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에 사실 확인도 없이 하차 권유”…‘놀뭐’ 제작진, “일방적인 희생 강요” 논란[MD이슈] 작성일 11-22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문' 만으로 하차, 출연자를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위험한 선례<br>"루머 대응 방식과 출연자 보호를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yoQYNd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e6f51c18ee49772cf7db6be4ce1c67df3bc66e94ee8fbb757b7d5009e1f9b" dmcf-pid="7bWgxGjJ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이경./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ydaily/20251122195824883vsyq.jpg" data-org-width="635" dmcf-mid="UDIR2hJ6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mydaily/20251122195824883vs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이경./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3b5508fec2111e16b551783bdc69614870a8fe025a192b619fc339d8b44dcc" dmcf-pid="zKYaMHAiO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에게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사생활 루머를 이유로 하차를 권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44e292717ecd35913fd32b51c71d59e817e743ae7f20acc1059467dd97e0f64" dmcf-pid="q9GNRXcnwT"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22일 공식 계정에 게재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확산되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전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하차 권유 사실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274e67d27baa684754123a4bb0067cbb0fc61797ac781650841243ba95cca7fd" dmcf-pid="B2HjeZkLOv" dmcf-ptype="general">문제는 제작진이 근거가 불확실한 ‘사생활 루머’를 사실 확인 절차 없이 판단 근거로 삼았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루머의 신빙성을 검증하거나 출연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기보다, 프로그램 분위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섣불리 하차를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70c34014320390960d38982b99cf97386bddd1b5cc4e1b70f2abcdbb734d182" dmcf-pid="bVXAd5EorS" dmcf-ptype="general">법적 판단이나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과 매체에서 확산되는 ‘소문’만으로 출연자를 배제하는 것은, 제작진이 출연자를 단순한 ‘소모품’처럼 취급하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는 지적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ee1e94dbe34456099f33e1584445a169b667e44197f838779986ca76ba43b322" dmcf-pid="KfZcJ1DgOl" dmcf-ptype="general">제작진의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휩싸이는 출연자들은 모두 ‘하차 권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72284c14b0c5665948d605d220a998ec942a69f2b7cd3ed374f432235ed80c6" dmcf-pid="945kitwarh"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이이경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다”, “이미지만 망쳐놓고 하차시켰다”, “최소한 사실 확인은 했어야 했다”며 제작진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087b94167165a594ca81367978d606fe44e840379fd095c8c553756b5397e22" dmcf-pid="281EnFrNsC"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루머 대응 방식과 출연자 보호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관왕' 딱 한 걸음 남았다…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 11-22 다음 DK, '돌고래 고음' 박기영→ '절친' 이진성 꺾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종합)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