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호흡' 맞춰 '두 번 우승'…환상 콤비 빛났다! 작성일 11-22 24 목록 오만에서 열린 세계 탁구 컨텐더 대회에서 5개월 만에 호흡을 맞춘 임종훈-오준성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복식의 달인 임종훈은 지난 6월 오준성과 처음 파트너를 이뤄 컨텐더 대회 정상에 올랐는데요.<br> <br>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오준성과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르브렁 형제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뒤,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상대 싱가포르조에 첫 게임은 듀스 접전 끝에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듀스 접전이 이어진 세 번째 게임에서는 왼손잡이 임종훈과 오른손잡이 오준성의 연속 드라이브로 리드를 잡은 뒤, 임종훈의 예리한 서브와 오준성의 직선 공격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두 차례 호흡을 맞춰 모두 우승컵을 든 두 선수는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다음 주말 결혼하는 임종훈은 값진 결혼 선물을 받았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정택)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김종명, 방콕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 은메달 11-22 다음 SK, 상무 꺾고 핸드볼 H리그 3연승…남자부 단독 선두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