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취재' 그알PD, 캄보디아 범죄 조직원 '나미'와 전격 대면 ('그것이 알고 싶다') 작성일 11-22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zuO4XSTe">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Hjq7I8ZvS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5a1aa786b422cae3e4a3b4e1ee7606aa9c8149af129071a2ed71f2eebb4ac4" data-idxno="1175649" data-type="photo" dmcf-pid="XABzC65T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230148014opbf.jpg" data-org-width="600" dmcf-mid="Ws1ZAzlw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230148014op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ZLp3w9WIC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5oU0r2YCvQ"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a87b4dd9c8f5a1b0b35037069c5e88bbd77cf52d622404f5c1b3f9666f9d2e3b" dmcf-pid="1gupmVGhTP" dmcf-ptype="general"> <p>캄보디아 범죄단지로 끌려간 한국 청년의 죽음과 그 내부의 실체가 다시 한 번 추적된다.</p> </div> <div contents-hash="b601bafec24ab7ad39708846d0c1e7ecf5238c46cb1433dd34284078cdc3c26e" dmcf-pid="ta7UsfHlS6" dmcf-ptype="general"> <p>22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한국 청년들을 노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의 실태가 세 번째로 조명된다. 제작진은 앞선 두 편의 충격적 폭로에 이어, 이번엔 현지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청년의 마지막 행적과 내부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추적기를 선보인다.</p> </div> <div contents-hash="3527351a7dbab1af3755d4d8fe4b113543ba45f7c26e0c0f84d99218b25c0c38" dmcf-pid="FNzuO4XST8" dmcf-ptype="general"> <p>지난 7월 17일, 대학생 박준우(가명) 씨는 집에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했다. 가족들은 그가 목적지를 뒤늦게야 캄보디아라고 알려와 불안감을 느꼈지만, 준우 씨는 "곧 돌아온다"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며칠 후 연락이 뜸해졌고,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는 정체불명의 조선족 남성이 전화를 대신 받았다. 해당 남성은"네 동생이 통장 팔러 왔는데, 우리 돈 못 찾았다. 5700만 원 훔쳐 갔다. 돈 물어내라"며 협박했다. 조선족 남성은 준우 씨가 천만 원을 받고 통장을 팔러 왔고, 이후 입금된 거액이 사라졌다며 주장을 이어갔다.</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3jq7I8Zvh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299a1d903860b86ee9ec46f4c21b74e52716f0935f8aa37aade7e2d92ae10" data-idxno="1175650" data-type="photo" dmcf-pid="0ABzC65T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230149277gavk.jpg" data-org-width="600" dmcf-mid="YHLiUE8B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2/SpoHankook/20251122230149277ga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pcbqhP1yT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6c9e66d4e12112f518ceeb3140efb79aa587c967f223b5345a451bc90e78406" dmcf-pid="UE9bSxFYC2" dmcf-ptype="general"> <p>가족들이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비극은 찾아왔다. 출국 약 3주 뒤인 8월 8일, 준우 씨는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외국인 목격자는 "몸이 짙은 보라색이고, 어눌한 말투로 '살려달라'고 했다"며 참혹한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adfd6c8922549e0ef8404a8223f8c2e1b73307854ad645ae65762099a1c02e71" dmcf-pid="uD2KvM3GW9" dmcf-ptype="general"> <p>조사 결과 준우 씨는 보코산 범죄단지에서 감금·폭행·마약 투약까지 강요받은 끝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를 협박하던 조선족 남성의 정체는 누구이고, 어떻게 준우 씨는 범죄단지에 팔려 들어간 걸까.</p> </div> <div contents-hash="602642549a53b4c8dc4dcb38b5aa0f24331c4e052caaa7ba4239d35feacd3e72" dmcf-pid="7wV9TR0HyK" dmcf-ptype="general"> <p>캄보디아 범죄단지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뒤에도 그곳에는 여전히 많은 한국인이 얽혀 있다. 한 탈출자는 "중국인 관리자들에게 쫓기고 있다"며 제작진에게 SOS를 보내왔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걸린 범죄단지 내부자는 "몸이 너무 안 좋아 이제 돌아가 죗값을 치르고 싶다"며 한국행을 요청했다. 그는 내부에서 벌어지는 폭력·마약·감금의 실태, 빠져나오지 못하는 구조적 원인을 세세히 밝힌다.</p> </div> <div contents-hash="ca1e9070cf390ab8d68fb3c567c5b85b6e9e63df4df8f166e1894ef34da7f27b" dmcf-pid="zrf2yepXSb" dmcf-ptype="general"> <p>한국 청년들이 왜 캄보디아로 끌려가고, 어떻게 범죄조직의 인질이 되는지, 왜 탈출이 어려운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p> </div> <div contents-hash="c1538640f732f35b3f4e2d4bcd3d9daa6ed44f2a4acdf345f3040b17a72089b9" dmcf-pid="qm4VWdUZWB" dmcf-ptype="general"> <p>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그 비극의 전말과 범죄단지 내부의 진실을 공개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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