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강태풍, 김상호 차용증 존재 알았다 “태풍상사는 안 망해” (종합) 작성일 11-2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69QYNd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5fc508bf081cb9ebd8d5d2ff9b71699d3ad275564dcf825ff68b854d38c79b" dmcf-pid="9WP2xGjJ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6700bkes.jpg" data-org-width="952" dmcf-mid="Ur6B8ToM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6700bk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1bb83b21324cd85b02b122ae4898fb2e60f4f0b4c16e059b55fe405c8156ad" dmcf-pid="2YQVMHAiFp" dmcf-ptype="general">이준호가 차용증의 존재를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8ea94bb6ba0785b314a2160fce0bb97c1e76a6aaa7a8b8533cb3c4abf6a37f4c" dmcf-pid="VGxfRXcnu0"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서 표현준(무진성)이 강태풍(이준호)을 향한 앙심을 품은 끝에 차선택(김재화)에게 정보를 얻어 수술용 장갑이 있는 창고에 불을 지른다.</p> <p contents-hash="9323f20817ae93478fe6426e71ddf1ea16a04d7571ee501b49cacefedd08a3aa" dmcf-pid="fHM4eZkL03" dmcf-ptype="general">오미선(김민하)는 화마에 휩쓸려 살면서 못한 것을 후회하기 시작하고 ‘하지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말이나 해볼 걸, 좋아한다고. 이 눈빛을 당신의 모든 걸, 좋아한다고’라고 생각하며 기절했다.</p> <p contents-hash="d05d54d5f3b09196f599fe3881c3d9d994fe6f86d77016473e5ad357afc3e364" dmcf-pid="4XR8d5EopF" dmcf-ptype="general">병원에서 깨어난 오미선은 강태풍에게 “사장님, 좋아해요. 사귀자고요, 우리”라며 마음을 고백한다. 강태풍은 “여기서요?”라며 병원에서 고백받을 수 없다고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고 한다. 오미선은 고백을 마치자마자 물건을 걱정하고 강태풍은 화재 조사를 온 경찰을 찾아가 진술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28a626460eb99c0cfe5a848a74d0f58ffee450bf61c81415bf5c73c574fe1c" dmcf-pid="8KDNr2YC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7979nztj.jpg" data-org-width="952" dmcf-mid="ubi7VliP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7979nz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b4646df673b4ec90f761a7f8a99a8dcd1dbf8c4659a7c8b72a16096db68407" dmcf-pid="69wjmVGhp1" dmcf-ptype="general">소식을 듣고 달려온 염분이(김영옥)는 강태풍을 탓하고, 오미선을 걱정한다. 오미선은 그런 염분이를 달랜다. 정신이 든 염분이는 강태풍에게 사과하며 오미선이 강태풍을 만난 후 웃는다고 말한다. 강태풍은 “계속 웃게 해줄게요”라고 약속하지만 염분이는 되려 오미선이 한을 다 풀게 펑펑 울게 해달라고 부탁한다.</p> <p contents-hash="00a9359a4f3248805d174c93921d69eab3f278e91c5a8ceed172938bd19c2ef8" dmcf-pid="P2rAsfHlu5" dmcf-ptype="general">차선택(김재화)은 표현준에게 달려가 왜 물류 들어오는 날과 창고 위치를 알려달라고 했냐며 오미선이 죽을 뻔 했다고 따진다. 표현준은 “증거있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p> <p contents-hash="67f17827d28a20722cf59bac528f708ebeeba07b1b75f02aa2007d82a371ddda" dmcf-pid="QVmcO4XSpZ"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조달청 차주사(정수영)에 사정을 말하며 납품 기한을 늦춰달라고 하지만, 조달청은 차라리 보증금 10%를 내고 계약을 파기하라고 말한다. 태풍상사가 포기하면 2순위인 표박호선박에 넘어가게 되는 상황. 태풍상사는 급하게 수술용 장갑을 알아보지만, 앞서 대량주문이 들어와 3개월 뒤에나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e604e9eaf27eaaf899486473fcce78f09fd75cde848c03a735c0bdb44bba3f" dmcf-pid="xfskI8Zv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9254owuv.jpg" data-org-width="952" dmcf-mid="7EqSXLqF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29254ow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54ae18cd53b40694b4a2f28e3b2cc90faf2fd9bd12254f12d2023c8ec4dfb0" dmcf-pid="yC97VliP0H" dmcf-ptype="general">김을녀(박성연)은 미싱사로 일하고 있는 정정미(김지영)를 찾아가고, 정정미가 신세지고 있다는 오미호(권한솔)의 집에 가게 된다.</p> <p contents-hash="fd1ea3906b1661d8eaa24eeacf6d7152a3fbd13c264738ab87b5e2e121888a8f" dmcf-pid="Wh2zfSnQFG" dmcf-ptype="general">염분이는 김을녀에게 “귀하게는 못 키웠다 말이요. 그래도 기특한 것이 남 귀하게는 대할 줄 안단 말이야. 그게 가엽지”라고 말한다. 김을녀는 “이 집 처녀요?”라고 묻지만, 염분이는 “눈치를 많이 보고 자라 그런가. 그래도 아랫목처럼 따뜻한 심성 알아봐주는 이 만나겠지. 너무 홀대 말아요. 우리 아가 보기는 사나워보여도 참 예쁘단 말이야”라며 “어깨가 딱 벌어지고 꼬리가 쫙 말린 것이”라고 말한다. 염분이는 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d5eb8aed260514c2cad651532dfc1748b1968aca596b19a4b2fe81442ebd5007" dmcf-pid="YlVq4vLxFY" dmcf-ptype="general">오미호(권한솔)는 사랑의 스튜디오 뒷풀이를 나가 술을 퍼마신다. 왕남모(김민석)는 남자 2번의 연락을 받고 갔다가 술에 취한 오미호와 싸운다. 술에 취한 오미호는 자기를 왜 만나냐는 왕남모에 “귀찮고 심심해서 만났다”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한다. 왕남모는 택시잡아오겠다며 자리를 피하려 한다. 오미호는 가려는 왕남모에게 귤을 던지고 “귀찮아서 만났는데 좋아해. 내가 개무시를 당해도 바보처럼 니가 좋은데 어떻게”라고 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ff70636ad1b2ef2f3dabed11bb0fd357e64ca3b34220e5d47e628b852a276" dmcf-pid="GSfB8ToM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0564pohn.jpg" data-org-width="952" dmcf-mid="zBliAzlw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0564po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8e6edd171e78baa3fe7f1f14962f012d937f141e83abb425bffe5fb6897236" dmcf-pid="Hg5WtN9Uuy" dmcf-ptype="general">마찬가지로 술에 취해 가게 앞을 지나가던 김을녀는 오미호와 왕남모를 데리고 태풍상사로 들어가 콩나물 넣은 라면을 함께 먹는다. 김을녀는 오미호에게 계란 노른자를 떠주며 화해한다.</p> <p contents-hash="c1eff71251454d501959d2b597de0aa11ff11e37beab97e106562045957c7e1a" dmcf-pid="Xa1YFj2upT" dmcf-ptype="general">하성호 실장(김도영)은 차선택의 아들에게 접근하고, 이를 발견한 차선택은 급하게 아들을 막아선다. 하실장은 차선택에게 “다음엔 데려가요”라고 협박한다.</p> <p contents-hash="c77bc8026e5e164bd27b91023c8c87e364a6ca511343b5cbc6b4759729880c0d" dmcf-pid="ZNtG3AV70v" dmcf-ptype="general">표박호는 컨테이너에 쌓여있는 수술용 장갑을 보고 분노한다. 표현준은 복싱선수를 폭행하며 화풀이를 한다.</p> <p contents-hash="2d71db60ec21e0601a2e1992720730707eaa8979f14ffcec4e0fa3f761ee0694" dmcf-pid="5jFH0cfz0S" dmcf-ptype="general">의료기 도매상가를 돌아다니던 오미선은 가게 사장으로부터 표상선이 2주전 수술용 장갑 300만개를 구매해서 물량이 달린다는 전말을 알게 된다. 오미선은 이를 태풍상사에 알리고, 강태풍은 표박호선박을 찾아가 수술용 장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5f495486bad0c220d826d8c123c0d4e6357eb91add50b305cb1f0abec80c8a" dmcf-pid="1A3Xpk4q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1838kqpn.jpg" data-org-width="952" dmcf-mid="qze6J1Dg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1838kq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f994975ecb817d0051ffb1821c375aa99bc126f8e21b7145ed3917b38ffcf7" dmcf-pid="tc0ZUE8BFh"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혹시 네가 불질렀냐. 이거 팔려고?”라며 “아니지? 네가 미친놈이기는해도 그렇게까지 나쁜 놈은 아니었잖아. 그런 거 아니면 니가 불 지른 거 아니면 이 장갑 좀 빌려줘라”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abefea0f0f2702f1d5dbbd8a7962771d17367014a97d7ba44656f326534b70e0" dmcf-pid="Fkp5uD6bFC"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표현준의 요구로 고개까지 숙이고 부탁하지만, 표현준은 “저 장갑 너한테 줄 바에 다 태워버리지. 잘만 타더만”이라고 말한다. 강태풍은 다시 한 번 표현준에게 “내가 잘못했어. 내가 다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 나 좀 살려주라. 안 그러면 우리 진짜 망해. 부탁한다”라며 고개를 숙이지만, 표현준은 “그러라고 한 거야. 너희 망하라고. 너는 뒤통수도 재수가 없냐”며 거절한다.</p> <p contents-hash="e5b392aee2bdad2fbb9d0b633bf14bf62eccebae3d7950f81ec9380b146a519b" dmcf-pid="3EU17wPKuI"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아버지가 홀로 소주를 마시던 순댓국 집에서 홀로 소주를 마시며 아버지를 그린다. 그런 강태풍을 찾아온 왕남모는 강태풍과 함께 술잔을 부딪혀준다. 왕남모는 엄마와 싸우고 회사에서 혼자 잘 때 한밤중에 차선택이 왔다갔다고 전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89f4b50e282580934d08ccce6b7e61efb268b4ff4a6b26a7903b90cb38dc02" dmcf-pid="01JQnFrN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3098tvvi.jpg" data-org-width="952" dmcf-mid="BdXT5gb0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3098tv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377cb3c33a8e93b55131737de4fd24f894d607e51018e16d2ffdea9026b414" dmcf-pid="ptixL3mj3s"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회사로 향하고, 서류를 뒤지는 차선택을 발견한다. 아들을 두고 협박당한 차선택은 눈이 돌아 “그거 차용증. 표박호가 돈 빌린 거. 그거”라고 말한다. 차선택은 강태풍에게 뒷돈을 받은 것까지 털어놓고 아버지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강태풍에게 “죽은 사람 생각을 왜 하니?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며 오열한다.</p> <p contents-hash="b03de910606846efc42600ca1189b3df94d058bf0101c3b9612e1db89cd166c0" dmcf-pid="UFnMo0sAum" dmcf-ptype="general">하루밤을 센 강태풍은 오미선에게 명함을 새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표박호를 찾아가 자신이 모든 걸 알게됐다고 말한다. 강태풍은 “혹시 아버지가 찾아왔었나요? 도와달라고?”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6954c753838b2be31373cae0ba24ba481d9574d5ec9c80b8aa7136cdac5d5002" dmcf-pid="u3LRgpOcUr" dmcf-ptype="general">강태풍은 표박호에게 수술용 장갑을 팔라며 “저희 아버지에게서 가져간 돈 그거면 충분할 것 같은데. 못 들으셨어요? 그 차용증 말입니다”라고 말한다. 강태풍은 표박호에게 창고에 있는 장갑 300만개와 차용증을 바꾸자고 말한 뒤 “왜요, 없는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고”라며 떠난다.</p> <p contents-hash="336e0a7a9d67fe172ee756ace6030f0fdd8e10cc6a5f8d05b417335424d57f8f" dmcf-pid="70oeaUIkFw" dmcf-ptype="general">표박호는 결국 강태풍에게 수술용 장갑을 건네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표현준은 강태풍에게 “어디 한 번 해보자고?”라며 걸어가고, 오미선은 중간에 끼어들어 표현준의 뺨을 때리며 “너지?”라고 묻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45fd18d25673b047f5fe2ef2549dd4007467cbd559831686adf79e501bf542" dmcf-pid="zpgdNuCE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상사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4383yinb.jpg" data-org-width="952" dmcf-mid="boTIWdUZ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rtskhan/20251122224034383yi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상사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13b5324ba40d9d9824223e11e20c00102c262c549f4b7233bde6f216059e9a" dmcf-pid="qUaJj7hDUE"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앵커 김주하, 프로 방송인도 긴장 폭발 “첫 토크쇼에 우황청심원 먹어”(데이앤나잇) 11-22 다음 '잠원동 한강뷰家' 지석진, 서초 33억 아파트 욕심 나나.."샀어야 했는데" (지편한세상) 1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