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관왕' 딱 한 걸음 남았다…안세영, 호주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11-22 19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포털에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www.mbn.co.kr/news/sports 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1/22/0001920506_001_2025112220111011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 앵커멘트 】<br>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안세영은 여자단식 역사상 최초의 '10관왕' 대기록까지 딱 한 걸음 남겨두게 됐습니다.<br>권용범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세계랭킹 8위 태국의 인타논과 결승 길목에서 만난 '세계 최강' 안세영.<br><br>송곳 같은 날카로운 스매시로 경기 초반 4대 3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br><br>반격에 나선 인타논이 한 점을 만회하자, 다시 3점을 내리 따낸 안세영은 첫 게임을 21대 8로 여유 있게 가져갔습니다.<br><br>이어진 두 번째 게임, 시작하자마자 안세영이 9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인타논의 투지를 완전히 꺾어버립니다.<br><br>안세영의 날카로운 대각 공격에 인타논은 결국 코트에 주저앉습니다.<br><br>압도적 기량을 선보인 안세영은 4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경기를 끝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br><br>32강부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승 행진을 이어간 안세영.<br><br>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시즌 개인 최다이자 여자단식 사상 처음으로 '10관왕'을 달성하게 됩니다.<br><br>기세가 오른 안세영이 내일(23일) 세계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br><br>MBN뉴스 권용범입니다. <br><br>영상편집 : 오광환<br>그래픽 : 김지예<br><br>#MBN #권용범기자 #안세영선수 #호주오픈 #배드민턴<br><br> 관련자료 이전 조영구, 보험 정리 실수로 세금 2,800만 원 손해 “착해서 참았다” ('그리구라') 11-22 다음 “이이경에 사실 확인도 없이 하차 권유”…‘놀뭐’ 제작진, “일방적인 희생 강요” 논란[MD이슈]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