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제압…두산은 개막 첫 승(종합) 작성일 11-22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6-21 승…'8골' 이요셉 MVP<br>두산, 충남도청 24-21 격파<br>SK는 상무 29-22 꺾고 3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2/NISI20251122_0001999936_web_20251122171706_2025112221101305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의 이요셉.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꺾고 2위 도약에 성공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하남시청과의 신한SOL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26-21로 이겼다.<br><br>이로써 인천도시공사(승점 4·2승 1패)는 승점 동률의 하남시청을 승자승에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br><br>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8골, 김락찬이 5골, 강준구와 김진영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br><br>골키퍼 안준기는 12세이브를 기록했고, 레프트윙 박동현은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했다.<br><br>하남시청은 김재순(5골), 서현호(4골), 김지훈(3골), 박재용(8세이브) 등이 분투했지만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br><br>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은 "젊은 선수가 주축이다 보니 체력과 스피드를 살리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시즌엔 연패가 많고 연승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엔 지더라도 강팀은 연패가 없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2/NISI20251122_0001999965_web_20251122210843_2025112221101305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핸드볼 H리그 두산의 김연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같은 날 두산은 충남도청을 24-21로 격파했다.<br><br>개막 첫 승을 거둔 두산(승점 2·1승 2패)은 5위, 3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승점 0·3패)은 6위에 자리했다.<br><br>두산은 김연빈(7골), 이성민, 이한솔(이상 5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br><br>SK호크스는 상무 피닉스를 29-22로 제압했다.<br><br>1위 SK(승점 6·3승)는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상무(승점 2·1승 2패)는 4위에 머물렀다.<br><br>박시우(7골), 박지섭(5골), 허준석(4골)이 SK를 승리로 이끌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예능 종횡무진’ 서장훈, 전현무와 라이벌설에 입 열었다 “평생 탑으로 살아”(아는형님)[순간포착] 11-22 다음 '인간미 상실' 매정한 안세영, 호주 오픈 가볍게 결승행…세계 8위 압도하자 中 팬 경악→"너무 잔인해", "1점 내는 것도 어렵다"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