘 시기라면, ‘피렌체’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p> <p contents-hash="b0491548e795461d3cc1e9590c2ea500526a7e93085bc2555482eed221310f5d" dmcf-pid="2DZ73AV7dt" dmcf-ptype="general">“중년의 멈춤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을 향한 시간이라고”</p> <p contents-hash="85430c1e5470d9945a6512891a58916446d8343377bcce9257859fff7d156152" dmcf-pid="Vw5z0cfzM1" dmcf-ptype="general">김민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재욱, '주식 20억 대박 설' 입 열었다…"주식으로 까먹은 건 기사 안 나" 눈물 (불후) 11-22 다음 안세영, 최다 우승新 눈앞… '완승 행진' 호주오픈 결승 진출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