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韓 쇼트트랙, 주종목 男 1500m 전원 결승행 실패…황대헌 페널티+임종언 준결 7위+신동민 패자전 탈락 작성일 11-22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956_001_2025112222361249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쇼트트랙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주종목인 남자 1500m 결승 진출에 참가 선수 3명이 모두 실패하는 안타까운 성적을 냈다.<br><br>황대헌과 임종언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탈락했다.<br><br>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맨 먼저 들어왔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경쟁 선수의 진로를 방해한 것으로 판정받아 페널티를 받고 결승행을 이루지 못했다.<br><br>1조에선 쑨룽(중국)과 미야타 쇼고(일본)가 2분17초718, 2분17초903으로 각각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결승(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br><br>임종언은 정상적으로 레이스를 펼쳤음에도 후반에 뒤로 밀리는 아쉬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종언은 준결승 3조에서 2분18초132로 들어오면서 8명 중 7위에 그치고 말았다. 결승은 물론 순위결정전인 파이널B에도 오르지 못했다.<br><br>임종언은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이 종목 깜짝 우승을 차지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다른 나라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2/0001944956_002_20251122223612567.png" alt="" /></span><br><br>임종언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 나서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오히려 속도가 떨어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마스 나달리니(2분16초544), 피에트로 시겔(2분16초616) 등 두 이탈리아 선수가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또 다른 한국 대표 신동민은 패자부활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br><br>이날 준결승 2조에선 지난 시즌부터 남자 쇼트트랙 전종목을 양분하고 있는 윌리엄 단지누와 스티브 뒤부아(이상 캐나다)가 2분18초610, 2분18초636으로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br><br>결승엔 이탈리아와 캐나다 선수 각 2명, 중국과 일본 선수 각 1명씩 참가한다.<br><br>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투어 1~4차 대회는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종목별 쿼터를 배정하는 대회로 열린다. 한국은 남자 1500m에선 쿼터 3장을 모두 딸 수 있는 안정권에 접어든 상태다. <br><br>사진=연합뉴스 / 중계화면 관련자료 이전 이다은, ♥윤남기 제치고 사랑 고백했다 "딸 리은아, 정말 사랑해" 11-22 다음 ‘모범택시3’ 김의성, 빌런 아니라 해명했지만 “당신은 이완익이었잖아”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