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여동생 생겼다…'찐 남매 케미' 파트리샤와 티격태격(길치) [종합] 작성일 11-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vvEbTs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36c598cf346409f262ab23800a96a618e17f4647c81e071aea9baa7e289711" dmcf-pid="qmTTDKyO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4959396rywc.jpg" data-org-width="600" dmcf-mid="0svXI8Zv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4959396ry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68149e0c3c836bf2c7607b2183b00d984773a429e5ad7a4e47e0fe5e9a7bc2" dmcf-pid="BarrL3mjv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과 파트리샤의 '찐 남매' 케미가 터졌다.</p> <p contents-hash="21b2768dc4b97351ccab520a4b6fa60459d624c4a0aa437e99eaa925b2b35027" dmcf-pid="bNmmo0sAWP"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이하 '길치')에서는 박지현과 유이뿅, 김용빈과 파트리샤가 각각 충북 단양, 전남 목포에서의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b1987aa589e9514f9c294002cc10ac2f729b6dfa5b4ddac0fd0b1e6a8ba683" dmcf-pid="KjssgpOc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0619hnmu.jpg" data-org-width="600" dmcf-mid="p5y5hP1y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0619hn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f07bef477431d9dfb5e8dec3dfb4c4b75d09334e68316b350c8fd682e4f113" dmcf-pid="9AOOaUIkT8" dmcf-ptype="general"><br> 이날 박지현과 유이뿅은 단양의 유명 카페로 향했다. 유이뿅은 운전을 하는 박지현에게 "한 손으로 하냐. 두 손으로 하라"고 잡도리를 했고, 박지현은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자신의 곡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흥얼거렸다.</p> <p contents-hash="f3865068861404aa99e7f987d816de969d8d6746db09045a78ac9626caccd26d" dmcf-pid="2cIINuCEv4" dmcf-ptype="general">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진을 열심히 찍으며 '인생샷'을 남겼다. 절경을 자랑하는 이들 속 패러글라이딩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유이뿅이 호기심을 보이자 박지현은 질색했다. "왜 이렇게 무서워하냐"는 유이뿅의 말에 그는 "트라우마가 있는 건 아닌데 안전이 제일이라 생각한다. 가늘고 길게 가자는 마인드"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이뿅은 "그냥 쫄보(겁쟁이)지 않냐"고 거침없이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c44ef120d0875fff4f38a5260869bae168151c731462537396b7be06fb83b83" dmcf-pid="VkCCj7hDhf" dmcf-ptype="general">일정을 마친 두 사람은 엄청난 규모의 독채 숙소로 들어섰고, 이내 각자의 방으로 향해 잠에 들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6d81f72fd3d57878f62eea6c7a63a9176c944d4cb9adc744108c7d2d6a0b4" dmcf-pid="fEhhAzlw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1861jkir.jpg" data-org-width="600" dmcf-mid="UrJNxGjJ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1861jk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7bd7af2d16642b73db6458f5938add474fe256b4a0b9eeba03ddf83c615e3c" dmcf-pid="4DllcqSrC2" dmcf-ptype="general"><br> 새벽부터 일찍 깬 박지현은 카메라를 들고 '숙소 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프라이빗한 온수풀에 들어가 기쁨을 만끽했다. "이 맛에 여행을 하는구나"라는 감탄사도 나왔다.</p> <p contents-hash="52167bf7328de50b36d371b87ca33b513a4b50d89075f6e830b56931a3fd5554" dmcf-pid="8xoo6ygRC9" dmcf-ptype="general">둘째 날의 첫 코스는 남한강 위에 뜬 세 개의 봉우리 '도담삼봉'이었다. 박지현은 한 어르신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그러나 결과물은 화면을 제대로 보지 않은 상태에서 찍힌 전면 사진이었다. 박지현은 다시 한번 부탁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해 결국 셀카로 대신했다.</p> <p contents-hash="69ec2d775395df8bbac49b32a33ec0dcc9d219a1bb6c05cf682a7057341c65dd" dmcf-pid="6MggPWaey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배에 탑승해 단양 8경 중 1경과 2경을 구경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e83d96ad6874c21c6a58bf703cd0a44a5f48339a24546d89a498ce3b63e67228" dmcf-pid="PRaaQYNdSb" dmcf-ptype="general">다음 코스는 차로 1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 충북 유일의 실탄 사격장이었다. 박지현은 유이뿅에게 사격 내기를 제안했다. 총이 크고 무거웠지만, 유이뿅은 진지한 눈빛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다. 하지만 박지현과 유이뿅 모두 여섯 발 중 한 발도 맞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c20ed64dd53ef8253f6e34323e01295a1e42b7d97f6a70704aa62010558c264f" dmcf-pid="QeNNxGjJhB" dmcf-ptype="general">유이뿅은 코치님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한 발에 정성을 다했다. 마침내 적중에 성공하며 최종 승리는 유이뿅에게 돌아갔다. 박지현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밥을 사주고 싶어서 일부러 지려고 한 것"이라고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f01a2a1846a51e05a8f2a6cab3ba145810a2ac940a7ed0a0d49693cea8d1041" dmcf-pid="xdjjMHAiyq" dmcf-ptype="general">이내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탁 트인 남한강 뷰 식당으로 들어섰다. 메뉴는 단양의 특산물 마늘이 들어간 마늘닭볶음탕이었다. 밥을 먹던 유이뿅은 박지현에게 "일본에서 잘 먹힐 스타일"이라며 '난 네 생각밖에 할 수 없다'는 일본어를 가르쳐줬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44352a32d2335b84861e653dbc9cb58fbef5122bc197c43d113d4bf9993b89" dmcf-pid="yHppWdUZ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3113vash.jpg" data-org-width="600" dmcf-mid="ucwwnFrN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3113va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5521ce0239d6e6b2494d96d2b53d5aa99103c9181292fc5cde785450195b75" dmcf-pid="WXUUYJu5v7" dmcf-ptype="general"><br> 한편 '남매 케미' 김용빈과 파트리샤는 숙소에서 눈을 떠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차에 탑승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신안의 '천사대교'를 건넜다. 그러나 가도 가도 논밭밖에 보이지 않아 의구심이 피어올랐다.</p> <p contents-hash="bf55c7a69ee824f000ad4c5db172aa2026a847ddc39518bc869cd3222a414c27" dmcf-pid="YZuuGi71Su" dmcf-ptype="general">그때 도로도, 지붕도 온통 보라색인 마을이 나왔다. 이곳은 눈에 닿는 모든 곳이 포토 스폿인 '퍼플섬'이었다. 보라색 옷을 입고 들어오면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2bcf5efc7dd525daaed883d87e5a2db0283c69f41b98bae6cb3ee2bb86b3aca" dmcf-pid="GOWWr2YCyU"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보라색 물건들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소품샵에 들어섰다. 김용빈은 "나 메이크업 잘한다. 내가 해주겠다"며 파트리샤의 눈에 섀도를 대신 발라줬다. 한껏 올라간 눈꼬리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fd30c3b38a5b4361151480e6df7d87d2e5128955efe6c44dfaa28f2eb8574f4" dmcf-pid="HIYYmVGhlp" dmcf-ptype="general">김용빈과 파트리샤는 카트를 타고 반월도 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개화 상태가 좋지 않아 보랏빛 아스타국화를 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캡틴따거를 원망하며 급격히 예민해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82a58455082f69374cd7fcc25514f68fddc1f5584ac1f2653a28bb6b7c67f6" dmcf-pid="XCGGsfHl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4389btym.jpg" data-org-width="600" dmcf-mid="73ppWdUZ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today/20251122215004389bt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치라도 괜찮아 / 사진=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4ca8ff759f18dd7a874564424998d12cd0162ccd70112895edf9ea37e20173" dmcf-pid="ZhHHO4XSy3" dmcf-ptype="general"><br> 다음 목적지는 민어회를 판매하는 목포의 수산시장이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박지현이 20살부터 8년간 일한 곳이었다. 그를 아는 한 상인은 "원래도 노래를 잘했다. 택배를 싸면서도 입을 가만히 안 있었다. '미스터트롯2' 나가서 잘됐지 않나"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0afa950b8012fe433ebd4dc5f0a1065be058bde8ab6415013f4e19f16a5fa25" dmcf-pid="5lXXI8ZvhF" dmcf-ptype="general">파트리샤는 생애 처음으로 세발낙지에 도전했다. 그러나 세발낙지가 잘 씹히지 않는 탓에 애를 먹었다.</p> <p contents-hash="4a5f8f71244f84ce37a7fed3d442dc745dea9d68d071926a2a5f3fcb7b893ef0" dmcf-pid="1SZZC65Tyt" dmcf-ptype="general">마침내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한 '목포 한 상'이 차려졌다. 이들은 활민어회, 개불, 회무침 등을 흡입했다.</p> <p contents-hash="fd54887144645e5489bdd305363b65972bc29080f44dc5c2a9d5269f447977d3" dmcf-pid="tv55hP1yv1" dmcf-ptype="general">다만 '회 초보' 파트리샤는 "공깃밥과 함께 먹겠다"며 주문에 나섰지만, 김용빈은 "우리 이것도 다 못 먹는다. 무슨 회에 밥이냐"며 만류했다. 둘의 실랑이는 계속됐고, 결국 사장님의 중재로 파트리샤는 공깃밥을 획득했다. 김용빈은 밥에 초장과 회를 함께 먹는 파트리샤에게 "진짜 초보다, 초보"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8698a43cee971bbb166a6f66f6e112f815934b124cab9634b71e96f8024aeae7" dmcf-pid="FT11lQtWS5" dmcf-ptype="general">이어 김용빈은 탕을 덜어주겠다며 그릇에 덜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이 손등에 튀는 바람에 "앗 뜨거워!"라며 놀랐다. 김용빈은 "그러니까 네가 했어야지!"라며 파트리샤를 원망했다.</p> <p contents-hash="711b3aa79c68c357e411b7ff57b9b4ce2e9204bc47f949d7f2308763c626fa60" dmcf-pid="3yttSxFYvZ" dmcf-ptype="general">파트리샤는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기 싫은 트로트 가수 1위로 뽑혔다던데, 살짝 그런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김용빈은 억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2130c7451b667153f9e950cb2b95fa9a2be66ecf5cf30d3e76c28fc9237f40f" dmcf-pid="0B667wPKS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딘딘, '네모라이팅’ 지금도 있었나..외제차 판매하려다 누나에 '불호령' 11-22 다음 “충성!” 차은우X정국, 군복 챌린지로 난리…엔딩 경례에 팬심 폭발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